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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파파산 / 비지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9.16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p.19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그것을 너무 넓게 펼치려 애쓰다 보면 노력은 종잇장처럼 얇아진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샆다면 일의 가짓수를 줄여야한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다 보면 처음엔 그렇게 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무것도 줄이지 않은 채 일을 자꾸 더하기만 하면 결국에 부정적인 결과를 맞을 수밖에 없다.
p.26
도미노 효과는 당신의 업무나 사업처럼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 일에도 적용되고, 매일 다음번엔 무슨 일을 할까처럼 결정을 내리는 아주 작은 순간에도 적용된다. 성공은 성공 위에 쌓이고,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최고로 높은 수준의 성공을 향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핵심은 오랜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p.74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아니,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p.80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준다. 당신이 얻는 성취는 한 번의 행동(action)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habit)에서 나온다. 애써 성공을 찾을 필요는 없다. 선택적 집중의 힘을 이용하여 올바른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탁월한 성과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p.96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시간이 흐르면 의지력이 흐트러지므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데 최고의 의지력을 발휘하라.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의지역의 장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의지력을 늘 꺼내 쓸 수는 없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먼저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p.107
‘균형’ 이란 말 대신 ‘중심 잡기’ 라고 해보자. 그러면 당신이 겪고 있는 일도 이해가 될 것이다. 이미 균형이 잡혀 있다고 우리가 믿는 것들도 실은 반대되는 힘을 적용하여 균형을 맞춰 주고 있는 것뿐이다.
p.110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는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개인적 삶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경우라면 간격을 짭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아라. 짧게 가면 가장 중요한 모든 것들과 관계를 잃지 않으면서 그것들을 함께 움직여 나갈 수 있다.
p.111
“삶이라는 게임에서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 공은 각각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그것들을 모두 떨어뜨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저글링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날 ‘일’이 고무로 된 공 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 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다.”
남다른 성과를 만들려먼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즉, 균형을 깨뜨려야만 한다. 문제는 그 우선순위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냐다. 업무를 우선순위에 따라 처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그것부터 끝내야 한다. 그런 다음 가정에서의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다음 날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훌륭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 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p.116~117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없다. 지도에서는 한계가 뚜렷할지 몰라도 우리 삶의 경계와 한계는 명확하지 않다. 그런데 왜 자꾸 한계를 지으려 하는가?
닿을 수 있는 궁극적인 천장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 그것에 대해 걱정하는 건 시간 낭비일 뿐이다.
p.133
내가 배운 성공의 핵심은 이렇다. 삶의 매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떳떳하게 “여기가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곳이고, 나는 내가 이 순간에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당신의 삶 속에 숨어 있는 모든 훌륭한 가능성들이 현실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는 ‘단 하나’(The one thing)가 탁월한 성과 뒤에 숨겨진 놀랍고도 단순한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p.139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p.141
위대한 성과는 우연히 나타나지 않는다. 성과는 우리가 내리는 선택과 우리가 취하는 행동에서 나올 뿐이다.초점탐색 질문은 성공에 반드시 필요한 일, 즉 의사결정을 하게 만듦으로써 선택과 행동에서 모두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낸다. 일반적인 의사결정이 아닌 최고의 의사결정을 말이다. ‘실행 가능한 것’ 따위는 과감하게 무시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해준다. 길게 늘어선 도미노 줄에서 반드시 넘어뜨려야 할 첫 번째 도미노로 당신을 이끄는 것이다.
p.157~158
낮은 목표는 대단한 행동의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래서 남다른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드물다.
큰 질문을 던지는 것은 본질적으로 큰 목표를 추구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마다 같은 패턴, 즉 크고 구체적인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크고 구체적인 질문은 크고 구체적인 해답으로 이어진다. 이는 다시 큰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p.162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당신이 걷는 그 길을 이미 가본사람을 찾아 그들의 경험을 조사하고, 모델로 만들고, 벤치마킹 하고, 동형을 파악하라.
그들의 교훈을 바탕으로 행동을 실천에 옮기도록 하라. 이러한 지식으로 무장한 다음에는 벤치마킹을 할 수 있다.
‘최대한 힘을 발휘하는’ 접근법을 쓰면 당신이 처음 가졌던 ‘최고 한계점’ 이 이후에는 당신의 ‘최저점’ 이 될 것이다.
p.169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목적의식과 우선순위에 대한 생각이 분명하고, 또다시 역으로 목적의식과 우선순위는 사람들이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밀어붙인다.
p.202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 두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시간 확보’는 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이다. 해야할 일은 반드시 끝나도록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p.227
작가이자 기억력 챔피언인 조슈아 포어는 이렇게 사람들이 안주하는 지점을 ‘OK 고원’이라 부른다. 그는 타이핑을 예로 들었다. 연습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처음에 독수리 타법으로 타이핑을 시작했던 사람도 수백만 장의 문서를 작성하고 이메일을 쓰면서 분당 100단어를 치는 경지에 올랐어야 한다. 하지만 그런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에 올랐다고 생각되면 즉각 배움의 스위치를 꺼버린다. 그때부터는 발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 없이 그대로 항로만 유지하면서 성취의 가장 흔한 한계, 즉 OK 고원을 만나 거기에 안주하고 마는 것이다.
p.248
몸속의 에너지를 잘 지키지 못해 미래의 힘을 자꾸 빌려 쓰게 되면 천천히 연료가 다 떨어져 버리거나, 너무 빨리 망가지고 마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어디에서나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단 하나의 힘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많은 일을 하려고 애쓴다. 그런데 그런 행동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효과가 떨어지게 되므로 결국 자기 자신과 끔찍한 거래를 맺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바로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는 대가로 성공을 얻는 것이다.
p.264~265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이 아닌 나 자신에게 솔직한 나만을 위한 삶을 살 용기가 부족했다.”라는 것이었다. 웨어는 이렇게 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꿈의 반도 이루지 못했고, 그것이 자신이 내린 혹은 내리지 않은 선택들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채 죽어야 했다.”
그러니 후회없이 살아라.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도록 해라.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알 때 모든 일이 이치에 닿는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모른다면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옳다고 판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최고의 삶은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닉네임이 '새벽활동'이라 그런지, 조모임에서는 여러 역할 중에서도 ‘원씽 팀장’을 자주 맡았던 것 같습니다. 제게는 이미 친근한 단어였던 '원씽'은 이전에 읽었던 책인데, 이번에 다시 한번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도미노 효과', '유리공', 'OK고원'처럼 인상 깊은 인용이 많아 다시 보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읽었을 때에는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크게 와닿았다면, 이번에는 좀 더 깊이 들어가 '목적의식'과 ‘우선순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몰입'을 통해 목적에 대해 고민하며 큰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면, ‘원씽’에서는 그 목적의식에 따라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목적'이라는 큰 틀을 정해놓고, 해야 할 일들을 쪼개고 쪼개고 또 쪼개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p.139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더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본문 p.80]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무엇이든 더 잘 해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들은 가장 중요한 일을 주기적으로 하는 법을 알고, 그 결과로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는 것이다.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준다. 당신이 얻는 성취는 한 번의 행동(action)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habit)에서 나온다.
[논의할 점]
각자의 올바른 습관과 안좋은 습관이 무엇이고 가지고 싶은 습관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논의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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