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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랑하는 조원들과 7하게 독서 13(일삼)조 만토바] 일의 격 19.

25.09.24

책 제목 : 일의 격

저자 및 출판사 : 신수정/턴어라운드

읽은 날짜 : 2025.09.2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축적후발산 #부담없는시작 #지속적반복 #피드백반영 #절제(자기통제) #믿음 #자기이해 #주체적인삶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글로벌 기엄, 창업, 벤처, 중견기업, 삼성, SK등 다양한 기업들을 거치며 일, 리더십, 경영 역량을 쌓았다. 삶, 일,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나누어 사람들에게 파워와 자유를 주고 한계를 뛰어넘는 비범한 성과를 만들도록 돕는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것을 삶의 미션으로 삼는다. 

저자의 최근 모습이 궁금해서 찾아본 것은 처음이었다. 재독인데도 절반가량 읽었을 무렵에 저자가 남자라는 것을 알았다. 이름이 주는 선입견 덕분에 되게 멋진 여성이라는 상상을 가지고 책을 읽으며 오픈마인드로 수용하고 있었는데, 50세 이상의 흔히 꼰대, 즉 트인 꼰대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프레임되어 책을 읽는 것에 속도가 나질 않았다. 하지만 이내 곧 내 사고의 전환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다시 책에 집중할 수 있었다. 

페이스북에서 인기 있던 글들을 주제에 맞게 재배열, 편집한 내용들로 구성된 책이라 쉽게 읽히는 편이다. 반면 전반적인 흐름이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을 한번씩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2. 책에서 본 것

1장 성장 : 일의 성과를 극대화 시키는 기술

                     성장의 기쁨과 커리어를 위한 핵심 단서

 

  • 보통사람의 성공하는 비결은 단순하다.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다. 많이 쓰고, 많이 실행하는 것이다. 양에서 질이 나온다.
  • 지루함을 견디는 것이다. 지루함을 지속할 동기를 스스로 찾는 방법은 조금씩 목표를 올려 도전함으로써 즐거움을 만든다.
  •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길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어 피드백이나 진단, 도움을 받는 것이다. 미루지 말고 '그냥 하라.'
  • 한 분야의 오랜 학습은 이것저것 잘하는 천재를 이긴다. 한가지 문제를 택하면 처음부터 남보다 두세배의 시간을 들일 각오로 시작한다. 그것이 보통의 두뇌를 가진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 원하지 않는 것을 없애려는데 에너지를 쏟기보다 원하는 것에 에너지를 쓰는 것이 낫다. 원하는 모습을 추구하다 보면 문제들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때가 많다.
  • 실력이 비슷하면 보이는 것이 성공의 차이를 결정한다. 따라서 보이는 것도 중요할 때가 있다.
  • 운은 갑자기 오기도 하지만 자신이 만들 수도 있다. 그것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있는 공간을 바꾸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고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 자신을 던져라.
  • 타인의 실패경험은 명확한 피드백이 되고, 자신의 성공 경험은 더 큰 성공을 가져 온다.
  • 현재의 영역을 하고 싶은 것이나 다른 잘하는 영역으로 융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만 할 수 있는데 내가 못하는 일을 잘하게 만드는 것.
  • 변화하려면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시간을 감내해야한다. 축적이 없으면 발산도 없다. 귀찮음, 지루함을 이겨내고 반복해야한다. 되에 새겨지려면 몸과 생각을 사용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 축적이 없다면 운은 일회성에 그친다. 축적이 있다면 운은 전환기가 되어 발산이 이뤄진다. 불운이 풀리는 언젠가 그동안의 축적은 발산으로 보답할 것이다. 실망하고 좌절하며 아무것도 쌓지 않고 있다면 운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의지력을 기르기위해 애쓰기보다 환경을 바꾸는 것이 쉽다. 습관이 들때까지는 잔머리 굴리지 말고 비효율을 추구해야한다. 습관이 되어 안하면 불안하게 될 때까지 자신을 구속된 환경에 넣어 돈을 쓰고 효율을 희생하라. 배우고 알아가면서 완전한 변화의 임계점까지 새로운 법칙을 고수해야한다. 변화에 익숙해지기까지 견디지 못하면 실패하고 원상태로 돌아간다.

