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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현대지성
읽은 날짜 : 250917~25091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오늘만살기, #걱정내려놓는법, #행동하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2. 저자 및 도서 소개
-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데일카네기. 대화법 및 대중연설을 가르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고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자기계발 분야에서 대단한 업적을 남기신 분. 자기관리론과 인간관계론은 불후의 고전으로 자기계발서의 바이블로 손꼽히는 책.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책을 쓴 이유와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을 하고 있다. 저자가 가르치는 학생들의 걱정 극복 방법에 대해 듣고 기록한 삶에서 걱정을 없애는 검증된 방법을 모두 모아둔 책, 예부터 전해져 내려온 기본 원리를 거듭 말하고 사례를 들고 간결하게 정리하고 입증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쓴 책.
3. 내용 및 줄거리
걱정에 대한 내용이 가득하다. 걱정과 관련된 기본 지식, 분석하는 기술, 걱정 습관 없애는 법부터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 높이는 법, 돈 걱정 줄이는 법까지 걱정이 삶에 미치는 영향부터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매일을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각 장에서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걱정을 내려놓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었는지 보여줌으로써 행동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지식을 쌓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선배들은 이런 방법들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었기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 마음의 평화를 얻고 좀 더 삶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오늘에집중하는삶, #받아들임, #건강악화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다. 과거 오슬로 경은 미래를 준비하는 유일한 방법은 내일을 맞이하는 최선의 방법은 지성과 열정을 집중해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하는데 있다고 했다. 내일을 대비해야 하지만 걱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걱정은 아무리 둔감한 사람이라도 병이 들도록 만들 수 있다. “걱정과 싸우는 법을 모르는 기업인은 일찍 죽기 마련이다.”
[3부.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사실파악과분석, #걱정손절매, #바쁘게살기
아무리 비상한 인간이라도 정해진 시간에 ‘하나’이상을 생각할 수는 없기에 바쁘게 사는 것처럼 간단하게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이 없다. 바쁘지 않을 때, 걱정, 두려움, 혐오, 질투 등과 같은 감정이 텅빈 정신을 채운다. 부정적인 감정은 마음속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생각과 느낌을 몰아내버린다. 그러니 늘 바쁘게 살아라. 우리는 종종 인생의 커다란 재난에는 용감히 맞서지만 사소한 문제들, ‘성가신 골칫거리들’ 앞에서는 쉽게 쓰러진다. 무시하고 잊어야 할 사소한 일로 속상해하지 말라. ‘사소한 일에 신경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어떤 일 때문에 걱정하게 된다면 기록을 살펴보고,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만한 근거가 있는지 따져보자.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 걱정할 때 내가 걱정하는 일이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인가 어느정도까지 가치가 있는 일인지 판단하고 그 이상은 걱정하지 말기. 그리고 이미 지나간 일이라면 연연하지 말고 그만 놓아주기.
[4부.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오늘에집중, #주는기쁨, #감사하는마음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만든다. 우리의 마음가짐은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런데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감정을 바로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행동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행동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감정도 바뀌기 마련이다. ‘오늘 하루만은’이라고 생각하며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 예를 들어 오늘 하루만은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오늘 하루만은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다. 등으로 오늘 하루만은 잘 지내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행동한다. 어떤 사람을 싫어하고 증오하면서 자책하고 앙심을 품고있다면 그들의 머리털 하나 해치지 못하면서 낮과 밤을 지옥과 같이 보내는 대상은 나 자신이다. 성인이 아닌 이상 무조건 원수를 사랑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다면 그들을 용서하고 잊어야 한다. 세 번째, 사람들이 감사를 잊는 일은 너무 당연하기에 누군가 내게 감사하기를 기대하며 살아간다면 앞으로 상심할 일이 많을 것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감사를 바라지 말고 ‘주는 기쁨’을 얻기 위해 베풀라. 감사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은 귀가 밝다.”라는 격언을 기억하고, 항상 말을 조심하자. 네 번째,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자. 다섯 번째, 내 모습대로 살자. 자신과 같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앞으로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흐르더라도 나와 같은 사람은 결코 없을 것이다. 당신은 세상에서 완전히 새로운 존재다. 당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최대한 이용하라.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가꿔야 한다. 그리고 레몬을 얻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라. 행복은 성취감, 성공감, 레몬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들었다는 승리감에서 온다. 너무 낙심해서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바꿀 가망이 전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해야할 이유가 있다. 성공할수도 있고, 만약 성공하지 못한다해도 그 시도 자체로 우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는 효과가 있다. 우울한 마음을 치료하고 싶다면 날마다 ‘어떻게하면 누군가를 기쁘게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봐라.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짐으로써 자신을 잊어라.
