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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7기 1단 2번달은 독서에 집중하조] - 추천도서후기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5.09.25)

25.09.24

 

 

안녕하세요~!!

 

백년해로!(百年偕老), 함께 나이 들어가며 성장할 수 있는 자산을 찾아나서고 있는 해로입니다!

 

월부 추천도서 중 하나인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의 독서 후기를 아래와 같이 남겨봅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 저자 및 출판사 : EBS 자본주의 제작팀

3. 읽은 날짜 : 25.09.24

4. 총점 : 9 / 10점

5. 점수를 준 이유 

: 내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란 어떤 사회이고 내가 막연하게 갖고 있던 생각들이 잘못된 생각임을 일깨워 준 감사한 책이라 만점을 주고 싶지만, 책이 출간된지가 다소 시간이 흐른 상태라 최근 버젼으로 업데이트 된 버젼이 나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으로 1점을 감점했습니다. (물론 큰 흐름에서는 책이 출간된 2013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STEP2. 책에서 본 것

 

< 한 줄 요약 >

: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빚, 금융상품, 소비 마케팅, 복지자본주의 측면에서 설명 해준다. 

 

< 주요 내용 요약 >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물가는내려지않는다 #통화량증가 #인플레이션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빚이 단순한 부채가 아니라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는 필수 요소다.

  • 시중은행과 중앙은행은 계속해서 통화량을 늘릴 수 밖에 없고 이는 곧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금융상품의위험성 #리스크 

  • 금융 상품은 우리에게 투자를 통한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드러나지 않는 위험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수수료 수취를 통해 이득을 취한다.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마케팅 #과소비 #감정소비

  • 기업은 마케팅 전략, 의도적인 환경 조성, 광고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람들의 소비욕을 자극시켜 불필요한 소비를 유도한다. 

 

4장.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정부개입 #아담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 #하이에크

  • 현재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아담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 하이에크 라는 사상가들의 경제 이론을 살펴봐야 한다. 

 

5장.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소득불평등 #사회적안전망 #복지자본주의

  • 우리는 소득불평등을 유발하는 고장난 자본주의를 고쳐써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국민이 주인이 되어 시장을 움직이게 해야 한다. 

     

 

 

STEP3. 책을 읽고 느낀 점, 깨달은 점

:  지금껏 나는 자본주의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구나를 깨달았다. ‘그냥 사회의 통념대로 성실하게 직장을 다니면서 꾸준히 월급을 모으고 과소비 하지 않고 가끔 여행 다니는 정도로 번 것보다 저축을 많이 하면서 살아가다 보면 나도 언젠가는 부를 쌓을 수도 있지 않을까’와 같은 마인드로는 자본주의 체계 내에서 노예처럼 휘둘려 살 수 밖에 없음을 느꼈다. 

 화폐의 가치는 지속해서 낮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통한 부의 증식 없이, 그저 은행의 금융상품에 돈을 맡기거나 단순히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내 자산 가치는 계속해서 좀먹을 수 밖에 없다. 내 자산이 인플레이션을 이겨내고 더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산을 재배치하고 투자 활동을 이어나가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BM One Thing : ‘과소비’ 경계하기

 : 3장에서 주장한 내용처럼 나 또한 무언가를 구매할 때 이게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인지 고민하기보다 그날 그날의 감정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소비하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그 제품이 ’욕망으로 구매하는지, 실제 필요에 의해 구매하는지’ 점검해야겠다. ‘소비=행복’이 아님을 명심하자. 

 

<삶에 적용할 방법>
목실감시금부에 매일 소비 금액과 상세 소비내역을 작성하자. 그리고 리뷰를 통해 내 소비가 적절한 소비였는지 점검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비밀은 바로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20p)

 

“결국 자본주의의 경제 체제는 ‘돈으로 굴러가는 사회’가 아니라 ‘돈을 창조하는 사회’라고 해야 보다 정확할 것이다." (32p)

 

“인플레이션 후에 디플레이션이 오는 것은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왜냐하면 이제껏 누렸던 호황이라는 것이 진정한 돈이 아닌 빚으로 쌓아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61p)

 

“우리는 ‘생존’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낮은 위치에서라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뭔가를 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 비록 지금은 그것이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며 생존을 꿈꾸어야 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추운 겨울을 지내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기 때문이다.” (68p)

 

“은행은 그저 기업일 뿐이다. 은행은 당신의 친구도 아니고, 조력자도 아니며, 이웃도 아니다. 그저 당신에게 금융상품을 팔고, 그것으로 수익을 올리면 되는 회사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116p)

 

“개인이나 가계의 금융 의사결정은 개개인이 지닌 금융이해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이는 청소년기의 학교와 사회,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금융 교육의 깊이와 넓이에 비례하게 돼 있다. 이제 금융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이 빈부 격차를 더 벌려놓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금융이해력은 우리가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다.” (141p)

 

“결국 소비자들은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도 소비해 자본주의의 잉여생산물을 떠맡는 사람’이 되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178p)

 

“불안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소비는 우리를 과소비라는 세상으로 이끌고 간다." (198p)

 

“소비는 결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소비는 감정에 의해 더욱 영향을 받는다.” (210p)

 

“소비와 행복은 결코 정비례하지 않는다.” (222p)

 

“욕망을 줄여도 행복지수는 늘어난다. 유한한 소비를 늘릴 수 없다면 우리는 욕망을 줄여야 한다. 욕망을 줄이면 편안한 행복이 온다.” (227p)

 

 

 

감사합니다.

 


댓글


Trimage
25. 09. 24. 23:25

조장님의 꾸준한 루틴과 독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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