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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비즈니스 북스
3. 읽은 날짜: ‘25.9.20
4. 총점 (10점 만점): 11 / 10점
이전에는 원씽 책이 앞부분은 좋은데 뒷부분은 같은 이야기가 계속 반복된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재독을 하니 각 내용들이 어떤 흐름으로 나오는지 좀 더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거의 월부 교과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당연한 얘기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제 지난 경험에 비추어보고 내가 어떻게 해야겠다 등 실천과 연결지어보니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어떤 의미와 어떻게 해나가야할지까지 이어지면서 당연한 얘기가 아니게 느껴졌다.
(87쪽) 의지력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잘 활용하는 관건은 그것을 이용하는 타이밍에 있다. (중략)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 있다.
- 내 의지력이 무한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결국 하지 못할 일들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할 수 있는 일을 늘리기 위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는 데에서 출발해야한다.
(168쪽)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목적의식에 의해 일을 시작하고 그것을 나침반과 같이 이용한다. 그리고 목적의식의 안내를 따라 자신의 행동을 좌우할 우선순위를 정한다.
- (175쪽) 우선순위는 곧 우리가 중요하고 생각하는 대상이고 우리가 취하는 행동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려 준다. 그리고 삶이란 일련의 연속된 선택이며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디킨스에게는 우리가 누구인지 결정짓는 것이 곧 목적의식이었다.
- (187쪽) 목적의식이 바꿔놓는 우리 삶의 크기는 거기에 연결된 우선순위의 힘과 정비례한다는 것이다.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 목적의식이 가장 상위의 방향성과 같은 추상적 개념이라면 거기에 연결된 우선순위로 목적의식에 손과 발을 붙여서 실행력을 만들 수 있는, 행동의 우선순위까지 생각해야 결과로 이어져 비로소 생산성이 제고될 수 있다.
(225쪽)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지만, 이룰 수 있는 최고 수준까지 노력하지는 않고 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행동 방식에 변화를 일으킬 마음까지는 없기 때문이다. 무언가의 경지에 이르는 길은 그냥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 (226쪽) 시간 확보하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것을 나는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의 이동’이라고 부른다. (중략)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227쪽)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정할 때 한계를 두어선 안 된다. 이 때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은 ‘색다른 결과를 내려면 무언가 색다른 일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단순한 규칙을 다른다. (230쪽) 탁월한 성과를 내기로 결심했다면, 남다른 성취를 얻겠다고 생각했으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데 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최고라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도전적 방식에서 벗어나 목적의식을 지닌 방식으로 시도해보아라.
- 이걸 진짜 해야 돼 말아야 돼 고민하지 말고 필요한 일이라면 해야 된다. 우리는 ‘어떻게’를 고민해야 한다.
(260쪽) 크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작게 시작하는 것 말고는 다른 도리가 없는 것이다. (중략) 당신이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작은 것과 그것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뿐이다. 작게 생각하면 당신의 삶도 작은 상태로 머물 것이다. 하지만 크게 생각하면 당신의 삶이 크게 자랄 기회가 생긴다. 행동은 행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습관은 습관 위에 쌓인다. 성공도 성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제대로 세운 도미노는 그 다음 것, 그리고 그 다음 것을 연달아 넘어뜨리게 되어 있다. 그러니 남다른 성과를 원할 때마다 도미노 넘어뜨리기를 시작하게 할 바로 단 한 가지의 행동을 찾아라. 커다란 삶은 연쇄 반응의 물결을 타고 만들어진다. 성공을 목표로 할 때 중간 과정을 모두 건너뛰고 바로 결론에 이를 수 없다는 말이다.
- 당장 지금은 작아보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싶지만 모든 것은 연쇄 반응으로, 등비수열의 힘으로 결국 나를 달처럼 멀어보이는 큰 성과까지 데려다 줄 것이다.
(115쪽)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커다란 성공은 자신을 짓누르는 듯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가져오고, 그런 성공은 자신을 짓누르는 듯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가져오고, 그런 성공을 추구하다 보면 가족, 친구들과 보낼 시간을 빼앗길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건강까지 잃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팽배해 있다. 큰 성공을 이룰 권리가 자신에게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거나, 노력을 기울이다가 실패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려워하다보면 머리가 핑핑 돌 지경이다.
- 큰 성과를 세우기 두려운 점으로 먼저 그걸 지키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실패할 경우에 대한 걱정과 거부감 + ‘하기 싫다’보다 내가 지금 이뤄놓은 균형을 잃고 멀리 벗어나 미지의 혼란을 마주하면 어떡하지 싶은 두려움 + 다른 것들에 신경을 못 써서 생기는 일상의 균열(붕괴)에 대한 두려움 등이 있는 것 같다. 기존에는 사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큰 성과를 목표하고 이를 위해 큰 행동을 하는 것에 생각보다 변화에 대한 저항과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많이 개입하고 있구나 깨달았다.
- 그러나 (123쪽) 크게 되려면 성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큰 목표에 도달할 때쯤이면 당신도 이미 성장해 있을 것이다. 당신의 생각, 기술, 인간관계, 무엇이 가능하고 그것을 성취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생각, 이 모두가 커지기 위한 여정에서 다 같이 자라난다. 큰 것을 경험할수록 당신도 커진다.
