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내용 정리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 2장 끊임없는 혼란과 변화 

p.50  사실 논리적으로 보면, 주가가 오를수록 투자의 매력도는 줄어들어야한다. 가격이 더 비싸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심리는 정반대로 작동한다.  (중략)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를 읽어야한다. 

→ 어디가 싸더라, 여기에 투자했데 라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던 임장지들. 가격이 오를수록 왜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요즘 시장에서 느끼고 있다. 정답지를 본 느낌이라 그런가, 투자자로 돈을 벌기위해서는 군중심리의 휩쓸리지 않아야 한다고 하는데, 나도 동의하고 그래서 공급이 많은곳 중에서 아직 관심을 갖지 않은 곳이 기회인것 같다. 

4장. 가격 

p.90 가격과 삶은 선택 

결국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어떤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중략) 선택에는 리스크가 따르며, 이런 리스크는 가격에 반영된다. 

→ 책에서 이야기하는것은 미국과 맥시코의 비교, 서울과 지방소도시의 비교처럼 들렸다. 서울 작은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지만 동탄 신도시를 택한 우리 부부도 마찬가지 이다. 내가 감당가능한 리스크의 선택이 중요한것 같다. 

6장. 조직에서 살아남기 

p.121 피할수 없는 사내정리  

좋아하는 일을 하라 라는 조언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는 잘못된 충고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일’을 해야한다. 또한 보상 체계는 본질적으로 주관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일을 한다고 해도 공정한 보상을 보장받을 수 없다. 결국, 사내 정치를 얼마나 잘 하느냐가 보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내가 좋아하는 아파트가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사야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상체계관련해서 회사에서도 많이 느꼈다. 업무에 대해서는 정말 주관적이기때문에 회사에서는 사내정치가 정말 필요한것 같다. 

8장. 부채  

p.164 부채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 
나는 이미 결혼했고, 아버지가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책임이었다. 그런데 부채는 가족과는 다르게, 수ㅜ입의 변화와 상관없이 남아있는 의무였다. 

→ 나도 비슷한것같다. 결혼을 하고 아버지가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부채에 대해서 더욱 소극적으로 되는것같다. 물론 지금은 대출이 마음대로 나오지는 않지만, 주담대를 활용해서 결혼할때 집을 마련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규제가 바뀌면 대출도 활용해보자, 지금 대출이 없지만, 다음 실거주는 대출도 적극적으로 알아봐서 투자자처럼 행동하는것이 필요한것 같다. 

p167 부채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잇는 다리

부채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세입자’에서 ‘소유자’로 넘어가는 다리와 같다. 동시에 부채를 떠안는다는 것은 미래의 수입을 미리 당겨쓰는 것을 의미했다. 집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내가 현재 가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써야 했다. 

→  부채를 활용해서 세입자에서 소유자로 넘어가야 자본주의에서 조금이나마 우위에 위치할 수 있다. 

지금의 대출규제정책은 장기적으로 보면 세입자에서 소유자로 넘어가는 사다리를 걷어차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이럴때일수록 방심하지말고 기회를 찾아보자 

10장. 자산의 종류  

p209. 미래가치 

우리가 주식, 채권, 원자재, 통화를 매수할 때 단순히 현재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상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다. 이것이 트레이더들이 말하는 가격에 반영된 미래가치이다. 

→ 부동산도 마찬가지 이다. 실거주가치 + 투자가치 = 현재가격이다. 미래에 더오를지역중 현재가격이 저렴한곳, 

결국 실거주가치는 비슷하니깐 투자가치가 아직 반영되지 않는곳을 찾아야하는 부분인것같다. 

2. 책을 읽고 느낌점

 🚀 돈을 쫒아가는 삶이 아니라 어떤식으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지 생각하게되었다. 

돈이 목표가 되면 안되지만, 삶에서 꼭 필요한 수단으로서 시스템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돈에 대한 부자의 마인드를 배울수 있었다. 

바로 이전에 읽은 책이 원씽이 었는데, 원씽에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하나에 집중하고 더 몰입해야되는것을 강조했다면 이책은  상당히 현실적인 조언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돈을 마주했을때  실패나 불확실성, 감정, 환경 변화 등 현실 속에서 부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잘 설명해줘서 와닿았다. 

3. 책을 읽고 깨달은 점

 💡

• 돈의 본질은 숫자 이상이다
  단순히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그것이 내 삶과 가치관/불안/감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중요하다는 것.
• 불확실성을 수용하고 대비해야 한다
  시장의 변화, 예기치 않은 생활 변화(건강, 경기, 인플레이션 등) 등이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
• 자산과 부채 관리의 중요성
  특히 부채(신용카드 빚 등)의 위험성, 자산의 종류와 포트폴리오 구성의 중요성에 대해 명확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
• 조직/계층 속에서 전략적으로 살아가는 법
  사회나 조직은 나에게 통제할 수 없는 환경 요소가 많지만, 그 속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만들고 정보를 얻고 쓸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
• 감정 통제 + 전략적 사고
  조급함, 비교심, 두려움 등이 투자를 비롯한 돈의 의사결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 차분하게 계획을 세우고 감정적으로 끌려다니지 않는 연습이 필수적

4. 바로 행동으로 옮기고 싶은 점 

💡 현재 소득, 지출, 자산, 부채 전부 다 적어보고, 앞으로 1년·3년·5년 목표 세우기

=> 임보에 매번 넣는다는걸 안하고 있다. 이번 4분기 계획을 할때 1년/3년/5년 목표를 못세웠는데 이부분을 실행해보자 , 복기를 하는 이유, 책을 읽는 이유는 모두 실행하기 위해서인데 바쁜하루하루를 살다보면 하기로 했던것을 매번 놓치는것 같다. 그래서 비슷한 삶이 반복되는것이 아닐까. 

5. 논의하고 싶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