  • 의도적인 훈련은 정신적, 육체적 자원을 모조리 투입하며, 반복되고 지루함이 필수이므로 즐겁기는 쉽지 않다. 고통을 극복하고 최고의 위치에 오른 후 돌아보면 그 고통이 미회되어 성취감과 승리감이 즐거웠다고 오해하는 가능성이 높다.
  • 작게 실험해보고 피드백을 받으며 발전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부담 없는 시작과 반복, 지속적인 피드백 반영하라. 짧게라도 여러번, 시간의 절대치보다 횟수가 습관화에 유익하다. 많이 보고 많이 읽고 많이 배우며 자신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정말 잘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다.
  • 천재가 아닌 이상 혼자의 방식으로는 제대로 배우고 피드백을 받은 사람들을 이길 수 없다. 일을 하거나 사업을 할때, 훌륭한 코치를 찾아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아 성장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다. 자습은 비효과적이다. 정보를 습득하는데서 나아가 훈련 방법에도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미루거나 아끼지 말아야한다.
  • 동일한 것을 보는 데 대부분은 피상적인 것만 보는 반면, 소수의 사람들은 엄청난 기회를 본다. 그리곤 이를 실행해낸다. 이미 그 고민을 하고 있었고, 그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미묘한 차이를 알아내는 전문가들이 있어 품질 발전하고 좋은 것을 넘어 훌륭해진다. 그 미세한 차이를 위해 돈을 많이 쓰고 까다롭거나 까칠해지기도 한다.
  • 기존에 잘 하는 것보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 뇌의 새로운 연결이 만들어진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청년처럼 살 수 있다. 실력과 뇌발달은 관계가 없다 잘하지 못해도 뇌는 발달한다.
  • 어떤 영역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특별한 매력을 가진 이들이 돈도 벌고, 인기도 얻는다. 자신만의 독특함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2장 성공 :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십의 발견

                     성공하는 조직솨 리더십을 위한 조언

 

  • 리더의 성공 비결은 감춰진 보석 같은 누군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 운전자는 멀미하지 않는다. 수동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선제적으로 움직여 자신의 통제권을 만들고, 넒혀라. 운전석에 앉기 어려울 경우 최대한 앞자리에 앉거나 앉힌다.
  • 리더는 구성원을 직접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움직일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조성함으로써 그들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자기가 잘나서 잘 자란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그 뒤에는 정원사의 땀과 노력이 있다. 훌륭한 전문가가 훌륭한 리더는 아니다. 전문가는 자신이 움직이고, 리더는 타인을 움직인다.
  • 핵심가치란 그것을 무시하고 돈을 벌 다른 기회가 있을 때도 이것 대신에 선택할 배짱이 있어야 하는 가치이다. 의사결정의 우선분위가 되고 대표의 철학이 된다. 회사의 인재상과 회사의 브랜드와도 연결된다. 아마존, 애플, 구글이 대단한 이유는 자신들의 가치를 악착같이 지켜왔기 때문이다. 좋은 회사란 자신의 가치와 맞는 회사다.
  • 10명정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최고의 팀을 만들 수 있다면 100명, 1000명으로 확장이 되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의 10명이다.
  • 상대의 변화는 상대의 몫이다.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하고, 진짜 상대를 위한 것이다. 심리 조종이나 설득 기법으로 상대를 유도할 수 있지만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 아니다. 강력한 필요나 요청이 없다면 어설픈 조언은 안하는 것이 낫다.
  • 더 큰 애벌레가 되는 변화는 훌륭하게 해내지만 나비가 되는 변신은 매우 힘들어한다. 기존의 가정을 고수하거나 비효율의 숙달화 때문이다. 스스로 한계를 만드는 것이다. 숙달되면서 신입보다 잘하게 되고 이미 기득권이 되간다. 유능한 직원이 단순 노동에 치이면 부품화된다.  변화는 현상태를 좀 낫게 하는 반면 변신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더 좋은 마차가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것과 같다.
  • 명확한 목적과 대담한 목표, 자율성, 성장, 이것이 분명하면 사람들을 묶을 수 있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진정성이 있으면 사람들과 소통이 잘 된다. 진정성 없이 상벌, 칭찬으로 조종하듯 조련하는 것은 바람직한 리더십이 아니다. 공동체와 나를 위한다는 것이 느껴지면 조금 힘들어도 함께할 수 있다. 