- 또한 (125쪽)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재능의 낭비를 두려워하라. 삶을 최대한으로 살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라. (중략) 크게 생각하고, 목표를 높게 잡고, 대담하게 행동하라. 그런 다음 삶을 얼마나 크게 만들 수 있을지 보라. 크게 생각하는 것은 의구심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는 것이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111쪽) 어느 날 ‘일’이 고무로 된 공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다.
<우선순위와 균형은 함께할 수 없다>
균형의 문제는 사실 우선순위에 대한 문제다. 균형이라는 말 대신 우선순위라는 말을 쓰면 여러 선택지들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고, 또 다른 운명으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다. 남다른 성과를 만들려면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즉 균형을 깨뜨려야만 한다. 문제는 그 우선순위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냐다.
(139쪽)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중략) 하나의 질문을 던지면 된다. 바로 초점탐색 질문이다. 남다른 삶을 꿈꾼다면 인생을 살아갈 남다른 방식을 찾는 것이 곧 해답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 (141쪽) 위대한 성과는 우연히 나타나지 않는다. 성과는 우리가 내리는 선택과 우리가 취하는 행동에서 나올 뿐이다. (중략) 초점탐색 질문은 ‘실행 가능한 것‘ 따위는 과감하게 무시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해준다. 길게 늘어선 도미노 줄에서 반드시 넘어뜨려야 할 첫 번째 도미노로 당신을 이끄는 것이다. (중략) 이 접근법은 하나의 일을 끝내고 나서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의 일을 완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점이 있다. 올바른 과업을 먼저 완수하면 올바른 사고방식과 올바른 기술, 올바른 인간관계를 먼저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당신의 행동은 초점탐색 질문의 힘을 받아 이전의 완성된 일 위에 또 다른 완성된 일을 쌓는, 자연스러운 진보의 과정을 겪게 된다. 즉 엄청난 파급력을 갖는 도미노가 세워지는 것이다.
(201~202쪽) 그들은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정해 두고, 독하게 그것을 지킨다. 시간을 정해 두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과 탁월한 성과 사이에 연관 관계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 (중략)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 두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시간 확보’는 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이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끝나도록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지금 주어진 일에 모든 생각을 집중하라. 햇빛은 초점을 맞출 때까지 절대로 종이를 태우지 못한다.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에너지를 집중시킬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일에 힘을 쏟게 해준다.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 (206쪽) 1. 휴식시간 확보하기 2.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 확보하기 3. 계획할 시간 확보하기
- (209쪽) 생산적인 사람들은 (시계에 나온 시간이 아니라) 업무에 걸리는 시간에 따라 일한다. 그들은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을 완수할 때까지 일을 중단하지 않는다. 관건은 하루 중 최대한 이른 시간 중에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따로 확보해 놓는 것이다. 내가 추천하는 것은 하루에 네 시간씩을 따로 떼어두는 것이다.
- (216쪽) 시간을 확보하고 그것을 지키려면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세상은 당신의 목적의식이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것을 지켜야 할 책임도 없다. 그 책임을 가진 건 당신이다. (중략) 확보한 시간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변경하거나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중략) 확보한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면 대체할 시간을 찾아라. 이미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지쳤다면 미리 정해 둔 시간을 지키기가 매우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단 하나의 일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면 다른 모든 일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상상조차 안될 때도 있다. 관건은 단 하나의 일이 완수될 때 넘어가기 시작할 도미노의 모습을 머릿속에 확고히 그리고, 그렇게 되면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거나 불필요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다. ”나의 단 하나의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은 나의 집중력을 흐리는 잡무에 불과하다!“
- (224쪽) 오랜 시간에 걸쳐 하나의 일에 시간을 들이면 아무리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도 언제든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시간을 ’예약‘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그 시간을 ’정하고 보호해야’ 한다. 단 하나를 위해 시간을 따로 확보할 때에는 그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중략) 단 하나를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전념하다 보면 그것이 곧 다른 일의 발판이 되는 것을 경험한다. 또한 일의 속도마저 빠르게 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거싱 곧 미래의 도미노를 더 쉽게 쓰러지도록 만든다. 경지에 이르는 일은 결코 끝나지 않는, 그래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가르침을 주는 여정이다.
(142쪽) (초점탐색 질문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이라는 표현은 당신에게 가능한 행동을 취하라고 지시하는 명령문과 같다. (중략) 의도가 어쨌든 결과물은 언제나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에서 온다.
- 해야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결국 결과가 나오는 거는 내가 실행할 수 있는, 즉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는 즉 내가 해야하는 일의 목록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중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하고, 해야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의미가 된다. 예를 들면 그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확인하고, 확보하고, 지켜내는 것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해야되는 일이라도 못하는 일이라면 결과로 이어지지 않고 의미가 없다.
- (148쪽) 이번주 목표 달성을 위하여 나의 다른 모든 일을 더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어 줄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여러분의 큰 원씽(방향성)과 작은 원씽(지금 당장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요? 원씽을 이루기 위해 그에 필요한 시간을 알고, 그만큼 확보하고, 보호하는 게 중요한데 시간관리(휴식시간, 중요한 일을 할 시간, 계획을 세우고 정비하는 시간) 관련 어떻게 하실 계획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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