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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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린입니다
2주차는 양파링님께
전세빼기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전에 강의를 들을 때는
'아는 내용도 있고 디테일한 부분도 신경써야겠다'
정도에서 그쳤는데
1호기를 끝낸 지금은
‘나는 이러한 프로세스에 맞게 진행했을까?’
‘내가 전세 빼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나?’
하는 생각을 하며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세빼기의 어려움. 그러나 방법은 있다.
6.27대출 규제로 인해 예전과 동일한 방법으로는
전세를 맞추기가 어렵게 됐습니다.
(소유권 변경시 전세대출이 안나오기 때문)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전세도 못 맞추는데 어떡하지? 일단 기다려야하나?’
에서 멈췄겠지만
강의를 들으며 느꼈던 것은
“방법은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물론 더 번거로워지긴 했지만
방법이 없는 것과
방법이 어려운 것은
다른 문장이니까요
전세의 여러 유형과 방법에 대해
다행히 저는 대출규제 이전에 전세를 맞췄고
세입자분 또한 “올 현금” 전세였기 때문에
전세를 빼는 것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적었습니다.
(전세입자를 맞추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요)
맞출 당시엔 “운이 좋았다” 정도였지만
강의를 들으며
현금전세는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세가격이 낮을 수 밖에 없다
는 부분에 대해 생각했는데
제 물건은 시세대비 낮지는 않았지만
올수리 조건이 있었기에 수리상태 대비 전세가격이 낮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자에게 모두 좋은 조건이란 없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4번의 경우 금액은 오고가지만
소유권을 몇 개월동안 가져올 수 없다는 점에서
꽤 피곤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출 규제가 워낙에 뜨거운 이슈이다보니
은행에 자주 문의를 해야된다는 부분도
기억해놓아야겠습니다
전세도 전략적으로 빼야한다
전세를 빼 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매수할 때 뿐만아니라
전세를 뺄 때도 마음을 졸이게 됩니다
돈은 들어갔고 잔금일은 다가오는데
투자 마무리는 안되어있는 그 상황…
양파링님의 강의를 통해
1등 물건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말 공감됐습니다
특히 "시간"을 아낀다는 점에서
역시 전세는 빨리 빼고봐야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단-생-공의 프로세스대로
전세가격을 설정했는지 복기해봤는데
“단”은 제대로 했고
“생”은 동일 평형이어서 프로세스대로 했지만
“공”은 제대로 하지 않은듯 합니다
해당 지역에는 공급이 없지만
상위지역에 공급이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그냥 진행했습니다
다행인 점은
“전세는 1등으로 빨리 빼야한다”
는 생각이 있었기에
욕심내서 전세가격을 고집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전세를 맞출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다만 임대기간 설정 부분에서는
강의를 들은 후 아쉬움이 남습니다
계약 당시엔 겨울방학, 여름방학 모두
성수기라고 생각했는데
겨울방학만 성수기라니…
다음 계약시 1~2월로 옮기려면
5개월 가량 뒤로 늦춰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특약과 관련해서는
직접 적어놓진 않았지만
세입자분들이 전세경험이 많으셔서
입주할 때
어떤 것이 고장났는지 전부 문자로 보내주셨고
제게 사전에 정수기, 에어컨 타공이 가능한지
문의를 해주셔서 수월하게 넘어갔습니다
또한 전세를 맞춰준 부사님도
일잘러셔서
알아서 계약서작성까지 잘 끝내주셨습니다
그래도 다음에는
매수특약만 신경쓰지말고
전세특약도 신경써서 더 깔끔한 계약을 해야겠습니다
독서와 관련해서
이번 주차의 도서인 “몰입”을 읽으면서
독서모임 때도
‘이걸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강의를 듣고나니
이미 양파링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이었습니다
"몰입 방법에 집중하지 말고
몰입한다는 그 자체에 집중한다"
는 뜻으로 이해했는데 맞게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강의 말미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독서만을 하는 강의는 열중뿐이기에
독서에 좀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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