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주우이님의 찐실전실전 강의

1~2강에서 자본주의의 구조와 부자의 마인드, 투자 원칙에 대해 배웠다면

이어지는 3강은 그야말로 실전 사례로 꽉꽉 찬 강의.

실제로 열반스쿨 1기로 수강한 주우이님, 수강생 중에서 가장 늦게 투자를 했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준비비간에 심혈을 기울이신 것 같다. <부의 추월차선>에서 읽은 것처럼, 추월차선에 올아타기 위한 준비과정을 차근히 밟아가신 셈. 2016년에 처음 투자를 시작하셨다고 하는데, 나는 그때 두번째 회사에 입사한 사회초년생이었다. 그때는 내가 꽤 어른이라고 생각했었는데…좀더 큰 시야를 볼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주우이님이 실제 사례도 말씀해주셔서 첫 투자부터 6~8호기까지의 투자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나와 같은 수강생이었던 주우이님의 강의여서 그런지 유독 공감이 많이 되었다.

임장은 정말 꼭 필요한 과정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이번주 조모임도 그렇고, 그 지역에 가봐야 알게 되는 것들이 반드시 있다.

조급해하지 말고, 내가 사는 집 근처부터 앞마당을 늘려가야겠다. 

>> 지역에 선입견을 갖지 말고, 앞마당은 최소 3개 이상 만들어두어라!!

남편이 월부강의를 듣고 투자하지 않은 이유로,

가족과의 시간이 더 소중하기 때문이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주우이님이 강의 막바지에 아이 잠든 사진을 보여주신 게ㅠㅠ 아이의 잠든 모습만 볼 수밖에 없었던 시간들이 지금의 주우이님을 만들었을 게다. 넘 공감도 되고 마음이 아팠다.

가족과의 시간과 투자에 할애하는 시간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춰야 하겠다.

내 아이에게 좀더 좋은 미래를 선물해주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