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확언>
나는 9월 열중에서
다독왕 TOP30에 선발되어
10월에 강사와의 임장에 참여한다.
책 제목 : 불변의 법칙
저자 : 모건 하우절
읽은 날짜 : 25.09.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변하지않는것 #리스크 #인센티브
[본 것]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리스크의 정확한 정의가 아닐 수 없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한 후에 남는 것.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깨달은 것]
상상할 수 있다면 리스크가 아니다.
모든 것을 다 고려하고도 내가 생각지 못한 것이 리스크다.
너무 무서운 말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상상할 수 있다면 대비가 가능하다.
투자세계에서 나 혼자 맨땅에 헤딩을 한다면 내가 생각지도 못하는 온갖 리스크들이 있겠지만 나는 월부환경에서 거인들의 경험들을 들으며 그들이 미리 겪은 리스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안다면 대비가 가능하다
[적용]
강사님, 튜터님, 선배님들의 말씀을 절대 가볍게 흘려듣지 않고 모든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을 정리해둬야한다.
강의 내용을 잘 정리하자!!!
[본 것]
운동선수의 기록은 단순히 신체적 능력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뇌가 특정 순간에 리스크나 잠재적 보상을 고려해 얼마만큼의 고통을 기꺼이 견디기로 선택하는가도 선수의 기록에 영향을 미친다.
[깨달은 것]
운동선수의 기록은 뇌가 얼마만큼의 고통을 견디기로 선택하는가에 달렸다.
고통을 견디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고통만 견디면 더 나은 성과가 나올 것을 믿기 때문에.
내가 이만큼의 고통을 견딜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고통을 견딜만큼 성과를 원하기 때문에.
나는 월부생활을 견디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나는 내가 월부생활을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
월부생활을 견딜만큼 성과를 원하기도 하지만, 결과를 생각하면 이 정도는 고통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적용]
월부생활을 지속해나간다.
현재는 별로 고통이라고 느껴지지 않지만 이후에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결과를 확신하고, 나를 확신하고, 얻어질 결과를 생각하며 견딘다.
[본 것]
중요한 통찰력이 담긴 민스키의 이론은 '금융 불안정성 가설'이라 부른다.
경제가 안정적일 때는 사람들이 낙관적이 된다.
사람들이 낙관적이 되면 빚을 내어 투자한다.
빚을 내어 투자하면 경제가 불안정해진다.
민스키가 말하는 포인트는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다'는 것이다.
[깨달은 것]
전고점이라는 역사를 찍은 사람들은 '이제까지도 집값이 오른 걸 보니 계속 오르겠군' 하는 생각 때문에 상투를 잡은 것.
흔히 운전 2년차에 가장 사고가 많다고 하는 이유는, 이제까지 사고가 없었고 이제 어느 정도 쌓인 실력으로 운전에 '안정성'이 생겼기 때문.
[적용]
첫 투자를 성공적으로 할 수도 있다. 어쩌면 2번째 3번째까지도?
그럴 때 자만해서 '뭔 일 생기겠어?'하는 마음으로 대출로 투자하지 않는다.
항상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여 대비한다.
시장에 겸손하자.
[본 것]
대개 어린 나무눈 커다란 엄마 나무의 우거진 가지들이 만든 그늘에서 수십 년을 보낸다. 햇빛을 적게 받으므로 천천히 자란다.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밀도 높고 단단한 나무가 된다. 그런데 만일 탁 트인 들판에 나무를 심으면 얘기가 다르다. 주변에 큰 나무들이 없으므로 어린 나무를 햇빛을 듬뿍 받고 빠르게 성장한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면 무르고 밀도가 낮은 나무가 된다. 밀도가 높아질 시간이 없는 탓이다. 그리고 이런 나무는 곰팡이류가 잘 번식하고 질병에 취약해진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쉽게 썩으므로 어른 나무로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깨달은 것]
빨리 자라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나는 '빨리 배우는 사람'이라는 자아를 가졌는데, 빠르기만 하고 밀도가 낮게 성장하는 것을 주의해야겠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전한 투자를 하고, 1호기가 좀 늦더라도 밀도 높고 단단한 투자자가 되자.
[적용]
조급하지 말되, 꾸준하게
앞마당을 늘리고, 비교평가하고, 투자금을 확보한다.
물건이 날아갈까봐 섣불리 가계약금을 넣지 않고,
저환수원리를 검토하고 리스크도 검토하여 신중하게 투자한다.
날아가면 나와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나의 물건도 다수 날아갈 것이다. 모든 선배 투자자님들이 그랬듯이.
내가 좋아하는 저자.
다시 읽어도 정말 책 내용이 좋다.
다양한 예시들이 정말 생각할 거리들을 많이 던져준다.
특히 리스크에 대한 경각심을 많이 주어서
멘탈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두고두고 재독하고 싶은 책!
댓글
독서를 하고 정리도 깔끔하게 하셨네요!! 책을 읽고 내용을 기억 잘 하시는 이유가 이렇게 정리를 잘해두셔서 인 듯 합니다!! 저도 독서를 하고 머릿속에 저장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