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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고3보다 책 많이 읽고 등기7조 큰꿈바라기] 미움 받을 용기 - 내면을 더 단단히, 목표로 가는길은 뾰족하게 !

25.09.19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미움받을 용기 / 인플루엔셜

저자 및 출판사 : (아들러),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읽은 날짜 : 9.13~1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결국 나에게 Key가있다, 관점의다각화, 변화하려는 용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알프레드 아들러 -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인 미래지향적 심리학자.

 

2. 내용 및 줄거리

(p47)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p59)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생활양식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으로 본다. 나의 ‘불행한 상태’와 ‘부정적인 성격’까지고 직접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

(p62)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조금 불편하고 부자유스럽긴해도, 지금의 생활양식에 익숙해져서 이대로 변하지 않고 사는 것이 더 편리하다.

이는 오래 탄 차를 운전하는 상태와 같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서 불안한 삶은 살게된다. 더 힘들고 더 불행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 

(p63) 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한다.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것이다.

(p82)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개인에 국한되는 고민(내면의 고민)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p84)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가치전환 (별로였던 가치를 긍정하는 태도)

장점으로 볼것이냐 단점으로 볼것이냐는 모두 주관에 달린 문제라서, 나는 어느 쪽이나 선택할 수 있다. 

(p92)  열등감도 제대로만 발현되면 노력과 성장의 촉진제가 된다.

(p94) 열등감 자체는 그다지 나쁜 게 아니다. 하지만, 열등 콤플렉스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를 가르킨다. “A때문에 B할 수 없다”고 가능성 자체를 차단시키는 것. #무늬만인과법칙

(p96) A해서 성공할 수 없다가 아니라, 성공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즉, 한 발 앞으로 내미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현실적인 노력을 하고 싶지 않다. 지금 누리고 있는 즐거움. 취미나 노는 시간을 희생해서 변하고 싶지 않다. 즉, 생활양식을 바꿀 ‘용기’가 없는 것이다. 다소 불만스럽고 부자유스럽지만 이대로가 더 편한 것이다. →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의 생각 !

거꾸로 말하면 A만 없으면 성공할 수 있는 반대논리가 형성됨.

(p105)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다.

(p113)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행복은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문에 축복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경쟁의 도식에서 해방되면 누군가에게 이길 필요가 없다. ‘질지도 모른다’라는 공포에게서 해방된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게 되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할 수 있게 된다. 그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 때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어줄, 믿을 수 있는 타인. 그것이 친구가 아니면 무엇이겠나.

(p121) 분노란 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이고, 화내지 않는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p123) 잘못을 인정하는 것, 사과하는 것, 권력투쟁에서 물러나는 것 이런 것들이 전부 패배는 아니다.

(p125)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심리측면 분명한 목표를 제시한다.

행동적 목표 - 1) 자립할 것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심리적 목표 - 1)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갖는 것   2) 사람들은 내 친구다라는 의식을 갖는 것

(p127) 개인이 사회적인 존재로 살고자 할 때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인간관계. 그것이 인생의 과제다.

(p128) 업무상 인간관계는 관계 맺기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성과라는 알기 쉬운 공통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마음이 맞지 않아도 협력할 수 있거나, 협력할 수 밖에 없다. 일을 그만두거나 일터를 옮기면 쉽게 남남으로 돌아설 수 있다.

(p131) 친구와 지인의 수는 결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관계의 거리와 깊이다.

(p132)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다.

(p133) 인간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사랑을 실감할 수 있다. 열등감을 느끼지도 않고 우월함을 과시할 필요도 없는 평온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상태다. 아들러는 말했다. 함께 사이 좋게 살고 싶다면, 서로를 대등한 인격체로 대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고 뒤로 미뤄서는 안된다. 설령 끝내 가위로 끊어 내더라도 일단은 마주 볼 것 !

(p151)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

(p154)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타인 역시 나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더라도 화를 내서는 안된다.

(p168) 내가 믿는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내 삶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나를 포함)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다.

(p171)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p184) 우리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타인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은 인간에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욕망이며, 충동이다. 

(p186)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지 않는다는 건 부자연스러운 동시에 불가능한 일이다.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내 자신 뜻대로 살 수 없다.

(p189) 나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라는 것은 내 과제다. 나를 싫어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타인의 과제다. 나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나는 거기에 개입할 수 없다.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

(p210) 인정욕구에 사로잡힌 인간은 얼핏 타인을 보는 것 같아고 실제로는 자기 자신밖에 보지 않는다. ‘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 즉 자기중심적이다.

(p216) 이사람은 내게 무엇을 해줄까가 아니라, 내가 이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공동체에 공헌하는 길이다. 소속감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이다.

(p223) 관계가 깨질까봐 전전긍긍하며 사는 것은 타인을 위해 사는 부자연스러운 삶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내가 이때까지 살면서 내면의 심리적으로 어려웠거나 고민이었던 상황들을 하나씩 툭툭 쳐추는 것이 매우 깊이가 있는 책이였습니다. 완벽주의, 경쟁사회속에서 교육받고 자라온 환경에 대한 책임의 주체는 사회가 아니라 결국 나에게 있었구나라고 깨우칠 수 있었던 책입니다. 철학적이고 심리학책이여서 어렵긴 하지만, 사회생활이 어렵고 지칠 때 재독 삼독하면서 조금 더 인생과 투자생활을 슬기롭게 하게해줄 책입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적용할 점 1가지 ~!!)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내가 믿는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내 삶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 인간관계론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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