[5부. 걱정을 이겨내게 해줄 강력한 법칙]
#종교의장점, #기도
데일 카네기의 어머님은 기독교인이셨기에 매일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셨다. 카네기는 종교가 개인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이 많다고 한다. 종교를 믿지 않고 무신론자라고 하더라도 기도는 생각보다 유익하다. 기도는 ‘실제적’이기 때문이다. 먼저 기도는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를 말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기도는 짐을 혼자 진 것이 아니라 나눈다는 느낌을 준다. 마음이 답답하고 고통스러울 때, 다른 사람에게 자기 문제를 말하는 것이 치료에 효과가 있기에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문제라면 하느님께 말할 수 있다. 세 번째 기도는 행동이라는 적극적인 원리를 실천하게 만든다. 어떤 일을 이뤄달라고 매일 같이 기도한다면 기도의 덕을 보게 되어 있다.
[6부.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비판수용, #부당한비판무시
부당한 비판은 칭찬의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 관심이 없고, 우리가 누구에게 무슨 말을 듣는지도 신경쓰지 않는다. 사람들이 부당하게 비판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이 때문에 마음 상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가혹한 비판에 일일이 반박할 필요가 없다. 대단지 않은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터뜨린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신을 비난하고 욕하며 앞서가려고 다투는 사람에게도 배우려 한다. 그리고 적들이 우리의 일을 비판하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해치우자. 완벽한 존재가 아니므로 건설적인 비판을 요청하고 받아들이자.
[7부.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법칙]
#틈틈휴식, #수면의중요성, #근육이완
피곤해지기 전에 쉬기! 편안한 상태에서는 걱정을 계속할 수 없다고 한다. 피로는 빠른 속도로 쌓이기 때문에 몸이 다져진 젊은이라도 1시간에 10분씩은 쉬어야 행군을 더 잘 할 수 있고 오래 버틸 수 있다. 잠깐의 휴식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저녁 먹기 전 5~7시 즈음에 1시간을 잘 수 있다면 하루에 깨어있는 시간을 1시간 더 늘릴 수 있다. 뇌는 지치지 않는데 나는 왜 피곤한가? 우리가 피곤한 이유는 감정이 육체에 신경성 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긴장 해소는 항상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부터 시작한다. 언제든 어디서든 휴식할 수 있다. 다만 휴식을 취하기 위해 ‘노력’해서는 안된다. 휴식한다는 것은 긴장과 노력이 전혀 없는 상태다. 낡은 양말처럼 늘어뜨리고 가능하면 편한 자세로 일하라. 걱정거리가 있을 때 믿고 의지할 사람에게 털어놓는 행동이 즉각적인 위안을 준다. 문제에 대한 완전한 해답을 제시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그 행동 자체로 치유력이 있다. 이 외에 기운을 북돋는 글을 모아두고 보거나 다른 사람의 단점을 생각하기 보다는 장점을 생각해보고 잠들기 전 내일 할일에 대한 계획을 세워라.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업무습관으로 당장 처리할 문제와 관계없는 서류는 전부 치워라. 복잡한 책상은 ‘해야하 일이 산더미인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며 사람들을 긴장하고 피로하게 한다. 두 번째 습관은 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세 번째 습관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의사결정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 미루지 말고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기의 일을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을 할때는 좀처럼 지치지 않는데, 피로의 주범은 지루함이다. 업무량이 많아 피곤해지기보다는 업무 외의 일 때문에 지칠 수 있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업무를 좀 더 재미있게 만들어보자.
