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퀘렌입니다~!
이번 열반기초 3주차 강의는
선배님들의 투자 노하우를 듣는 강의였습니다!
양파링님, 주우이님이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잘 쓰고 바로 투자하는 법과
초보 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 것에 대해
강의해주셨는데요
사실, 월부생활을 조금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양파링님, 주우이님은
저에겐 선배님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먼...^^;;
튜터분들의 선배님
선배님들의 선생님이시죠!
그렇게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이루신 분들이 해주시는 말씀은 정말 귀한데
또 이번엔 어떤 인사이트를 주실까
저는 엄청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잘 쓰고 바로 투자하는 법]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가 도대체 뭐야?
(WAHT)
이걸 꼭 써야 해?
(WHY)
어떻게 써야 하는거지?
(HOW)
이걸로 투자를 어떻게 하는거지?
(CONNECT)
이 모든 답이 나와 있는 강의였습니다.
먼저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가 뭘까요?
강의를 듣고 제가 이해한
스스로 이 아파트의 매수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고
끝내 투자의 결실을 맺기까지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 것 입니다!
"이런거 안쓰고
하락장이라 싸다는데 그냥 내가 살고 싶은곳
대충 사면 안되나요?"
네, 안됩니다!!!
'나 여기 사고싶다, 괜찮은데? OO가 여기 괜찮대~'
라는 내 느낌만으로
남들의 말 몇마디로
아파트를 구입했다가
피눈물... 흘리시면 안되잖아요ㅠㅠ
(친구말 따라 매수한 사례의 결과는 이번 강의에 나옵니다..하하)
뿐만 아니라
설령 좋은 가치를 가진 아파트를
운이좋아
매수하게 되었다하더라도
그 아파트가 제 가치를 찾아가려면
시장의 여러 상황상 가격이 흔들리는 시기를 만나게 될텐데
객관적 가치 분석을 통해 매수한 것이 아니라면
(확신을 갖고 한 매수라면)
'아, 그때 OO말 괜히 들었어. 역시 내 느낌은 잘못됐어'라며
그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매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써야할까요?
위치, 입지평가, 과거시세, 수익률 분석, 현장사진
위 각각의 요소를 필터로 하여
아파트를 분석해주시면 되는데
이 각각의 요소가 왜 중요하고
어떻게 파악해야하는지
심지어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서 어떤 버튼을 눌러야되는지 까지
다 떠먹여주시니까
우리는 열심히 꼭꼭 씹어먹기로 해요 ♥
자, 작성을 했다면!?
이제 실제 투자로 연결시켜야 진짜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보고서 써서 어디 제출하려는거 아니잖아요!?
여기에서는
양파링님이
실제 단지들을 비교해주시면서
차근히 설명해주시니까
'아, 이렇게 아파트수익률 보고서에 들어가는 각각의 항목이
투자의 결과를 바꾸는구나'
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수익률보고서를 써서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가치비교를 하여 저평가된 아파트를 구입하고 확신있게 가져가기
[초보 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 것]
두번째 강의는 주우이님이 해주셨습니다
실전편과 성장편으로 나누어서 강의해주셨는데요!
먼저 실전편!!
Q. 첫 임장지는 어디로 해야할까요?
이런생각 해보셨나요?
우리나라 최고의 땅, 강남?
가까운게 최고지, 우리 동네?
지금 지방이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던데, 지방?
저도 처음 열반기초 들을 때 조급한 마음에
빨리 좋은곳에 나에게 맞춘 완벽한 곳에 가고 싶어서
임장지역 선정하는데만 몇날몇일을 집중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답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개인의 상황을 구분하고
그에 맞는 임장지를
강의에서 주우이님이 말씀해주시는데
그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
사실, 임장하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딜 임장 가지? 고민할 시간에
고민하는 것 조차도
일단 내 집앞부터 걸어보면서 고민해보는거죠!
복기의 왕♥ 주우이님은
강의에서 본인의 첫 임장지와
첫 임장지 선정과정, 그리고 그 지역을 임장하는 과정에서
복기한 내용들도 알려주셨습니다.
