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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책 제목: 몰입(확장판)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RHK
읽은 날짜: 2025.9.13~15
총점 (10점 만점): 9점/10점
본 것
p.31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해내는 것, 산업을 고도화시키는 것, 공부를 잘하는 것,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것, 큰돈을 버는 것 등은 모두 낮은 확률 상태, 즉 엔트로피가 낮은 상태를 구현하는 것이다.
p.32 몰입은 ‘의식의 엔트로피가 높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쉬운 상태’, 즉 산만한 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으로 ‘엔트로피가 낮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 즉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만드는 정신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의도적인 노력을 하면서 엔트로피가 낮은 상태를 지속적으로 구현해나가야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엔트로피가 높은 상태인 익숙하고 편한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불편하고 어려운 것들을 의도적으로 해나가야겠다고 느끼게 되었다.
p.97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난관에 부딪친다. 삶이 던지는 이러한 문제들을 직시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해결하기를 포기해버린다면 우리는 발전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자 골똘히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몰입을 통해 응전하면, 즉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하나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투자 활동을 하면서 허들을 만났을 때 벽을 만났다고 느낄 때 어렵다고 포기해버리면 성장할 수 없다. 언젠가 넘어야 할 벽이라면 그 문제를 놓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계속 생각하고 될때까지 해보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몰입해본다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것을 해결해 낼 아이디어가 분명 생겨날 거라고 느꼈다.
p.194 역사적으로 위대한 과학적 발견은 우연한 영감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창의성을 연구하는 사람들 역시 ‘세렌디피티’가 창의성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얘기하곤 한다. 세렌디피티란 위대한 발견을 이끄는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통상 우연히 떠오른다는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 생겨난 단어다. 많은 위대한 발견이 운 좋게도 한순간의 생각이나 영감으로 얻어졌다는 얘기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뇌의 기능을 진정으로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면과 운동 그리고 산책이나 명상하는 시간들이 꼭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p.226 몰입은 산만한 상태에서 높은 집중도로 가는 행위다. 이것은 엔트로피를 낮추는 행위여서 결코 저절로 이루어질 수 없고 반드시 어떤 힘이 작용해야 한다. 그 힘은 앞서 말한 기대감, 즐거움 혹은 쾌락인 긍정적인 보상이고 위기감, 불쾌감 혹은 고통인 부정적인 보상이다. 이것이 몰입에 들어가기 위한 필수 요소다. 위기 상황에 쉽게 몰입하는 것은 위기감 때문이고 오락이나 취미 활동에 쉽게 몰입하는 것은 즐거움 때문이다.
긍정적인 보상과 부정적인 보상이 유도하는 목적지향성은 우리 뇌가 작동하는 기본 메커니즘이다. 그러므로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위기감을 활용하거나, 재미를 활용하거나) 목적지향을 이용해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면 몰입도를 올리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명확해진다.
투자 활동을 하는 명확한 목표 설정 열반기초반에서 만들었던 비전보드의 중요함을 느꼈고, 항상 내가 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월부의 환경이 있어서 참 감사하다. 그리고 내가 해냈을 때 적절한 보상도 꼭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p.231 일등을 하겠다는 목표를 마음속으로 계속 다지다 보면 이에 관련된 시냅스의 수가 증가하고 강화된다. 그러면 평소에 즐기던 TV시청이나 컴퓨터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만들어진다.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반하기 때문이다. 목표 추구에 합당한 공부를 하는 행위는 만족감이라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감정을 경험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TV시청이나 컴퓨터 게임의 유혹을 참고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임보를 쓰면서 잠깐 머리를 식히려고 유튜브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잠깐 한눈을 팔 때 다시 집중하기가 어려웠었는데 제대로 몰입을 하려면 목표를 마음속으로 계속 다져야한다는 걸 느끼게 되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잘 보이는 곳에 내가 원하는 목표를 볼 수 있게 해둬야겠다고 생각했다. 비전보드를 배경화면에 띄워놔야겠다.
