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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수익률 분석 보고서 과제를 일찍 완료했는데 열반스쿨 3강을 듣고나니 과제를 다시 해야할 것 같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별로 등급을 매겨봤어야 했는데 직장만 등급을 매기고 나머지는 내맘대로 했다…

결정적으로 비교평가를 해보지 않아서 저평가인지 알 수 없었고 그래서 결론을 어정쩡하게 내렸다.

 

비슷한 가격의 아파트 20개를 대보라는 주우이님 말에 머리가 띵해졌다.

아 잃지 않는 투자를 하려면 이정도로 매물을 많이 보고 비교해봐야 하는구나.

이정도로 할 수 있다면 정말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겠구나. 

그런 깨달음과 함께 내집 마련할 때도 이렇게 치열하게 할 걸, 후회가 들었다.

그래서 다시 0호기, 1호기를 다시 놓고 수익률 보고서도 써보고 복기를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내가 앞으로 적용해야 할 점은 앞마당 만들기(마침표 찍기), 임장 습관 들이기다.

내마중 강의를 들으면서 다녀왔던 구성남, 알지만 앞마당이라고 부르기 뭐한 상태라 찔렸다.

기억이 더 희미해지기 전에 마침표를 찍어서 내걸로 만들어야 겠다.

 

매주 토요일마다 임장가기, 평일에도 임장가기.. 솔직히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쉽다면 다들 투자자 하고 있었겠지? 주우이님이 강의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지금하는 행동 그대로 했을 때, 나는 10년 뒤에 노후자금을 모을 수 있는가?’

답답하고 막막하면서 의지를 불타게 하는 무서운 말이었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 치열하게 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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