선입견 버리고, 임장 습관 만들기에 중점!
이는, 우리 후배들이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혹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우리 생각을 바꿔야겠죠?
이렇게 첫 임장을 시작으로
한 지역, 두 지역 임장을 하다보면
비교평가라는 게 가능해지는데요
주우이님이
실제 주우이님의 수도권과 지방 투자사례를 보여주시면서
어떻게 비교평가를 하셨는지
즉, 어떻게 싼지, 비싼지를 판단해야 하는지
비교평가 논리와 구조를 다 알려주셨습니다
(최고ㅠㅠ)
그리고 이어서 성장편!!
성장하는 3가지 방법
목표
질문
관계유지
뻔하고 쉬운것 같지만
사실 진짜 중요하고 어려운
단어 세개죠
사실
월부생활을 1년 넘게 하고
기초 정규강의를 모두 수강하면
비교평가할 수 있는 스킬, 기술은 다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진짜 중요한건
강의 뒷부분에서 말씀해주시는 내용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흘려듣지 마시고
집중하시고
따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항상 이런 말씀을 담아주시는
강의 커리큘럼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첫 열반기초 수강했을 때 아파트수익률 보고서를 만들었었는데
그때는 그냥 주어진 템플릿을 채우려고 노력했지
이 행동들의 의미와 가치를 정확히는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1년 넘게 공부를 하고
예전에 쓴 아파트수익률 보고서를 꺼내보고
강의를 다시 들어보니
아파트수익률 보고서에 진짜 많은게 들어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반기초를 하는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은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었다.
여러 여건상 자실도 많이 했었기에
나 혼자 속도를 조절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장점으로 작용하여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한 장표 한 장표 충분히 이해하고 내용을 담는데 시간을 쓸 수도 있었지만
반면 이렇게 하면 한 달에 하나라는 앞마당은 만들기가 어려웠었다
내가 직성이 풀릴때까지(?) 지역을 뽀개고 넘어가는게 맞는건지
직성이 안풀렸어도 일단 넘어가는게 맞는건지
이게 항상 궁금했기도 했고
여기저기 질문도 하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봤는데
일단 넘어가라고,
그런데 마침표는 찍고 넘어가라고!
하셔서 마치 그 중간 어디쯤의 타협점을 찾은 느낌이었다!
나는 아직 사임을 다 못썼는데
남들 다 사임끝내고 단임 하니까 나도 단임 나가고
나는 사임도 마침표 못 찍었는데
남들 단지분석 장표 만들고 있으니까 나도 단지분석 시작하고
그러다 못끝낸 사임 생각나서
사임 작성하러 갔다가...
사임 마무리 하고 오니까 시간 부족해서
나는 단지분석 마침표 또 못 찍었는데
남들 매임하니까 나도 매임하고
.
.
무한 반복
어느 단계이든 해당 단계를 정리해 두는 것이 곧 마침표를 찍는 것이고
남들보다 느리더라도 마침표를 찍는 것은 꼭 해야 한다는 말이 너무나 와닿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는, 나도 모르게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했던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한달에 앞마당 하나 못만드는 사람이야
(나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한 사람이야)
나는 워킹맘이니까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는거야
(워킹맘이 이것보다 더 하는건 불가능해)
더 아끼는건 솔직히 어렵지
(이게 내가 아낄 수 있는 최대치야)
에이~ 한달에 투자시간을 300시간 어떻게 넣어
(저들은 나와는 다른 사람이야)
이런 한계를 나 스스로 설정하고 있었다는 것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해주신
양파링님,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 앞마당 늘리는 것: 2024년 원씽
□ 지행용훈평: 알았으면 지체없이 바로 행동에 옮길 것
□ 마감기한(시간) 정해두기: 앞마당 1달에 1개
□ 매일의 to do list는 4분면으로 작성하고 1,3,2순서로!
□ 목표에 맞는 노력 '내가 30억 부자가 될 하등의 이유가 있는가?'
□ 모든 목표와 행동에 한계 규정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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