    구성원을 비난하지 말고, 운이 나빴다고 판단하지 말고,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을 하나로 모아 승리를 믿게 한다. 구성원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타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 동기부여는 스스로 해야한다. 자신의 목적과 가치를 찾는데 있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가? 내가 존중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 질문하고 답을 하는 것이 동기부여의 원동력이 된다. 글이나 영상, 멘토링은 원동력을 잊거나 힘이 빠질때 지원할 뿐이다.
  • 세상은 꿈을 권고하는 사람을 따르는게 아니라 자신의 꿈이 선명한 사람을 따른다. 자신의 꿈을 선택하고 그것을 선포하면된다. 그것이 자신을 행복하게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영감을 준다.
  •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는 사람은 자신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을 이긴다. 리더가 모르면서 마구 지시를 내리면 이 사실을 구성원들도 알고 있을뿐더라 오히려 존경과 권위가 사라진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데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무능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배움과 성장을 만드는 기회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리더의 출발점이다.
  • 질문만 바꾸어도 초점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전환할 수 있다. 피드 포워드 질문, 능동형 질문을 통해 과거가 아닌 미래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것 또한 리더가 익숙해져야 할 부분이다. ( 나의 문제가 무엇인가요?→ 내가 ~부분을 잘하고 싶은데 좋은 방업이 없을까요?/ 목표를 달성했나요?→ 목표 달성 과정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나요?)
  • 인간과의 신뢰 향상을 위해서는 비효율적인 것처럼 보이는 활동이 필수적이다.
  • 직책으로서의 소명의식보다 리더로서의 소명의식이 필요하다. (상위 가치)

 

3장 성숙 : 일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

                      성숙한 삶을 위한 통찰

 

  • 나를 밀어내는 사람조차도 나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 수 있는 지의 여부는 바로 자신의 마음에 달려있다.
  • 나답게 사는 것. 나의 기준에 맞추는 것. 하고 싶은 말을 그냥 한다. 때로 독한 인간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을 즐겨라. 쿨할 필요가 있다. 나는 위성이 아닌 빛나는 별이다. 자신이 행복하면 주위도 행복해진다.
  • 살다보면 실패란 당연하다. 예전의 방식대로 다시 도전해도 또 실패할 뿐이다. 겸허한 자세와 피드백을 통해 자신을 업그레이드 할 기회로 여기고 용기있게 찾아가 새로운 준비를 한다면 실패는 인생의 값진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 어떤 삶을 살든 자신이 선택하여 사는 것이라면 괜찮다. 선택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산다면 그것은 괜찮지 않다. 자신이 경제력이 없어 어쩔수 없이 소박하게 살거나, 남과의 비교의식으로 인해 남에게 잘보이고 과시하려고 사치를 하는 것 둘다 자유가 아니다.
  • 좋은 것은 경험해 볼 필요가 있다. 이왕이면 안해본 것보다 해보고 별거 아니라고 하는 것이 낫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당당한 것이다. 경험하지 못하면 선택하기 어렵다. 자기 삶은 자신이 사는 것이다. 고급도 경험하고, 투자도 사업도 글로벌도 배우고 시도하며 다양한 것을 경험하면서 가능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행복은 매일 습관이나 행동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스스로 의도한 행동을 함으로써 행복을 느낀다. 중요한 것은 행동한 결과가 성공일때 행복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행동 자체를 한 것이 행복을 결정한다. 성공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서 성공한다. 행동의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자발적으로 행동하면 그 자체로 행복해진다. 더 많이 행동하면 더 행복하다. 또 행복해질수록 더 행동한다. 결국, 더 많이 시도하고, 배우고, 감사하고, 맛보고, 웃고, 기뻐하고, 여행하고, 용서하고, 도울 때 행복해진다.
  • 생각이 행동을 만들기도 하지만 행동이 생각을 만들기도 한다. 마음이 생길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행동하는 것도 괜찮다. 행동하지 않으면 세상은 움직이지 않는다. 당신이 행동할 때, 세상은 당신을 위해 움직인다. 당신의 상상을 믿고 한걸음 내딛는 것이다. 생각은 커도, 행동은 한 발자국부터다.
  •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경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낼 뿐이다. 원래 맑은 물이었는데 휘저으니 흙탕물임이 밝혀진 것뿐이다. 환경에 어떤 책임을 돌릴 수 없다. 어떻게 사는 가는 자신의 책임이다.
  • 뇌은 변화가 있는 것만 저장하고 처리한다. 변화가 없는 상황이나 기간은 마치 그것이 우리 인생에서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 지워버린다. 뇌가 느끼기에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변화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새로운 곳을 가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이다. 어제와 다는 오늘을 만드는 것이다. 변화가 많은 삶을 살수록 인생은 길어진다. 
  • 인간이 실제로 자신의 삶을 통제하지 못하더라도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착각)만 해도 삶은 훨씬 건강하고 행복해진다. 생각은 실재에 대한 관점을 바꿀 수 있다. 관점을 바꾸면 실재도 바뀌곤 한다. 더이상 희망이 없다는 생각으로 무기력해진 사람들은 그냥 쓰러져 죽는다. 생각때문에 죽는 것이다. 세상은 그대로, 환경도 그대로인데 자신만의 해석과 의미 부여로 어떤 사람은 죽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살기도 한다. 관점의 변화, 즉 재해석이 우리의 행동을 바꾼다.

