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책 제목 : 부의 전략 수업: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는 15가지 시스템
저자 및 출판사 : 폴 포돌스키 / Feelm
핵심 키워드 : #돈의관점 #시스템 #생존전략

인상 깊은 구절

• “대부분의 사람은 돈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 돈이 부족하면 그게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불안해하고, 돈이 많으면 누군가 자신을 시기하거나 돈을 요구할까봐 걱정한다. 심지어 부자조차도 자신이 부자라고 느끼지 못한다.” 

• “내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돈이 얼마인지,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나의 역량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라.”

• “돈을 모으기 전에,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 이전에, 돈에 대해 제대로 알고 덤비자는 것이다.”

내용 및 줄거리

이 책은 크게 15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소한의 생존 비용을 계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산을 어떻게 구성할지, 또 장기적으로 어떤 구조를 만들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지까지 다룹니다. 

“일과 돈”,“내가 필요한 최소 생계비”,“사회적 가치와 나의 시장가치”,“포트폴리오 구성”,“위험 대비” 같은 주제들이

차례대로 이어지는데, 하나하나 읽다 보면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과 나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법을 

배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자가 강조하는 건 ‘얼마나 많이 버느냐’가 아니라, 돈에 휘둘리지 않고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것과 여유를 원하는 부분을 명확히 구분하고, 그 경계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부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도 인상 깊었습니다.

내가 생각한 적용점

1. 내 생활비 계산부터 해보기
   생각보다 막연하게 관리한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고정비와 최소 생계비를 자세히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2. 돈의 흐름 기록하기
   지출과 수입을 기록해서 내가 돈을 관리하고 있는지 휘둘리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투자보다 습관 먼저
   지금 당장 투자 성과보다, 꾸준한 습관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투자금을 꾸준히 모으는 것

   뿐만 아니라 올바른 마인드셋을 유지할 수 있는 태도를 만드는 습관도 필요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책을 읽으며 ‘돈 걱정’이라는 게 단순히 돈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고, 내가 돈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의 문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도 사실 돈이 부족하면 불안하고, 여유가 있어도 욕심을 내다가 잃을까봐 걱정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게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누구나 겪는 감정이라는 걸 알게 된 게 위로가 됐습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는 건 특별한 기술보다 꾸준한 습관과 태도’ 라는 메시지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하는 거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몇 년 뒤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든다는 점이,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는 제 상황과도 잘 맞닿아 있는 것 같아 더 공감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