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멀고 먼 여유잡고 (2시간 ) 예상하며 출발했는데 이거 왠걸 2시간 꽉채웠던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환승환승하여
아이한테도 엄마 ~ 서울나갔다 올께~ 나름 사는곳도 지방아닌 지방인 곳에 살지만 룰루 랄라 설레는 마음으로
나의 월부입성 첫 임장기로 출~~발 !! 근데 출발 부터 빡세당. 도착부터 멀미나는 기분으로
영등포역 도착!!! 했습니다.
(버스에서보이던 서초 자이 ~우뚝솟은 강남
상급지당 !!!)
우리조는 조장님의 섬세한 루트짜임과 정보투척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극과극 비교 임장 ( 영등포 쪽방촌 에서 강남 반포 임장 비교) 체험했습니다.
월부에서 말씀주신대로 튜터님들도 언급하신데로 이렇게 많이들 생각하실텐데요~~나또한 투자할곳도 아닌데 여길 왜? 라는 마음 살짱쿵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왜냐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 쪽방촌 열악한곳의 입지는 아래보다는 위를 보고 살고 싶었을까 외면하고 싶었고,
강남 반포는 입성은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ㅜㅜ ) 마인드, 그래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리, 사람, 환경, 입지, 분위기와
꺼려지는 분위기 투자자의 마인드로 공부!!! 공부!! 공부!! 해야함을 인정하기에 기분 좋게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올리시고 듣던 바대로 낮에 들어가고 지나가도 무섭고 빨리 지나치고 싶은 “ 쪽방 촌 ” 다들 더우신지 밖에서 노숙자처럼 누워 계시고 일보시고 지나갈때마다 쳐다 보는 분위기 무엇보다 향기 향기 향기 ㅠㅠ 청소년들 24시간 출입금지 팻말 ㅠㅠ
뉴스나 힘드신분들 보도 될때 보기도 했지만 저분들도 여기 까지 오기까지의 사정과 환경에 힘듬과 다들 처음부터
힘들었다기 보다 갑자기 사업이 망해서거나 타격타로 여기까지 몰리신거 아닌가 하는 ㅠㅠ 안타까움과 현재의 나의위치에도 감사드려야하는 복잡한 마음을 뒤로 하고 기찻길역 지나니 멀리 브랜드 아파트들 신축들이 몰려 있는곳으로 고고!!
여름이 떠나기 싫은지 분명 9월 중순되가는데 가을아닌 이 뜨거운 날씨는 뭐여? 긴팔은 왜 챙겨온거야 ㅠㅠ
등뒤로 땀이 주르르 정말 삼복더위에 임장은 오늘에 비할바가 아니라는 조원들말에 음 다시한번 마음 다잡고,
그래 노력없는 결과는 없는거겠구나하며, 음 영등포도 시세비싼 동네가 여기구나 하며 자이, 푸르지오, 아파트 신축들
모여있는곳은 문화센타 , 스타벅스 등등 깨끗하고 조용하고 ~~~ 결국 분위기가 시세를 반영하는구나 하며
이제 상급지 강남반포로 고고 ~~ 지하철 앉을자리 읎어 ㅠㅠ 하며 반포 하차!!!
아니나 다를까 반포자이, 메이플 자이
우왕, 단지에 분수대 좋으당, 하지만 그 속에 섞여 있는 구축들 재개발 기다리는 구축 복도식!!! 가격이나 볼까 구축이어도 역시나 헉하는 가격들 ~
마지막 걸어걸어 고터를 지나 원벨리 음~~~" 정말 원벨리가 원벨리하다 " 세련된 커뮤들 리조트같은 단지 조경 분수대 폭포, 연못? 한강을 바라보는 커뮤니티 카페 스카이 뷰 ~~ 여유로와 보이는 사람들 그 여유는 경제력에서 나오는 걸까?
매일가서 책읽고 커피마시고 싶은 스터디 카페나
커뮤니티 티카페들 흠~~ 한때 나도 서초동에 살았는데도
서초동을 떠나서는 외면하게 되었던 강남의 모습들 구축과 신축이 어우러지고 세련됨과 아직도 여전히 고터 지하상가의 느낌이 어우러진 시세가는
“그들만의 세상”처럼 넘사벽 !!!!
“ 키즈들은 태어나보니 강남이네 원밸리네 ” 하는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하는 부러우면서도 괴리감도 느껴지면서도 묘한 느낌 ,
그래도 확실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값어치 있는 곳, 의 느낌은 ? 교통과 입지 환경 학군 극과극 체험을 통하여 많은 생각과 현장체험은 나의 첫 임장의 기억과 교훈과 공부로 세겨질듯 합니다.
열심히 루트 짜주시고 챙겨주시고 알려주신 조장님과 조원들 다들 감사드리며, 월부에게도 감사를 ~~좋은 경험 좋은생각으로 주말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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