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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임장 클래스 - 실전 투자자와 함께 임장! 딱 하루만에, 현장 임장 마스터
월부멘토

안녕하세요. 돈 월에 2천 현금흐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은 돈월2(돈월이)입니다.
부끄럽지만 12월에 월부에 들어와서 아직 임보를 완성하여 끝까지 앞마당을 만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주된 이유는 매번 전임, 매임의 벽을 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분임, 단임 돌아다니고 임보 쓰다 말고, 정리도 안되고 괴로워하셨던 분들은 꼭 실전 임장 클래스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장착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께서 굉장히 많은 정보를 알려주시고, 서툰 질문도 정성껏 알찬 대답으로 돌려주시기 때문에, 그리고 중개사분과도 심도있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배울 수 있는 포인트들이 가득넘쳤습니다.
하루종일 카톡으로 보내놓은 내용을 집에 와서 정리해보니 분량이 A4 20장 정도 되는 것을 보고 역시 엄청난 하루였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분임할 때, 주로 상권과 사람들의 모습만 관찰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도블럭, 가로등, 조경, 상권(대치동급 학원이 있는 선호상권, 덜 선호되는 상권, 퇴폐상권 등) 조금 더 세분화 하여 보고, 아파트 뒷편 상태나 생각지도 못한 곳들은 보며 이런것들도 보는거구나.. 굉장히 디테일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역과 멀어지면 무조건 수요는 떨어진다는 편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30평대에서는 역과의 거리가 조금 멀더라도 역까지 버스를 이용하거나 하여 보완 가능하면서 대신 훨씬 관리가 잘 되어있고 상권까지 독립적으로 갖춰진 쾌적한 환경의 모습이라면 수요가 있겠다는 것이 눈으로 보며 설명을 들으니 그 이유가 더 쉽게 수긍이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인 곳을 다른 곳도 더 알려주셨지만, 앞마당이 아니라 확 와 닿지는 않았었습니다.ㅠ 그런데 개인적으로 수내2동과 수내3동을 가끔 가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내역에서 떨어지고 역세권이 아님에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좋아하는 것을 보며 비슷한 이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평대 마을에서는 위치가 가장 중요하고 구조나 용적률 등을 봐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기존 구축 생활권과 도보 15분 정도 거리의 규모가 크지 않은 신축(환경 변화가 없는 것이 좋음), 규모가 큰 신축 사이에 있는 구축(환경개선으로 인해 키맞추기 할 가능성이 커짐)에 대해 이야기 해 주셨는데 어려워서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계속 더 설명을 해주시고, 잘 안들렸거나 다시 설명 부탁드리면 또 기꺼이 계속 반복해서 말씀해 주시기 때문에 심적으로 편안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단지임장시 30평대 단지에서 주로 봐야하는 것(동간거리, 재활용관리상태, 조경상태), 20평대 단지에서 주로 봐야하는 것(동간거리, 재활용관리상태, 샷시비율)을 구분하여 알려주셨고
30평대 단지 기본 세팅된 집이란 어떤 집인지, 20평대 가성비좋게 하여 깨끗한 전세 빼기 3순위로 만드는 법, 신축 무조건 믿지 말고 하자 무례하지 않게 찾고 어떤 것은 협상할 카드로 삼고, 세입자에게는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는지, 특약에 어떻게 반영해야 하는지 등 끝도 없지만 하나도 거를 것 없이 다 꿀팁이고 소중한 정보들이 마구 쏟아졌습니다.
현관에 들어서면서 화장실, 부엌, 방, 거실, 베란다, 확장한 것, 결로, 크랙 누수, 가성비 인테리어란 무엇인지, 20평대와 30평대 인테리어 차이점, 특약에 어떻게 반영하는지 등 매임의 모든 것을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이곳에 다 적을 수가 없음ㅠ)
중개사분과의 만남에서는
기간정해진사람
조건구체적인사람
능동적인사람
이런 식으로 내용을 알려주시고 예시까지 대화형식으로 풀어주셔서 이해하기 굉장히 쉬웠습니다.
또 매도하는 팁, 협상하는 팁, 중도금과 특약 넣을 때의 황금타임 등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에 필요할 내용들을 더 얹어서 이야기 해 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전화나 워크인 등에 대한 부사님이 귀찮을 것이다란 오해의 장벽도 깰 수 있고, 조금 더 부사님과의 커뮤니케이션 감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늘 수업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자신도 인지하지 못했던 어려움까지, 또 마음이 힘든 것 까지도 다 풀어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자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떤 것이 필요할 지 깊게 고민하여 기획하신 부분이 굉장히 크게 느껴졌고 감동도 받고 확실하게 힘이 되었습니다.
쉴 새 없이 설명해 주시고 질문 받아 주시며 이끌어 주신 보이 멘토님, 또 한켠에서 새심하게 챙겨주신 워렌부핏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투자도 하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또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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