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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의 전략 수업 독서후기 [스뎅]

25.09.12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저자 및 도서 소개

: 폴 포돌스키 지음. 고영훈 옮김

 

내용 및 줄거리

: “돈은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는 것이다.”

헤지펀드의 대부 레이 달리오가 주목한 자수성가의 아이콘 폴 포돌스키

누구나 지속가능한 부를 만들 수 있는 실전적이고 명쾌한 돈의 구조, 심리, 전략의 수업

《부의 전략 수업》은 헤지펀드의 대부인 레이 달리오가 주목한 월스트리트의 새로운 자수성가 아이콘, 폴 포돌스키의 부에 관한 예리하고 실전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다. 우리는 모두 부를 원하지만, 그것은 얻기 쉽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는 투자를 불확실하게 만들고, 끊임없이 변하는 자산의 가치는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게 만든다. 

그리고 이 불안은 돈이 많아질수록 오히려 더 커진다. 더 벌고 싶다는 우리의 욕망도 끝이 없고, 만족은 점점 멀어진다. 

이제 문제는 돈 자체가 아니라, 돈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다.

《부의 전략 수업》은 일확천금이 아닌 지속 가능한 부를 만드는 방법을 탐구한다. 

돈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지배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돈을 다루는 법과 부를 유지하는 전략을 전한다.

이 책은 재테크 기술을 넘어, 돈과 삶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시각을 변화시킨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핵심 원리와 실전 전략을 통해, 독자는 돈에 휘둘리는 사람이 아닌 돈을 통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부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제, 돈을 보는 시선을 바꿔야 한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단순한 재테크 기법이 아니라, 

돈의 본질과 우리가 돈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는 점이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돈’이라는 것이 단순히 물질적 가치나 숫자가 아니라, 

삶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이 반영된 하나의 구조라는 사실을 배웠다.

그동안 막연하게 ‘돈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은 나에게 되물었다.

 

“정말 당신이 원하는 건 돈 그 자체인가? 아니면 돈이 가져다줄 어떤 삶인가?"

 

그 질문은 곧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 

그리고 지금의 소비 습관과 가치 판단이 내 인생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지 돌아보게 했다.

 

또한, 책에서 언급한 내용 중 "부채는 핵 전쟁에도 살아남을 바퀴벌레 같다"는 표현은 굉장히 인상 깊었다. 

이 비유는 단순히 재미를 넘어서, 부채의 지속성과 그 위험성에 대한 경고로 다가왔다.

즉, 돈을 설계할 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수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오차범위와 위험을 고려한 균형 있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라는 사실을 실감했다.

 

 

 

특히 유익했던 점은, 다음과 같은 관점의 변화였다:

  • 돈은 쫓는 대상이 아니라 설계하고 통제해야 할 시스템이다.
  • 돈의 목적은 단순히 축적이 아니라, 내 삶의 방향과 가치를 실현하는 도구이다.
  • 규제와 정책은 중요하지만, 결국 시장의 근본적인 힘은 공급과 수요이며
    이 힘을 읽는 능력이 장기적으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을 알려준 것이 아니라,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수업이었다.

이제 나는 돈을 바라보는 눈이 완전히 바뀌었다.

예전에는 ‘얼마를 벌 수 있느냐’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어떤 구조와 균형을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그런 ‘시야의 전환’을 선물해준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지금까지는 단순히 돈을 버는 데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돈이 내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 구조를 어떻게 짜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열렸다.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서적이 아니라, 돈에 대한 심리적 통찰과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는 책이었다.

특히, 돈이 많아질수록 불안이 커지는 이유

그리고 그 불안이 내면의 욕망과 통제되지 않은 감정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경제적 자유란 단순히 자산 규모로만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을 느꼈다.

 

 

돈에 대한 건강한 마인드셋

즉 돈에 휘둘리지 않고 돈을 다룰 수 있는 내적인 기준과 태도가 진정한 부의 시작임을 깨달았다.

이 책은 나에게 단순한 돈의 기술을 넘어, 돈과 삶을 연결짓는 철학과 전략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 나는 더 이상 막연한 부를 꿈꾸는 사람이 아니라, 

현실적인 기준과 방향성을 가지고 경제적 자유를 설계하려는 사람으로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의 재정 계획뿐만 아니라, 삶의 우선순위와 나의 행복 기준이 무엇이였는지 까지 다시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

 

p.47 경제는 계절이 변하는 것처럼 일정한 주기를 따라 움직인다.

p.135 조직에서 성장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면 반드시 레버리지를 확보해야한다.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위험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오차범위를 설정하고 ‘위험이 없는’ 상태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한다.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 나에게 적용할 점

 

예상치 못한 상황(질병, 실직, 경기 침체 등)을 대비해 긴급자금과 리스크 관리 전략

단순한 부 축적이 아닌,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자문하고 그에 맞는 재정 목표를 세울 것

"자유로운 시간", "가족과의 안정된 삶",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 등을 기준으로 돈의 방향성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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