    가벼워도 힘든 이유는 틈틈히 내려놓지 않아서, 무거워도 힘들지 않은 이유는 틈틈히 내려놓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자신을 발전시키는 도전이 되기도하고, 자신을 망가뜨리는 위협이 되기도한다. 자신의 삶과 스트레스를 통제하고 있다고 믿는 태도와 그렇지 못한 경우는 다르다. 받아들이는 태도와 믿음에 따라서 우리를 죽일 수도 있고 더많은 성취를 부여할 수도 있다. 환경을 통제할 수 없다고 여길 때 그 고통과 스트레스가 커지지만,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고 믿을 때 인내하고 이겨낸다. 믿음만 가져도 인내하고 이길 수 있다. 믿음은 우리를 인내하게 하고, 이기게 한다. 

  • 부의 가치는 소비에 있지 않다. 부는 자유와 독립에 대한 것이다. 현명한 부는 자신의 위험을 적절히 통제하고 겸손하여 남을 도우려는 자세에서 도를 깨우친 현자의 느낌이 든다. 원하는 부를 다 얻었다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 그것이 바로 우리 삶의 진정한 가치일 것이다.
  •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자연스럽고 자신있게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 데서 나오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재능으로 결정되는 삶을 살아야한다. 자신을 찾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라. 그것을 위해 살려고 하라. 당당하게 살아라.
  • 프로이트는 과거의원인이 현재의 어떤 일을 발생한 것이라고 하지만, 아들러는 사람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현재를 만든다고 했다. 자신이 노력하지 않아서 성공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실패가 두려워 스스로를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미래는 우리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를 깨닫고 우리가 필요한 목적을 선택하면 더이상 자신을 제한하는 한계에 묶이지 않는다. 현재의 행동과 현상을 바꿀 수 있다. 

    범선은 바람에 의해 방향과 속도가 결정되고 outside-in 사고를 한다. 크루즈는 스스로 원동기를 부착한 배로 선장의 생각과 판단에 의해 결정된고 inside-out 사고를 한다. 자신으로부터 답을 찾고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한다. 자신의 생각과 스토리가 있다. 문제에 대한 답보다 해결할 문제 자체를 발견한다. (~이런 예측이 있고, 그것은 어떻게 될까? →  제 생각은…. 나는 ~이렇게 생각해) 미래를 예측하기보다 내가 미래에 무슨 일을 할까 고민한다.

