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연못을건너] 9월 돈독모후기 : 마스터 멘토님과 함께... 투자자로서 되돌아 보는 시간❤️

25.09.21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연못을 건너는 마음으로…

연못을 건너입니다. 

 

이번 9월 돈목모 시간에는 마스터멘토님과 함께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18조에 함께 참여해 주신 김뿔테님, 월벗님, 바다고래님, 꿈의배낭여행가님, 매튜님, 도니트리님, 보라매님 덕분에 독모가 더욱 풍성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9월은 자실을 하고 있어 동료분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독모 통해서 다양한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달 책이 다소 어려웠고 특히 초반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었는데요.

독모를 통해 멘토님과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후기에 이어 책을 세번 읽는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부의 전략 수업은…

인생을 바꾸는 건 돈이 아니라 돈을 보는 시선이다.

돈을 안다는 건 단순히 지식을 많이 쌓은 것이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돈을 ‘어떻게’ 보는지 시선에 달려 있다.

돈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는 것이다.

돈의 본질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다루며, 삶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법을 담은 책이다.

이번 책이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멘토님께서 정리해 주셨습니다.

 

 

마스터 멘토님께서는 10년 동안 다양한 지역에 투자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행위" 에 비추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미래의 자산을 구체적으로 어떤 그림이 될지 생각해 본다. 

그리고 한땀 한땀 붓질로 인생의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어떨 땐 원하는 모양의 안 나오거나 어떨 땐 완성도가 낮은 그림이 되기도 했었다.  이 과정에서 배운 건 돈 이라는게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넓은 세상을 구경하는 수단이 되었다.

투자 전과 투자 이후의 삶이 너무 달라졌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투자가 돈을 벌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돈을 보는 시선, 넓은 세상을 구경하는 수단으로 경험이 되었다는 말씀이 인상 깊게 와 닿았습니다.

 

 

 

 

#첫번째 발제문 :  소비습관을 돌아보고 개선하고 싶은 습관과 좋은 습관 

 

마스터 멘토님께서는 

카페에서 작업시간이 많은 멘토님께서는 커피를 끊고 건강을 위한 녹차라떼 한잔과 포기 못하는 소비로는 책값!

마트를 가게 되면 필요 없는 지출이 생길 수 있어 국.반찬 배달업체를 활용을 하고,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신 즉각적 통제는 희망에서 나오는 것으로 비전보드와 연결시켜 당장의 욕구를 줄여가며 꿈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번째 발제문 : 경험과 성장, 재테크와 관련해서 주식/부동산/코인 등 스스로 경험하면서 깨닫게 된 것

 

희망회로를 돌려 투자하면 안된다.   다양한 경험이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게 한다.

쉽게 돈 버는 건 없다.   망하지 않는 투자가 중요하다.   좋은 자산인지?  오래 가져 갈 수 있는 자산인지 알 수 있다면 오래 보유하면 돈은 벌 수 있다.   책이나 강의를 통해 배우는 것과 경험은 다르다.    투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등등

동료 분들께서 다양한 경험 들을 나눠 주셨는데요.

 

마스터 멘토님께서는

나의 투자 상황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변경시 수익이 나서 넘어가야 하는지? 온전히 기다릴 건지?  가치가 있다면 가져갈 건지? 등등  투자건 건에 대한 복기가 중요함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투자 채수로 많은 경험을 얻을 수는 있지만 원칙이 매번 바뀌면 거래 비용만 늘어난다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지금 서울 시장은 매수 물건이 잠기는 상태이다.   시장의 사이클이 다른 지역을 방문해서 특히 바닥인 지방의 차가운 시장을 보면서 내 물건을 예측할 수도 있고 다음에 어떤 시장이 펼쳐질지 알 수 있다.   사이클 안에서 다음 액션을 어떻게 취할지 배울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멘토님께서는 10년의 투자 과정에서 잃지 않는 투자, 감당 가능한 선에서 투자했고, 투자금 안에서 씨앗을 계속 심어 나갔다.   투자 이후 등기는 늘어났지만 가계 경제는 많이 힘들었다.

과정에서 탐나는 지역의 물건도 있었지만 깔끔하게 포기했다.   상승장에서는 이런 물건들이 미친 듯이 올랐다.  과정에서 멘토님께서는 다 주택자로 하나 씩 모아 갔던 것들이 남들이 보기에는 볼품없는 것들이지만 그 씨앗들이 지금은 3급지 이상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어느 정도 보유할 건지 출구를 잘 찾는 것도 중요하다.   갑자기 시장이 꺽이면 못 나올 수도 있다.   투자 초기에는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경험 많은 선배 투자자들에게 질문을 많이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세번째 발제문 : 돈과 행복, 나는 어떤 순간에 가장 자유롭게 느끼는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지금처럼 햇살 좋은 날 석촌호수에서 따릉이 탈 때, 오랫동안 몸담은 회사에 육아 휴직을 쓰고 온전히 투자에 집중 했을때 행복하다 등등 다양한 행복들을 조원 분들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마스터멘토님께서는

차 막히는 아침 출근길을 보면서 여유로운 나만의 시간 가질 때,  다른 사람들의 투자에 도움을 줄 때, 원하는 일들을 하면서 자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일이 소득 창출의 영역만 있는 게 아니라 월부를 통해서 나 답게 살아가는데 시간을 채울 수 있어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투자자로 살아가다 보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될지 고민하는 시간이 온다.  투자 초기에는 그려지지 않는다.

