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부동산의 활황기와는 비교할수 없지만 서울은 6.27 이전과 이후로 매매가격 변동이 큰것같아요. 지금 시장을 자모님께서 말하는 4계절 중 어디쯔음으로 보시나요?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댓글
jinsun님 안녕하세요~ 지금 부동산 시장은 상급지는 매도자 우위, 다른 급지들은 여전히 매수자 우위 시장인 것 같아요~! 아직도 충분히 내집마련, 투자하기 좋은 지역, 단지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jinsun님 챌린지 등을 통해 자모님께 부동산의 4계절을 배우셨고, 현재 시장은 어디쯤일까 궁금하신 듯합니다^^ 부동산을 계절에 비유하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도 처음 들었을 때 신기하고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서울의 부동산 계절을 물어보셨는데 지역마다(세세하게는 단지마다) 제각각 다른 모습을 띄고 있어서 "서울 계절은 이것 입니다!" 라고 확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강남, 서초 등 선호하는 지역 또는 그곳의 단지들은 여름을 맞이하며 이미 지난 상승장 가격을 넘긴 상태입니다. 한편 아직 서울수도권 대부분의 단지는 이제 상승의 시작이거나, 아직 바닥에서 멈춰있는 등 다양한 모습을 띄고 있지요. 여전히 투자할 수 있을만큼 저평가를 받고 있는 단지들이 많으니, 정규강의나 챌린지, 특강 등을 통해 좀더 세세하게 시장을 보는 방법을 배워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조금씩 들썩이고 있는 시장인 만큼 좋은 안목을 기르셔서 멋진 투자까지 이어가시길 응원드립니다^^
jinsun 안녕하세요! 지금 서울 시장은 갈아타기가 주도하는 시장이라 선호도가 높은 단지들은 이미 전고를 뛰어넘었고 중간 정도인 단지들은 전고가 간당간당한 수준입니다. 반면, 선호도가 낮은 급지나 단지들은 아직까지 전고까지 안전마진이 남아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상급지의 경우는 확실히 매도자 우위 시장이고 (사장님들이 전화를 안 받으세요…ㅎㅎ) 반대로 아래 급지 쪽은 매수자 우위 느낌이 강해요. 부사님들이 정말 친절하시고 물건을 여러 개 보여주시거나 “더 깎아드릴게요~” 하며 직접 먼저 연락 주시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같은 서울인데도 분위기가 참 다르다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