  • 자유는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선택 가능할 때 누릴 수 있는 힘이다. 자유에는 불안과 두려움이 있고,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이 필요하다. 자유는 선택할 수록 더 얻게 된다. 그에 익숙해진 사람은 더 많은 자유를 선택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관성으로 머무르게 된다. 설령 자유가 주어진다고 해도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
  • 주위 사람 모두가 신(God)이다는 마음으로 살면 진짜 신을 만날지도 모른다. 상대가 누구든 항상 진심과 겸손을 유지한다.
  • 자신의 약점이나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피하게 되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되고 약점이 드러나는 환경을 피해 도망간다. 명확히 안다는 것은 무의식에서 의식의 영역으로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러면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해결이 가능하다. 약점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노력이 먼저가 아니라 믿음이 먼저다. 믿고 믿음대로 담대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미 인정을 받았기에 주위의 인정에 괘념치 않는다. 신념대로 전진하는 것만 남을뿐, 괘념치 낳게 된다면 이미 인정, 사랑, 성공의 존재라는 뜻이 된다.
  • 무엇(what)을 원할 지 결정하고 기록하고 이를 상상하라. How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마라. 당신의 뇌가 자동으로 How를 실행해 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명하게 정의하면, 우리의 뇌는 그것에 맞춰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을 자신에게 인식되게 하기 때문이다. 긍정의 문장으로 기한을 정하여 매일 말로 선포하고, 이미지화 하라. 

    나는 자유와 가능성의 존재이므로/자유롭게 살고/그결과 자유를 얻었다.

    나는 부의 존재이므로/당당하게 행동하고/그결과 부를 얻었다.

    나는 좋은 엄마이므로/자녀와 함께 하고/그결과 자녀들과 좋은 관계를 갖었다.

 

3. 책에서 깨달은 것

-귀찮음, 지루함을 견디고 반복해야 한다. 축적의 시간이 있어야 제대로 발산이 된다.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고 온전히 수용한 후 반복해야한다.

-나의 보석같은 핵심 가치는 무엇인지, 강점과 약점에 대해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 명확한 목표를 설정한고 한계를 알 수 있다. 

-미래를 그려봐야 현재와 연결 할 수 있다. 그러면 다음 단계도 명확해 지고, 행동에 추진력이 생긴다.

-스스로에게 피드포워드, 능동형 질문을 많이, 자주 해야한다.

-나를 믿어야한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가 행동하는 대로 된다.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면,  그대로 된다.

 

 

4. 책에서 적용할 것

-다양한 경험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 두려움으로 회피하는 것은 스스로를 한계에 가두는 것이다.

-횟수가 중요하다. 옳은 것을 반복한다.

-실패의 구간에 있는 것 같을 때 나는 축적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자. 운이 들어오면 제대로 잡아 안타든 홈런이든 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 쉽지 않지만 즐겁게 생각하자.

-꿈에 그린 미래를 정말 시각회 해야겠다. 막연함에서 추진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일단 하기, 그냥 하기, 이런 것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지속성이 부족하다. 체력도 부족하다. 독서가 확실이 멘탈 잡도리에 도움이 된다. 후기를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확실히 정리가 되는 것 같아. 한달에 최소 2개씩은 꼭 써야겠다. 

-나에게 던지는 질문을 머릿속으로만 대답하지말고 실제 글로 꺼내봐애겠다. 나만 보는 내 블로그에라도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주체적인 삶,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해주고, 스스로 먼저 더 행복을 느끼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목실감 매일 쓰고, 표현을 자주 해줘야겠다. 

 

5. 기억하고 싶은 문구

46쪽 상대의 필요를 알기 위해 질문하고 경청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면 나의 문제가 해결된다. 일방적으로 주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상대의 필요가 무엇인지에 관심을 기울여라. 물건을 팔려고 하기 보다 사람의 마음을 살려고 노력하라.

 

50쪽 어떤 사람은 비범한 일도 평범하게 만드는데, 어떤 사람은 평범한 일도 비범하게 만든다. 일 자체가 평범하다고 여겨서는 안된다. 일하는 태도가 평범과 비범을 나누고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비범한 사람은 절대 그 일만 계속하지 않는다. 더 큰 일을 하게 되며, 그렇게 일하는 것이 몸에 익어 더 큰일을 맡거나 자기 사업을 해도 역시 비범하게 한다. 

