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챙겨야 할
청년 지원 제도 9가지?
지원 제도는 많지만, 막상 내가 받을 수 있는 게 뭔지는 찾아보기 전엔 쉽게 지나치게 되죠. 신청 기간을 놓쳐서 다음 차수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0월에 확인해 둘 만한 지원금 제도를 돈, 집, 일, 일상 네 가지로 나눠 신청 조건과 방법까지 모두 다뤄봤어요 🙌🏻

돈 모으기 — 청년미래적금
✔️매달 넣는 적금에 정부가 돈을 더 얹어주는 3년 만기 적금이에요. 한 달에 1천 원에서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넣을 수 있어요. 정부 기여금은 일반형이 납입액의 6%, 우대형이 12%이고, 이자에는 세금이 붙지 않아요. 우대형으로 월 50만 원씩 3년을 채우면 원금 1,800만 원이 최대 약 2,255만 원이 돼요.
신청 조건
- 만 19~34세(1991년 11월 17일~2007년 11월 27일 출생). 군 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나이 계산에서 빼줘요.
-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또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2025년 소득 기준)
- 청년도약계좌와는 함께 가입할 수 없어요. 도약계좌가 있다면 미래적금 계좌를 연 뒤 도약계좌를 특별중도해지하면 되고, 그동안 받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은 그대로 유지돼요.
신청 방법
- 취급 은행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해요. 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iM·부산·경남·광주·전북·수협은행, 카카오뱅크, 우체국에서 받아요.
- 2차 신청은 10월 16일까지이고, 12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어요.
- 선착순이 아니라서 기간 안에 신청하고 조건만 맞으면 모두 가입할 수 있어요.
- 일반형인지 우대형인지는 신청할 때 고르지 않고 심사 결과로 정해져요. 심사는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이고, 계좌 개설은 11월 16~27일이에요.
집 — 전세는 보증으로, 월세는 지원금으로
✔️무주택 청년 전세대출보증은 10월부터 신청 나이가 만 39세 이하로 넓어졌어요. 보증 한도는 최대 2억 원이고, 신혼부부나 자녀가 있는 가구는 3억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신청 조건
-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
-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신청 방법
-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면 은행이 서울보증보험에 보증을 요청해요.
- 신분증, 소득 증빙 서류, 임대차계약서를 준비하세요.
✔️청년 월세 지원은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모두 합쳐 480만 원까지 주는 제도예요.
신청 조건
- 만 19~34세,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
- 청년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은 1억 2,200만 원 이하
-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소득 중위 100% 이하, 재산 4억 7,000만 원 이하
-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집
- 만 30세 이상이거나 결혼했다면 원가구 소득은 보지 않을 수 있어요.
신청 방법
-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요.
- 임대차계약서, 월세 이체 내역,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이 필요해요.
일 — 준비할 때도, 취업한 뒤에도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구직촉진수당이 있어요. 올해 월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올랐고, 최대 6개월 동안 받을 수 있어요. 취업에 성공해 일정 기간 이상 다니면 취업성공수당도 따로 나와요.
신청 조건
- 청년은 만 15~34세(군 복무 기간만큼 최대 만 37세까지 인정)
- 청년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재산이 5억 원 이하
- 최근 2년 안에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일한 경험이 있어야 해요. 경험이 없으면 선발형으로 심사받아요.
신청 방법
- 고용24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찾아가요.
- 약 한 달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되면 고용센터에서 취업활동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구직 활동을 해야 수당이 매달 나와요.
✔️비수도권 기업에 취업했다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근속 인센티브를 확인하세요. 2년 동안 일반 비수도권은 480만 원, 우대지원지역은 600만 원, 특별지원지역은 720만 원까지 받아요.
신청 조건
- 채용일 기준 만 15~34세
- 이 제도에 참여한 비수도권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
- 주 28시간 이상 근무, 월평균 급여 450만 원 이하
- 6개월 이상 일해야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 방법
- 먼저 다니는 회사가 참여 기업인지 확인하세요.
- 6개월 근속을 채운 뒤 고용24나 운영기관 안내에 따라 신청해요.
일상 — 출퇴근, 문화생활, 여행, 마음 건강까지
✔️K-패스는 대중교통비 일부를 돌려주는 카드예요. 만 19~34세 청년은 이용 금액의 30%를 돌려받아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처럼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타면 환급률이 더 올라가요.
신청 조건
- 만 19~34세
-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요.
신청 방법
- K-패스 누리집이나 앱, 제휴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요.
- K-패스 앱이나 누리집에 회원 가입한 뒤 카드를 등록하면, 다음 달에 자동으로 적립돼요.
✔️2006·2007년생이라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받을 수 있어요. 공연, 전시, 영화, 도서에 쓸 수 있는 문화비로, 비수도권 거주자는 20만 원, 서울·경기·인천 거주자는 15만 원을 받아요.
신청 조건
- 2006·2007년생
- 평생 한 번만 받을 수 있어서 지난해에 받았다면 신청할 수 없어요.
신청 방법
-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해요.
- NOL 티켓, 티켓링크, YES24, 멜론티켓,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서점ON 같은 협력 판매처에서 결제할 때 써요.
- 신청은 11월 30일까지지만, 지역별 예산이 떨어지면 그 전에 마감될 수 있어요. 받은 금액은 12월 31일까지 써야 해요.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활용하세요. 10~11월에 숙박 할인 쿠폰, 렌터카·철도·항공 할인이 나와요. 그중 지역사랑 휴가지원은 지정 지역을 여행하면 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데, 한도가 1인 10만 원이고 청년은 14만 원이에요.
신청 조건
- 지역사랑 휴가지원 대상 지역은 13곳이에요. 강원 화천, 경남 고성·산청·함양·거창·밀양, 경북 안동·영천, 충남 서천·태안, 전남 장흥·영광·완도예요.
신청 방법
- 지역사랑 휴가지원은 여행 전에 해당 지자체에 여행 계획을 내고, 다녀와서 영수증을 제출해야 해요.
- 비수도권 숙박 할인 쿠폰은 온라인 여행사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고, 11월 8일까지 써야 해요.
✔️마음이 지쳐 있다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옛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로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120일 동안 1:1 대면 상담을 8회 받을 수 있고, 회당 7만~8만 원을 지원해요. 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은 0~50%예요.
신청 조건
- 나이와 소득 제한은 없어요.
- 대신 아래 서류 중 하나가 있어야 해요.
-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대학상담센터 의뢰서
- 정신의료기관 진단서·소견서
- 국가건강검진 우울 검사 10점 이상 결과
신청 방법
-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센터를 찾아가요.
- 올해부터는 1년에 한 번만 신청할 수 있어요.
10월 마감 캘린더
| 제도 | 신청 기간 | 확인할 점 |
|---|---|---|
| 청년미래적금 | 10월 16일까지 | 2차 모집, 선착순 아님 |
| 여행 숙박 할인 쿠폰 | 11월 8일까지 사용 | 선착순 |
| 지역사랑 휴가지원 | 10~11월 | 여행 전 계획 제출 필수 |
| 청년 문화예술패스 | 11월 30일까지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 전세보증·구직촉진수당·심리상담 | 상시 | 소득·자격 요건 확인 |
신청 전에 확인할 것
가장 급한 건 청년미래적금이에요. 16일에 마감하니 조건이 맞으면 이번 주 안에 신청해 두세요.
같은 '청년'이어도 제도마다 나이 기준이 만 15~34세, 19~34세, 39세 이하처럼 다르고, 소득·재산 기준도 따로 있어요. 신청 전에 복지로, 고용24, 각 제도 공식 누리집에서 내 조건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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