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글]_1년 동안 현장에서 보고 느낀 자본주의의 현실(feat. 내가 수저를 직접 바꾸겠다)_[해바라기v]

안녕하세요

행복을 바라보는 투자자

해바라기v입니다.

날씨가 선선하게 풀리는게

임장가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도 시간을 내서

퇴근 후 매물 임장을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1년 동안 현장에 다니며 보고 느낀 

자본주의의 현실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이 글이 저희 동료분들께

즐겁지만! 힘든 투자 생활을 함에 있어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여기서 태어났다는 이유 만으로”

저는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내고

정말 운이 좋게도 수도권에 취칙을 해서 경기도로

올라와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제가 태어난 곳이 지방이라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고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도 않았습니다.

아마,, 부동산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취업을 수도권으로 하지 않았다면?

평생 광주에서 살고 자라 그곳에서 죽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넘 극단적인가요 ㅋㅋ??)

하지만 부동산 투자를 하며

서울, 경기,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를 다니고 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요즘..

가장 크게 든 생각입니다..

그저 여기서 태어났다는 이유 만으로…

“부익부 빈익빈”

**재산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큰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일수록 더욱 가난하게 됨.**

누구는 서울 한강이 보이는 00구에서 태어나

이 근처에 집(자산)을 하나 구했을 뿐인데..

그 자산이 시간이 지나 더 큰 부를 이루게 하고

누구는 불편한 건 없지만 여유로운 지방 광역시에 태어나

이 근처에 집(자산??)을 하나 구했을 뿐인데..

그 자산이 시간이 지나 감가상각을 맞는 등

환경의 차이 만으로 자산의 격차는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마음 아프지만, 자본주의의 현실이며

아마 미래에는 그 격차가 더 벌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끼리끼리”

표현이 적절할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우물 속 개구리라고 표현하죠..

어떤 환경에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삶의 여유가 달라지고, 자본주의 및 자산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니

삶에 대한 마인드와, 쌓아가는 자산의 규모가 분명 다르구나,,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뭔가 모르게, 얼굴에서 여유와 행복, 웃음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수저를 바꿔야 합니다.”

위에 적은 내용들은 슬프지만

바꿀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럼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내가 직접 자본주의에 대해서 학습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 자산을 쌓으며

결국엔 그런 사람들이 있는 곳의 환경으로

내가 직접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건강하게 키워주시고

정신 똑바로 차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고, 불평하고, 나라를 욕해도, 혹여나?? 부모를 탓해도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이 행동이

나와 나의 가족,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더 나은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만들고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행동임을 이해하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많이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그럼에도 그 과정에서 행복을 찾고

느려도 꾸준하게 독서/강의/임장/투자/인맥 하며 앞으로 나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결국 우리는 성공할 사람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