투자자인 나를 찾아가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생기고,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 가는 과정이 생긴다.

여러분들이 돈을 떠나서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찾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독모의 발제문을 통해서 짧지만 투자 인생을 되돌아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소비 습관을 알아보고, 투자 경험을 통해서 성장했는지 복기 해 보는 시간이었으며, 투자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고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 2부 질의 응답

 

지방 투자 2년 만기 출구 전략!

공급이 없는 지방의 경우 임차인이 예민해 질 수 있으니 최초 얘기 시 조심해야 한다.

전임을 통해 시장 상황을 판단하는 게 필요하며 신뢰할 수 있는 부사님을 찾아 조용히 진행하고, 임차인 퇴거 이후 시간차 두고 매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연장 2개월 남은 임차인 연락이 안될 때..

골든 타임 놓치면 안된다.   내가 챙겨야 한다.

연장 계약서 작성 전에는 애매한 시간이다.  증액을 해야 함으로 기존 보증금이 계약금으로 하고 증액금에 대해 바로 문자 발송 후 한 시간 뒤 전화하고 전화 안 받는다면 문자 한번 더 발송한다.   다음 세입자가 들어와야 보증금 내 줄 수 있다고 강하게 어필한다. 

 

 

2세 준비등 여러 이유로 임장이 어려울 때 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강의와 과제시에만 글을 작성하다 보면 수동적인 투자가가 될 수 밖에 없다.

투자자 마인드를 갖기 위해서 전임 횟수를 채우기 보다는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글로 뽑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다독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존 시장에 심어 놓은 씨앗의 성과로 생각 치 못한 곳에 투자 기회가 열릴 수도 있다. 

가족을 위한 소중한 시간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 성장하고 싶은데  워킹맘이 된다면 어려워질 것 같아 조급함 어떻게 해야 할까?

기계적으로 쓰는 임보 보다는 4주차 매임을 밀도 있게 가져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습관!  꼭 넘어야 할 산 중에 하나다.

임장이 어렵다면 전임 통해서 정보 습득하고 지역 내 투자처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다음 투자에 도움이 된다.  

3~4년차 정도되면 안정 계도에 올라온다.

 

 

광역시 59 VS 중소도시 대장?

광역시 안에서 전세 흐름이 좋은 곳 있다.   광역시가 운영하기 쉬운 편이다. 

대전은 물량 때문에 쉽지 않고, 울산은 지금 시작되는 시장이다.   그외 지역은 기회가 있다고 본다.

2년뒤 엑시트 전략을 세우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매수할 때 괜찮겠지 생각하지만 막상 나중에 안 괜찮은 곳도 많다.   중소도시는 사이클이 늦게 와서 운용하기 쉽지 않으며,  견디면서 버티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광역시 59 대장이 아니어도 괜찮다.

 

 

가족들 투자 도와줘도 될까?

가족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은 공감하지만 돈을 벌면 당연 한거고, 손실이 나면 원망한다.

가족을 잃고 쉽지 않다면 장기적으로 직접 배우고 공부하게 하는 게 맞다.

나누고 싶다면 다른 것을 통해서 아웃풋을 뽑아 보면 좋을 것 같다.

20억, 30억 번 후에는 도와줄지 말지 고민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한발 물러나라.

돈을 통한 도움은 신중하게 생각하라.

 

 

리모델링 단지 투자시 출구 전략 어떻게?

만약 시세 차익이 없는 상태라면 거래 비용만 지불하고 올 수도 있다.

이주비 대출이나 중도비 실행해 주는 곳도 있다.  자금 대응은 조합에서 나오는 것을 잘 확인해 봐야 한다.

동의 안 해주고 버티다가 일정 동의률을 넘어서 사업 진행에 막차에 동의해주고 매도하고 빠져 나오는 사람들도 있다.

이 지역에 투자금을 더 넣어서 운용할지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할지는 진행 상황을 보면서 의사 결정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역시, 오랜 투자 경험과 코칭을 통한 노하우로 이번 달 독모 시간을 꽉꽉 채워주신 마스터멘토님,

카리스마가 남 다르셔서 처음엔 많이 쫄았지만, 4시간 가까이 몰입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마스터멘토님,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주신 동료분들도 좋은 얘기 나눔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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