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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스스쿠팡 기초반] 사업자신고부터 상품등록까지 3주만에 주문이 들어오는 마법 같은 주문인증 후기

25.09.23

[사전예약] 무조건 주문이 들어오는 스스쿠팡 기초반 4기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자영업하는 40대 입니다. 저는 세계최고게으름뱅이 대회가 있다면 입상 자신있는 게으름뱅이에요.

경기가 경기이다 보니 자꾸 매출은 떨어지고, 애들은 커가고… 게으르지만 불안함이 컸던 와중 지금 현 상황에서 할 수있는 부업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눈여겨보고 있었던 민군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2기 때부터 수업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반신반의하는 느낌으로 고민과 경계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너무 늦겠다라는 마음이 들어서 수업료를 날리는 한이 있더라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고 3기 수업을 신청했어요.

 

2. 주문 인증하기

 

 

3기수업을 시작해서 3주차에 상품등록 강의와 함께 상품등록을 시작했고, 며칠 뒤인 15일 부터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첫 주문의 기쁨이란…!!

단톡방에 있는 동기 대표님들의 주문 인증과 쏟아지는 축하들까지 이루 말 할 수 없는 기쁨과 얼떨떨함. 불안함 마저 들었습니다. 그 뭐랄까… 중급반 / 심화반 수업 들으라고 일부러 운영진이 결제 해주는 게 아닐까? ㅋㅋㅋㅋㅋ 수업료 뽑아 먹으려고 일부러 작업 하는 게 아닌가… 사기 아닐까? 이런 생각도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그런 첫 주문으로부터 약 일주일 정도 지나고 보시다시피 25건 정도의 주문을 받았습니다.  많은 매출도 아니고 비싼 물건도 아니라서 총 수익금이야 초라하기 그지 없습니다만, 수업에서 들은 대로 하나도 틀린 것 없이 민군님 말씀대로 100% 이루어지니까 감격스럽다 못해 얼떨떨합니다.

 

3. 투자한 시간

 

자영업중이라 말씀드렸지만, 본업으로 삼으시는 대표님들 만큼 시간이 넉넉한 편이라, 하루에 많게는 8시간 이상, 매일 60~100개 업로드는 주 5일 정도는 꾸준히 가공, 업로드 했고요. 현재 스스/쿠팡 기준 1,500개 정도 상품등록 되어 있네요. 시간 자체가 다른 대표님보다 월등히 많은 걸 스스로 알기 때문에 무조건 평균보다 많이 등록하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고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전 정말 게으릅니다. 부지런히 사시는 분들을 보면 매일 부끄러워지지만, 누워서 뒹굴 거리며 sns나 드라마 보기 바쁘고, 궁뎅이가 얼마나 무거운지 한번 일어나서 움직이려면 속으로 얼마나 다짐을 해야 하는지 몰라요 ㅋㅋㅋ  

이 수업을 들으면서 “아 가공 하면서 드라마 보면 되겠다. 게임 한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가공 / 등록 한지 이제 20일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요. 작업이 많이 익숙해져서 리듬게임 한다고 생각하고 alt+tab / ctrl+c / ctrl+v 신나게 누르면서 하고 있습니다. 가공 하다 보면 아 이 물건은 빨리 업로드 해서 팔아보고 싶은데? 이건 100% 팔리는데? 느낌이 들어서 후다닥 올리고 나니, 다음날 바로 주문이 들어오는 마법~ 

너무 신나고 신기하고 와이프랑 둘이 재밋어서 하루 종일 이걸로 이야기하면서 1,000원 벌었는데 3만원어치 밥사먹고 그랬습니다 ㅋㅋㅋㅋ

 

4. 나 자신과 함께해준 동료대표님들께

 

단톡방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하루 평균 적어도 5,000번 이상의 대화가 오고 가지 않을까 합니다. 한동안 대화를 놓치면 벽타기가 불가능 할 정도지요. 어마어마하게 열정적이십니다. 저 같은건 깜냥이 되지 않을 정도로요. 도움주시는 운영진들과 선배님들은 더욱더 불타오르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시고요.(솔직히 이렇게 까지 대답해줘서 뭐하지?이 시간에 가공을 더하면 자신한테 이득 일텐데?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질문 하나 놓치지 않고 일일이 답장 다 해주시고, 못 알아들으면 답장 들을 때 까지 불러서 해결 해주시는 거 보고, 제가 나태해질수가 없었어요. 그 힘든 육아와 출퇴근을 마치시고 밤 11시 12시 부터 1시간 2시간 쪼개가면서 가공하시고, 노력하시는 걸 보고 있자니 오늘 50개 했다고 100개 했다고 손놓고 누워서 티비 볼 마음이 안생기더라고요. 짧디 짧은 3-4주 였지만, 스스로를 다독여 가면서 힘낼 수 있었던건, 나보다 힘든 분들도 저렇게 노력하는데, 내가 뭐라고 게으를 자격이나 있나 생각들 게 해주는 선배님들 대표님들 덕분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고, 이 글을 읽는 동기대표님들이 계시다면 꼭 감사하다는 말을 한번 더 전하고 싶습니다. 물론! 자극받아 꾸준히 누구보다 열심히 가공해온 자신에게도 다독여주고 싶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는 민군님, 선배님들 으쌰으쌰 해주는 대표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하루하루 고뇌와 현실 속에서 힘듦을 버티고 이겨내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당신께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잘 하고 있노라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도 연말에 월천클럽에 가고싶다 ㅠㅠ

 


댓글


민군creator badge
25.09.26 19:29

하루 8시간씩 3주. 게으르다는 말도 이 정도면 겸손이십니다ㅎㅎ 리듬게임처럼 하신다 하셨지만 결국 그 리듬은 하루하루 직접 만든 거니까요. 여기에 머무르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월천 클럽에서 만날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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