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강을 들으니 나의 0호기를 다시 보게 됐다.
자음과모음님이 쓰신 칼럼 <이렇게 집 사면 후회합니다>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조급하게 내집마련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2강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부동산을 바라보는 법을 알려주셨다.
"저환수원리" 관점에서 나의 0호기를 돌아보니,
나는 내집마련에 급급하여 조급하게 분양을 받았다는 걸 깨닫게 됐다.
그리고 앞으로 환금성/수익율 측면에서 보았을 때 우량주 투자가 아니라는 점도ㅠ
나의 0호기가 ‘잡주’일까? 글쎄. 수도권은 10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평가 부동산일 때의 기준인 것 같다.
하지만
나의 판단은 아직 초보자의 판단일 뿐이다.
앞으로 강의를 들으며 더더 객관적인 눈을 키우고,
“나만의 투자원칙”을 세워야 하겠다.
나의 기준이 올곧게 세워진다면, 판단도 자신있게 내리지 않을까.
나만의 투자원칙이 2강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이 아닐까 싶다.
조급해하지 않고 인내하기
저평가/저가치 구분하기
내가 살아도 좋을, 실거주에 적합한 투자하기
앞으로 나만의 투자원칙을 좀더 구체화하고 다듬어 가야 하겠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정부 정책을 함께 보게 되는데,
정치적인 성향과의 균형도 잘 맞춰가야 하겠다.
수강 전에는 수강료가 꽤 부담된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수강해보니 생각이 바뀐다.
20여 년 간 너바나님의 눈물이 담긴 투자 스토리도 듣고,
그 고생으로 얻은 결과물들과 교훈들.
너무 값진 강의다.
앞으로의 강의들도 기대된다.
벌써 10월에 들을 강의를 리스트업 하고 있는 나. 이것이 월부효과?
작더라도 실천하고, 꾸준히가 중요하다.
‘할 수 있을까?’가 아닌 ‘나는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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