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줴러미입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네요
(올해도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
오늘은 부산을 가야하는 이유 3가지를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홍보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ㅎㅎ
지방 투자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부산도 가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부산은 공급이 많았다가 앞으로 줄어들어 리스크가 적습니다
공급이 줄어 리스크가 줄어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가까운 울산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공급 물량 감소 → 공급 부족 → 전세 물량 감소 → 전세가 상승 → 매매가 상승
이 과정으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부산 역시 전세물량은 감소 하고 있고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의 미래가 울산처럼 흘러갈 수 있습니다
A와 B단지는 각각 부산과 울산의 단지입니다
장기간 비슷한 금액대 수준을 보여주었는데,
지금은 상대적으로 부산이 저렴하네요 ㅎㅎ
5,000만원~1억 정도를 갖고 지방 투자로 돈을 불리려는 분들은
부산을 아는 지역으로 만들면서 투자금이 줄어들 기회를 엿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은 공급이 줄어 리스크가 적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공급이 적으면 아파트 가격은 무조건 오를까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공급이 부족하더라도 아파트 가격 자체가 많이 올라서 비싸다면
가격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주는 최근 5~6년간 공급이 많지 않았습니다
특히 22년에서 23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공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상승장의 피로감 때문에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공급이 많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절대적인 가격 자체가 비싸다면 하락이 올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현재 부산의 가격은 저렴합니다
가격이 빠진채 오르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단지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적은 리스크 + 저렴한 가격
투자자에게는 최고의 투자처인셈입니다
사실, 수도권 사시는 분들에게 부산은 참 멉니다
새벽에 일어나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하면
그제야 오전 8~9시 정도 됩니다.
부산역이 원도심에 위치해있다보니
부산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부산권으로 임장 가려면
거의 10시는 되어야 임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돌아올때도 기차 시간에 맞춰 역까지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임장지에서 나서야 합니다
참 허들이 높아요. 저도 어떻게 임장 다녔나 싶습니다ㅎㅎ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이 가기 어려워하거나 과정이 힘들수록
역설적으로 더 쉽게 투자 기회와 결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두려워 말고 일단 한 번 가보세요!
막연히 부산 임장을 막막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부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전주와 울산에서 그랬듯, 부산에서 꼭 투자하고 돈 벌어서
목표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