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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동안 여러지역들의 임장보고서를 썻었다.
의미를 찾으면서 한 적도 있었고,
기계적으로 한 적도 있었다.
오랜만에 열반스쿨기초반 강의를 들으며,
무엇을, 왜,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 생각할 수 있어서 특히나 의미있었다.
마지막으로 해주신 이 말씀이 참 기억에 남는다. 뜨끔하기도 했고..
내 회사에서의 생활도 되돌아보게되었고, 투자자로서의 생활도 되돌아 보게 되었다.
나는 목표에 걸맞게 행동하고 있을까…
○ 월급쟁이 : 받는만큼 일하는 자 ○ 자영업자 : 받고싶은 만큼 일해야 하는 자 ○ 사업가 : 스스로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든 자
○ 그렇다면 투자자는? 처음에는 자영업자이고, 쌓이고 쌓여 사업가가 된다. ★ 그렇기 때문에 월급쟁이 마인드에서 벗어나서, 벌고싶은 만큼 하자. 즉 목표에 걸맞게 행동하자. |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기억하고 행동해야 할 점들을 아래에 추가로 기재해본다.
(사실 이미 아는 내용이지만, 행동으로 옮겼을까에서는 글쎄...)
1. "투자"의 중요성
강의에 이런내용이 나온다.
똑같은 매매가격 흐름을 보였던 "경기도 역세권 APT" vs "서울 비역세권 APT"
이런저런 생각으로 2개다 매수를 했고, 결과를 보면서 땅의가치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는 말을 해주셨다.
즉, 투자를 통해 배운것이다.
나도 갈아타기를 하면서 비교했던 아파트들이 먼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다.
(몇천만원의 감정싸움때문에 더 싸고 좋은아파트를 날려먹지 말자, 모로가도 중심으로 가자 등등..)
공부만하지 말고 1년내에 투자를 작더라도 해보라는 의미를 이해했다.
앞으로 3개월. 꾸준히 나에게 맞는 물건을 찾아 투자해보자. (물론 아내의 물건 상황 해결도 하고..)
2. 단지분석의 방법
임장보고서를 쓰다보면 단지분석이 참 힘든 과정이다.
그러나 튜터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단지분석이 진짜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이번강의를 들으며 이해했다.
단지분석이 수익률보고서의 축소판이었구나..
그래서 결론을 내보라는 거였구나...를 이제서야 이해했다.
다음번 임보 쓸때는 꼭 반영해야겠다. (하나하나 연습 해나가보기!)
3. 같은 시세라면 연식이 덜 좋은 구축으로.
머리속으로는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 투자하는 상황에서는 적용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기록해본다.
사실 현재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단지의 경우에도
같은 매매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하나는 2000년 초반, 하나는 1990년대 초반물건이다.
지역내 선호도는 전자가 더 높지만,
절대적인 입지를 비교해보았을 때는 후자가 좋다.
환금성의 측면에서 전자를 선택하려고 했지만,
후자의 가능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아야겠다.
(다만 투자금 관점에서 전자가 1억원 정도 투자금이 적다보니, 덜 좋은건 알겠지만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한다.
그래도 더 나은 선택지가 잇는지 2025년 4분기 치열하게 찾아봐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