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8기 7ㅏ치있는 아파트만 골라 5조 _Resilience] 잃지않는 투자, 가치를 믿고 존버 포에버!

“1만 시간의 원칙”. 선배님과의 만남에서도 얘기해주신 조금씩 꾸준히의 실패하지 않는 불변의 원칙.

사실 이 단순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원칙은 회사에서 성공했고 곧 퇴직을 앞두고 있는 부서장의 조언이였다. 하루 1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배움을 지속한다면, 그 결과는 위대할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만 통하는 특별한 비법은 없고, 그저 꾸준히 1만 시간, 주당 20시간 투자공부에 푹 빠지는 것이다.

그래도 다행히 새벽에 운동을 하면서, 온전히 내 시간일 수 있는 아침시간이 매력적인 것을 알고 있고, 저녁을 독서 이외에는 아이에게 질적인 몰입을 하기 위해 시간 배분이 필요.

꾸준함에 더해서, 현재의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를 통해 배우면서 성장해나가는 growth zone으로 나아가야 한다. 현재 나의 위치는 fear zone과 learning zone 그 사이쯤인 것 같다. 꾸준한 투자공부와 실행을 통해 성장존으로 가자.

통화량은 풀리고 물가는 고공상승하는데 내 월급은 왜 제자리인가. 나도 한때 회사에서 승부수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한 적이 있어 잘나가는 부서에도 가봤으나. 내 시간과 에너지를 온전히 쏟아부어야하는 그곳으로부터의 탈출은 지금 생각해도 잘한 일. 그때부터 투자공부도 시작하고 (비록 중간에 멈추었으나), 아이에게 더 집중할 수 있었으니. 

앞으로 맥스 10년 일할 용의가 있는데, 그 안에 투자수익이 내 월급의 2배(3배는 쫌..)가 되는 시점을 만들어보자.

기존 투자 물건은 그래도 교통, 입지를 지켜서 잃지 않는 투자, 강제로 임사를 해놓은 덕분?에 존버하는 격이 되었으나. 

투자 후 7년 정도 되니, 성과가 나는게 느껴진다. 워랜버핏도 이런 기분이였을까?^^;

김현미 장관 말듣고 판 사람은 얼마나 후회할까. 내 기준과 원칙, 그리고 존버할 수 있는 저축능력과 자금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자. 이번 사이클에도 난 존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