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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 : 미움받을 용기
저자 및 출판사 : 기시미 이치로
읽은 날짜 : 25.09.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태도 #주관적 #용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기시미 이치로(岸見一郎) 는 일본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입니다.아들러 심리학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전문가로, 심리상담과 강연 활동을 통해 “용기 있는 삶”의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ㄴ철학을 심리학적 관점과 접목해 인간관계, 자기수용, 행복이라는 주제를 쉽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지. 객관적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다
세계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그런 용기가 자신에게 있을까?
인간은 변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행복해질 수도 있다.
투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경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어떠한 '목적'을 따라 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교환이 아니라 고쳐 나가는 것이다
생활양식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 한 것이라고 한다면 다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인채로 그저 생활양식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단점만 눈에 들어노는 것은 당신이 '나 자신을 좋아하지 말자'라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열등성이 아니라 주관적인 열등감이라는 것을 알아라.
우리를 괴롭히는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이다
열등 콤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이다
원래는 어떤 인과관계도 없는 것으 ㄹ마치 중대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스스로에게 설명하고 납득한다.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
지금의 나보다 앞서 나가려는 것이야마로 가치가 있다.
인간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문에 축복하지 못한 것이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 사과하는 것, 권력투쟁에서 물러나는 것. 이런 것들이 전부 패배는 아니다.
개인이 사회적인 존재로 살고자 할 때 직면할 수밖에 없는 인간관계. 그것이 인생의 과제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다.
인간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사랑을 실감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구실을 만들어서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려는 사태를 가리켜 '인생의 거짓말'이라고 했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네.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네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과제의 분리는 인간과계의 최종 목표가 아니야. 오히려 입구라고 할 수 있다.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발상이다.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어.
인간과계의 카드는 언제가 '내'가 쥐고 있다.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공동체 감각'이다.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이다.
소속감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
관계가 깨질까 봐 전전긍긍하며 사는 것은 타인을 위해 사는 부자유스러운 삶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온갖 '수직관계'를 반대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수평관계'로 만들자고 주장한다.
인간관계를 수직으로 받아들이면, 상대를 자신보다 아래라고 보고 개입을 한다.
수평관계에 근거한 지원을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용기 부여'라고 한다.
타인을 '평가' 하지 않는 것
자신의 주관에 따라 '나는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
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이 차원에서 살펴야 한다.
누군가가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 다른 사람이 협력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당신과는 관계없다. 당신부터 시작하라. 다른 사람이 협력하든 안 하든 상관하지 말고.
다른 사람과, 한 명이라도 좋으니 수평관계를 맺을 것.
의식상에서 대등할 것, 그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하게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라
우리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그저 '용기'가 부족한 거다.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만 생각하다.
신뢰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결국은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타자공헌이란 '나'를 버리고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한 행위이다.
남이 내게 무엇을 해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하라.
행동의 목표
1. 자립할 것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위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
1.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2.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어떤 경우라도 공격하는 '그 사람'이 문제이지 결코 '모두'가 나쁜 것이 아니란 사실이다.
알을 구실로 다른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인정욕구를 통해 얻은 공헌감에는 자유가 없다. 우리는 자유를 선택하면서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다.
우리는 '지금, 여기'를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춤을 추고 있는 '지금 여기'에 충실하면 그걸로 충분하다.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과거도 미래도 보이지 않게 된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사는 것, 그 자체가 춤이다.
인생 최대의 거짓말, 그것은 '지금, 여기'를 살지 않는 것
'타인에게 공헌한다'는 길잡이 별만 놓치지 않는다면 헤맬 일도 없고 뭘 해도 상관 없다.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뀔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주관적 세계: 인간은 객관적 세계가 아니라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 세계 속에서 살아간다. 경험 그 자체보다 경험에 부여한 의미가 삶을 결정한다.
열등감: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에서 비롯된다. 타인과 비교가 아닌 ‘이상적인 나’와 비교하는 건전한 열등감이 발전을 이끈다.
인간관계: 경쟁적 관계는 불행을 낳는다.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려 하지 않고, 과제를 분리해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며, 타인을 평가하지 않고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태도를 강조한다.
자유와 용기: 자유란 타인의 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며,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일 뿐이다. 변화와 행복은 용기에서 비롯된다.
공헌과 공동체 감각: 인정 욕구가 아닌 타인에 대한 ‘공헌’을 통해 소속감과 자유를 얻는다. 진정한 행복은 타인에게 무엇을 받는지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삶의 태도: 인생은 오직 ‘지금, 여기’를 충실히 살아가는 데 의미가 있다. 과거나 미래에 매이지 않고 현재에 몰입하는 것이 자유롭고 행복한 삶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이 자신의 주관적 해석을 바꾸고, 용기를 내어 과제를 분리하며, 지금-여기를 공헌 속에서 살아갈 때 비로소 자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그래도 계속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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