p.260 시냅스는 가소적이어서 경험이나 학습에 의해 변화된다. 이런 시냅스의 가소성을 가리켜 신경가소성이라고 부른다. 신경가소성은 우리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구적인 변화로 이어져 종래에는 우리의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행동이나 생각이 우리 뇌에 아주 미세하게 새겨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배선할 수 있다. ‘심은 대로 거둔다’라는 인과법칙이 우리의 신경계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p.262 즉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이와 같이 ‘내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어떤 시냅스를 형성하느냐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용하여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룬 사람들의 생각들을 입력하여 내 시냅스가 형성되도록 신경가소성을 이용해야겠다고 느꼈다.
p.368 자신의 지적 한계를 넘는 도전과 성공을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도전정신’ 이 형성된다. 이뿐만 아니라 답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계속 문제를 생각하면, 문제와 관련된 장기기억이 활성화되어 감정의 변화가 생긴다. 생각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그 문제에 대한 의미와 관심이 생기고 흥미가 생겨난다. 그 문제를 생각하는 행위 자체를 즐기게 되면 열정이 생긴다. 그리고 결국 그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게 된다.
처음에는 잘 모르는 것에 대해 계속 생각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알면 알수록 재미있어지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고 느꼈다. 답이 보이지 않아도 계속 그 문제를 생각하면 그와 관련된 장기기억이 활성화 되어 감정의 변화가 생긴다는 게 신기하다고 느꼈다. 그렇다면 투자 활동을 해나가면서 점점 더 즐기면서 해나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p.374 의도적인 몰입을 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혹은 몰입도를 올리고자 하는 주제를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또 다른 어려움은 나도 모르게 잡념이 의식의 무대 위에 올라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포스트잇을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내가 해결해야 하는 혹은 몰입도를 올리고자 하는 주제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거실이나 주방 등 눈에 잘 보이는 공간에 붙여둔다. 그러면 잠시 잊고 있었다가도 포스트잇을 본 순간, 그 문제로 내 의식을 되돌릴 수 있다.
원씽캘린더가 떠오르는 부분이었다. 원씽캘린더를 꼼꼼하게 만들어두고도 실행하지 못하는 건 내가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기 때문인 것 같다.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저자의 말처럼 매일의 원씽을 매일 포스트잇에 적어서 자주 쳐다보는 곳에 붙여두자. 휴대폰 바탕화면으로도 활용해봐야겠다고 느꼈다.
깨달은 것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의도적인 노력을 하면서 엔트로피가 낮은 상태를 지속적으로 구현해나가야 한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언젠가 넘어야 할 벽이라면 그 문제를 놓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계속 생각하고 될때까지 해보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몰입해본다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것을 해결해 낼 아이디어가 분명 생겨날 거라고 느꼈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뇌의 기능을 진정으로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면과 운동 그리고 산책이나 명상하는 시간들이 꼭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어떤 시냅스를 형성하느냐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용하여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룬 사람들의 생각들을 입력하여 내 시냅스가 형성되도록 신경가소성을 이용해야겠다고 느꼈다.
적용할 점
불편하고 어려운 것들을 의도적으로 해나가기
언젠가 넘어야 할 허들이라면 지금 될 때까지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몰입해서 해결하고 가기
적당한 수면과 운동, 산책과 명상을 하기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룬 사람들의 생각들을 입력하여 내 시냅스를 형성하기
매일의 원씽을 포스트잇과 휴대폰 배경화면에 해놓고 활용하기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28 몰입은 특별하게 설정한 목표를 추구하는 활동이 극대화된 신체와 뇌의 비상사태다
p.383 몰입의 관점에서 최선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충분한 잠을 자고 낮에 졸릴 때는 선잠을 자는 대신, 깨어있는 시간 동안에는 1초도 쉬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몰두하는 것!’
p.419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려던 것이 이것이다.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논의할 점
p.194 역사적으로 위대한 과학적 발견은 우연한 영감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창의성을 연구하는 사람들 역시 ‘세렌디피티’가 창의성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얘기하곤 한다. 세렌디피티란 위대한 발견을 이끄는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통상 우연히 떠오른다는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 생겨난 단어다. 많은 위대한 발견이 운 좋게도 한순간의 생각이나 영감으로 얻어졌다는 얘기다.
강의를 수강하고 독서를 하고 임장보고서를 쓰거나 할 때 스스로 궁금증을 떠올리고 질문하고 해결해본 경험이 있나요?
투자공부하는 과정에서 물음표를 떠올리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각자 산책이나 명상 등 아이디어나 영감을 떠올리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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