: 하찮은 일을 할때마다 남들과 다르게 하려고 해보았는지, 반복적인 일은 자동화하거나 효율적으로 할 방법, 재활용할 방안을 찾아봐야한다. 

 

73쪽 글로 명료화 되는 순간, 이제 그 생각을 다룰 수 있게 된다. 

 

155쪽 머릿속의 생각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표현해 보면 생각을 더욱 정교화할 수 있다. 글을 정기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 당신이 유명해지지 않는 한 남들은 당신의 글에 별 관심이 없다. 시작하라. 

 

97쪽 실수, 실패, 깨지고 넘어진다는 것에 감사할 이유는 자신이 공을 똑바로 던지면서 정면 승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수와 실패로부터 교훈을 배우고 더 훈련하여 전략적으로 공을 던져 승리를 쟁취하라. 최소 자신이 관중석이 아니라 경기장의 플레이어로 뛰고 있다는 것이니 삶이나 일을 회피하지 많고 당당하게 승부를 걸어라. 

 

150쪽 을이 되어야 실력이 는다. 먹고 살기 위한 문제로 배우면 고군분투할 수 밖에 없다. 

 

220쪽 현재 시스템이 그들을 그렇게 행동하게 만든다. 그렇게 행동하면 이득이 있기때문이다. 이타심도 이득에서 나온다. 이득을 쫏는 사람들의 성향을 이해하여 그에 맞는 흐름을 바꿀 시스템을 고민하고 실험하고 실행해야한다. 

 

250쪽 근본적인 변화는 그것을 만드는 힘(환경, 시스템)을 파악해서 바꾸어야 가능하다. 사람에게서 해결책을 찾지 말고 시스템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사람을 중심으로 삼는 대책은 지속가능하지가 않다. 시스템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들고 리더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행동을 유도할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289쪽 보석은 진흙을 묻혀도 보석이고, 돌은 금칠을 해둬도 돌이다. 내가 금이니 봐주세요 해도 본질은 여전히 돌이다. 본질을 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내적 학식과 인격, 철학으로 무장하고,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자신감이 있으면 자신의 본질은 금이된다. 자신이 스스로 형편없는 사람으로 여긴다면 그 본질은 돌이 될 뿐이다. 

 

291쪽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일어난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해석)이다. 누군가 또는 어떤 사건이 나를 힘들게 하고 좌절시키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힘들게 하고 좌절시키는 것이다. 삶은 오로지 자신의 책임이며, 자신이 삶의 주인이다. 그 누구도 그 어떠한 상황도 우리를 흔들 수 없다. 

 

323쪽 내가 부여한 의미(해석)가 나의 삶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이다. 그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지만 내가 그것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스스로를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든다. 의미를 부여하는 이는 타인도 세상도 아닌 나 자신이다. 나의 삶은 온전히 나의 책임이며,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뿐이다. 

 

344쪽 적절히 올라가며 후퇴도 있어야 응축되고 지속 가능하다. 무엇이든 가파르게 오르는 것은 가파르게 떨어진다. 지속하려면 후퇴가 올 때를 감사하라. 후퇴를 잘 못 다루면 망할 수도 있지만 그동안 쌓인 거품을 걷어내고 초심으로 돌아가며 새로운 전진을 할 수 있는 응축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럴때 일수록 시스템을 만들고 겸손해야한다. 

 

352쪽 변화하지 못하는 것은 이득을 놓지 못해서다. 말로는 해결하고 싶다고 하지만, 실제 해결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 그 이득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것을 선택한 것이다. 이득이 무엇인지? 그 이득을 버릴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그 이득을 버릴 때 비로소 변화가 가능하다. 변화가 되지 않는 것은 노력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이득을 포기하기로 선택하지 않아서이다. 

 

360쪽 죽음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알려준다. 지금 당신이 소유한 삶을 살아라. 오늘, 바로, 지금, 여기. 해야할 일의 리스트가 아닌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라. 인생은 등산이 아니라 댄스다. 어느 한 순간을 달성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을 산다는 것이다. 선이 아니라 점과점의 연결이다. 


댓글


찡아찡
25. 09. 24. 23:51

오 저도 넘 읽고 싶은 책입니다 고생하셨어요 만토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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