[9부. 돈걱정을 줄이는법]
#지출관리, #경제교육
빚을 지지않고 돈 걱정을 피하고 싶다면, 지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따라 돈을 쓰는 것이다. 내 돈에 관해서는 내가 사업의 주체다. 돈을 관리하는 규칙 11가지! 사실을 기록한다. 내 돈이 어디로 가는지 일단 기록해보자. 두 번째, 자신의 필요에 맞게 예산을 짠다. 예산은 우리에게 물질적 안정을 가져다준다. 세 번째, 현명하게 소비하는 법을 배운다. 네 번째, 소득이 늘어났다고 해서 욕심부리며 많은 돈을 지출해서는 안된다. 다섯 번째, 대출을 대비해서 신용을 쌓는다. 여섯 번째, 질병, 화재, 긴급상황에 대비해 보험을 든다. 일곱 번째 생명보험금이 현금으로 지급되지 않도록 한다. 보험금을 일시불로 수령하는 것보다 종신소득을 받는 편이 낫다. 여덟 번째, 자녀가 돈에 대해 책임감을 갖도록 가르친다. 아홉 번째, 필요하다면 요리를 해서 가욋돈을 번다. 열 번째, 도박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열한번째, 재정상태를 좀처럼 개선할 수 없다고 해서 자신을 학대하거나 억울해하지 않는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
P.26 앞과 뒤에 있는 철판들을 내리고, 과거와 미래를 차단하세요. ‘어제와 내일을 차단한 공간’에서 살아가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세요.
P.30 앞으로는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을 사는데 만족하기로 하자. 그 시간은 지금부터 잠들때까지다.
P.35 강은 매순간 변한다. 강물에 발을 담그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삶은 끝없는 변화의 연속이다.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오늘뿐이다.
P.40 기꺼이 받아들이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p.77~78 신호는 열망을 촉발하고, 열망은 반응의 동기가 되며, 반응은 보상을 제공하고, 보상은 열망을 충족시키며 이는 신호와 관계가 있다.
p.117 삶이라는 험준한 길을 가는 동안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좀 더 길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p.141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해진다. 불행한 생각을 하면 불행해진다. 두렵다고 생각하면 두려워질 것이고, 아프다고 생각하면 병이 들 것이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분명 실패할 것이다.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 모든 사람에게 외면당할 것이다.
p.190 “우리의 잠재력에 비하면,우리는 반만 깨어있는 상태다. 우리는 몸과 마음이 가진 자원의 일부만 사용하고 있다. 넓게 보면, 인간은 자신의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살아간다. 인간은 다양한 종류의 능력을 가졌지만 그저 습관에 빠져 그 능력을 이용하지 않는다.” 당신은 세상에서 완전히 새로운 존재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당신과 똑같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앞으로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흐르더라도 당신과 같은 사람은 결코 없을 것이다.
p.266 우리는 칭찬이나 비판이 정당한지를 따져보지도 않은 채, 비판이란 비판은 모두 싫어하고, 칭찬은 무작정 받아들이려 한다. 우리는 논리적인 존재가 아니다. 감정적인 존재다. 우리의 논리란 깊고, 어둡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감정의 바다에서 이리저리 요동치는 조각배와 같다. 앞으로 40년이 지나면 우리는 과거를 돌이켜보며 자신의 모습을 비웃게 될지도 모른다.
p.280 많은 사람이 돈에 대해서는 대단히 엄격하면서 정작 자신의 에너지는 ‘싱가포르의 술취한 일곱선원’처럼 무분별하게 흥청거리며 낭비하고 있다. 이런 신경성 피로의 해답은 무엇일까? 휴식, 휴식! 오직 휴식뿐이다.
p.302 ‘마치 무엇인 것처럼’, ‘마치’ 용감한 것처럼 행동하면 실제로 용감해지고, ‘마치’ 행복한 척하면 실제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충고했다. ‘마치’ 일에 관심이 있는 듯 행동하면 행동을 통해 실제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늘 쓰잘데기 없는 걱정까지 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나였다. 늘 걱정이 많았고, 의심도 많았다. 지금도 여전히 걱정이 많지만 그럼에도 책을 읽으면서 또 공부를 하면서 약간은 마음을 놓아보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다. 여전히 살아가면서 전전긍긍할 때가 많지만 이번에 다시 한번 자기관리론을 읽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다. 쉽지 않지만 자꾸 주문을 외워봐야겠다.
4. 적용할점
1) 업무시간에도 집에서도 쉼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거나 잠시 눈을 붙이는 등 10분은 쉬는 시간을 보내자! 피로가 쌓이기 전에 자주 쉬기!
2) 걱정이 될 때, 무엇이 문제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적어보자!
5. 연관지어볼만한 책 한권 : 미라클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