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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저자: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 토머스 스탠리, 세라 스탠리 팰로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5.9.11~9.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자=소득-지출 #자존감 키우기 #현명한 소비 습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
-요즘 소비 습관에 대해 반성하게 해주는 책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토머스 스탠리 박사는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어떻게 부를 축적하는가?’에 관해 40년간 조사와 연구를 해왔다.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은 20년 전 그가 수천 명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분석해 펴낸 최초의 부의 보고서다. 이후 그의 딸 세라 스탠리 팰로 박사와 함께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이 출간된 지 20년이 지금 백만장자들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조사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이웃집 백만장자는 잘 살아 있다.
-부자 방정식:'자신의 수업 이하로 생활하는 것'
-부의 전제 조건은 돈을 중히 여길 것. 희생이 아니라 습관이다.
-소득은 오늘 집으로 가져오는 돈이지만 재산은 내일 그리고 다음 날, 그 다음 날 갖게 되는 것이다.
2장 부에 관한 7가지 신화 깨부수기
-7가지 신화:
①성공하려면 성공한 집단에 들어가라: 집단 탓으로 돌리기
②소득이 곧 재산이다: 소득과 순재산 구분 필요
③부자는 고급 승용차를 탄다
④부자들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
⑤내가 성공하지 못한 건 부자들 탓이다: 부자는 역경을 활용함
⑥혼자 힘으로는 남보다 잘살 수 없다: 근면함과 절제력 필요
⑦부자들은 악한 존재다: 부자 대다수는 전통적 방식을 통해 합법적으로 부를 일굼
3장 백만장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경제적으로 자립한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에 집중하며 돈과 관련된 행동과 활동에 책임짐
-연간 소비 항목에 대해 예산을 세우거나 결산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돈을 중시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
-비교 게임과 사회적 무관심: 자신이 속한 공동체 내 지위를 무시하기
“가진 게 많다는 건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 말해줄 뿐,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말해주는 건 아니다”
4장 백만장자들의 돈과 그들만의 소비 방식
-재산을 잘 모으는 사람들은 소비재에 쓰는 돈을 대단히 아끼는 경향이 있음.
-부자일수록 기부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느끼는 만족감, 특히 미래 세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줬다는 만족감 때문.
-유행을 무시하고, 사람들의 견해와 영향력에 무관심하고, 수입보다 검소하게 생활하기
5장 부자의 DNA 인내심
-신뢰성, 꼼꼼함, 분석적 사고, 독립성, 정직성! 이와 유사한 능력은 점진적으로 재산을 모으고 유지하는 능력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침.
-그릿과 자기 통제력. 목표에 대한 헌신
6장 안정보다는 모험을 택하는 부자들의 직업관
-재산 형성에 중요한 요소는 높은 소득보다는 부에 대한 갈망, 절제력, 지적 능력
-자유란 현재의 직업 말고 다른 일을 시도해볼 수 있는 시간과 융통성의 증가
7장 예비 이웃집 백만장자를 위한 투자 조언
-행동을 취하기로 한 결정이 심사숙고의 결과인가, 성급한 행동 편향의 결과인가
-"투자자들은 흥분과 비용이 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주식 거래의 타이밍을 맞추려고 노력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욕심낼 때는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워런 버핏
-대개 더 나은 투자자를 만드는 것은 투자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살을 빼려면? 섭취하는 것보다 소비하는 칼로리를 높이면 됨.
부자가 되려면? 소득보다 지출을 줄이면 됨.
이렇게 간단한데도 무시했던 원칙을 다시 깨닫게 해주어 딱 지금의 나에게 매우 매우 유용했다.
최근 갈아타기를 하고 신축 아파트에 살다 보니 씀씀이가 좀 헤퍼지는 경향이 있다. 딱히 이웃들과 교류하는 것도 아닌데 은연중에 그들의 소비를 따라가나? 싶을 때가 있음. 게다가 집들이 했던 친구들이 집 좀 꾸미라는 얘기를 해서 내심 집을 더 ‘물건’들로 ‘채워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는 미니멀리스트 할래.” vs "아니야 아기자기한 집 만들래.” 자아가 싸우고 있음ㅎㅎ
이전에 저자의 책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은 꽤 오래 전에 쓰여진 책이라 지금은 부자들의 상황이 바뀌었지 않을까 했는데 소득-지출(+검소함)은 리얼로 불변의 법칙이었던 것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부자를 진정한 부자와 소득 명세서 상 부자로 나눈 점이 인상 깊었다. 백만장자 부자들이 50달러 이상의 청바지를 안 산다는 것도…나는 백만장자 부자도 아니고 소득 명세서 상 부자도 아닌데 왜 50달러 이상의 청바지를 여러 벌 사는가?ㅠㅠ 비싼 것을 사서 오래 입는 것이 아니라 싼 것을 사서 오래 입는 백만장자들…그들의 검소함을 본받고 싶다!! 그것이 구질구질한 스크루지 마인드가 아니라 내 자유를 위한 것이라는 것도 너무 멋있었다. 게다가 기부도 많이 한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만족하고 여유로운 삶이 찐 부자 마인드 같다.
나도 최근 보여주기 식 소비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닌지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가계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물건을 사기 전 이것이 실용성을 위한 것인지, 보여주기 식인지 생각하기!
“나는 사람들이 소유한 것들에 감명을 받지는 않는다. 그들이 성취한 것에 감명을 받는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심리학> 인간의 탐욕에 대해 설명하는 책. 검소함과 리스크의 중요성에 대한 것들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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