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8기 서울 뽀개고 12월을 마무리하조 금닭이]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뜨거웠던 라이브 코칭 후기

  • 23.12.22


안녕하세요 황금알을 낳는 투자자 금닭이 입니다.🐔

오늘은 또 한번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온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뜨거운 라이브 코칭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제가 한 질문도 나왔어요! 얏호!🤩)


***


오늘 자모님께서는 아래의 총 3부로 나눠서 차곡차곡 인사이트를 나눠주셨어요 :)

1부는 가치성장투자&소액투자 / 2부는 지역이해 / 3부는 임장 & 임보 해야할 일 인데요!

각 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위주로 저의 생각과 느낀점, BM하고 싶은 내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1부에서는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에 대한 질의응답을 해주셨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가치 성장 투자 = 장기 보유 자산

소액투자 = 매도할 계획이 있어서 갈아탈 자산

이라는 요 개념 부분이었습니다.

투자금에 따라 가치 성장 투자, 소액 투자로 나뉜다고 생각했었는데

자모님의 설명을 들으며 내가 크게 오해하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또 하나 아차 싶었던 것은 투자의 본질!

내 투자금을 쪼개서 몇 채를 하는가 하는 '투자금' 기준 보다

'개별 단지의 가치' 를 알고 '가치 대비 싼지' 를 봐야한다. 라는 것!

가장 기본인데도 저는 자꾸 투자금에 매몰되곤 했는데요,

이번 한 달 저의 임장지에서 단지의 가치를 빠삭하게 알아가는 것에 몰입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자모님이 단호하게

서울은 기회를 준다. 조급해하지 말 것! 이라고 외쳐주신 부분에서는 용기를 많이 얻었는데요.


결국 가치성장투자든, 소액투자든, 어떤 형태의 투자건 간에

꾸준히 하겠다 마음을 먹으면 어디서든 돈을 벌고 어디서든 자산을 쌓을 수 있다. 는 메시지에서

" 너무 조급하지 않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하자!" 라며

다시 한번 마음을 재정비해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완강한 2주차 강의에서 양파링 멘토님도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서 더 와 닿았던 것 같아요)



BM

* 내가 할 수 있는 것 = 독강임투 를 반복한다.




#임장지를 바라보는 관점

2부에서는 자모님이 서울 내 3개의 구에 대해서 질의응답을 해주셨는데요,


서울 내 1등인데 약간 외곽인 곳에 대한 투자...

학군과 양꼬치가 유명한 구...

언덕이 높은 구에서 신축...

(어느 구인지 아시겠나요?ㅋㅋ)


자모님의 질문 선정 기준이 '우리들이 재미있게 볼 만한 구' 라는 것을 듣고

무엇이든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하겠구나! 싶었습니다ㅎㅎ

각 구를 바라보는 자모님의 관점을 들으며

지금 공부하는 이 지역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그리고 나의 임장지를 흥미롭게 바라보며 재미를 붙여보자! 라는 마음과 동시에

비교평가할 수 있는 앞마당을 많이 늘리자! 하며 앞마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BM

* 지금 임장지를 흥미롭게 바라봐보자! 즐겁게!




#집중과 몰입

3부에서는 임장과 임보에 대한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해주셨는데요!

(빠밤-!) 여기서 제가 한 질문이 나와서 엄청 놀랬어요ㅋㅋ

사실 거의 매번 나오는 스테디한 질문이라 선정이 안될 줄 알았는데...

자모님도 부린이 시절이?! 하며 약간의 위로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의 질문을 한 줄로 요약하면 '현재 지역을 보다가 다른 지역에 투자 기회를 놓치면 어떡하죠!' 였는데,

자모님도 초보 시절 놓쳤던 기회들을 말씀해주시면서

죄송하지만 '놓쳐도 어쩔 수 없어요.' 라고 해주셨는데, 저는 오히려 속이 시원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날카롭게 날아와 꽂혔던 말...

다른 지역을 놓칠까봐 전전긍긍하지 말고

내가 알아가고 있는 지금의 임장지에 집중하고 몰입하세요.

이 말을 듣고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내가 정말 본질에 집중했나. 지금 임장지에 집중하고 있었나.

상황에 대한 핑계를 대며 몰입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가.. 하면서요.


또 하나,

어떤 지역을 가도 선호하는 단지를 찾을 수 있는 눈이 없다면

앞마당을 무작정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

는 말이 크게 와닿았는데요...

다음 달에 어디가지 하고 벌써 설레발치지 말고...ㅎㅎ

어느 지역에 던져져도(?) 선호하는 단지를 찾을 눈을 기르기!

멘토님들의 관점을 레버리지해서

지금의 임장지에서 선호도를 찾아내는 시각을 기르는 것에 집중하자고 다짐했습니다.



BM

* 매달 철저하게 복기하기. 이번 달에는 왜 잘 안됐을까.

* 무작정 앞마당 늘리기보다, 하나의 단지를 보더라도 그 단지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


자모님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앞으로 나아가려고 마음 먹었던 것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면 미래가 달라질 거라고 스스로를 믿은 것

이라고 얘기해주셨는데요,

저도 저를 의심하지 말고 믿어주며 지금의 순간에 집중할 수 있게 노력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믿는다 금닭아! 정신차리자!)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저를 포함해 '오르막' 길을 오르며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모두를 위해

함께 끝까지 가보자고! 힘내자고! 말해보고 싶어요 :)

아자아자! 끝까지 해봅시다!


마지막으로 늦은 시간까지 오늘도 라이브 코칭 뜨겁게 불태워주신(?)

자음과 모음 멘토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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