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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목빠지게 기다렸던 자모님의 강의가 있는 열기 4주차❤
자모님 강의를 마지막으로 열반기초반 모든 강의를 완강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열기반을 처음 수강 할 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무지했고(지금도 그렇긴 하지만ㅜ),
나는 이걸 왜 듣고있나, 내가 돈 벌기도 바쁜 시간에 오히려 강의료를 내고 이러고 있는 게 맞는 건가
월부의 많은 후기들은 쇼핑몰 후기처럼 알바를 고용해서 작성한 가짜 후기라고 생각했고
조장님도 어떤 혜택과 목적이 있어서 조장활동을 하신다고 생각했었습니다ㅋㅋ
다른분들처럼 열정을 가지고 투자나 내집마련의 목적을 가지고 월부에 오게 된 게 아니라
우연히 본 월부 영상으로 너나위님에 대한 궁금함으로 시작했었기에
임장을하고 조모임을 하고 이런 모든 시스템이 너무나 낯설었었고
원래도 사람과도 거리를 두고 혼자만 지내는 성향이 강해서 더욱 조모임이 쉽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당시에는 태도도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ㅠㅠ
멋모르고 참여했던 조모임에서 저는 그냥 결제해본 강의인데
제 삶과는 너무 다른 방향에 대해 자꾸만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이 힘들었는지
급기야 조모임에서 눈물을 쏟는 대참사까지ㅠㅠ
하루를 살기 벅찬 저에게 비전보드라니! 너무 부담스러웠던 열반기초반…
그랬던 제가 조장님과 동료분들의 격려에 다음달, 그 다음달을 이어가다보니 어느새 1년이 되었더라구요!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고민 될 때 내가 하기싫고 힘든 쪽으로 선택하라는 저의 첫 조장님의 말씀을
따르며 하다보니 쉬지를 못했던 것 같습니다ㅋㅋㅋ
그 사이에 특히 독서 하라는 이야기를 귀에 못박히게 들어서
10년도 넘게 한권도 읽지 않았던 독서도 반강제로 읽게 되었습니다.
월부 환경안에서는 아마 독서 안하고 버티기 힘들거에요ㅋㅋㅋ
1년동안 스스로도 이전과 같은 사람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긍정적인 변화가 많았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 시작점이 열반기초반이었기에 ‘지금의 나’로 강의를 다시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또 당시 조모임에서 너무 부정적이고 혼자만의 세상에 갇혀있던 저를 끌어내려고 애써주신 조장님과
저를 이상하게 보지 않으시고 응원해주시는 동료분들이 계셨기때문에
환경안에 어떻게든 남아보려 애썼던 것 같습니다.
[작년 열기반 마지막 조모임 후기]
https://weolbu.com/s/HLDiVjUmrO
다시 들어본 열기 강의는 전체적인 강의 내용은 비슷했지만 듣는 제 태도가 달라져 있어서인지
강의를 더 흡입력있게 들을 수 있었고 제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할 점도 생각해보고
또 작년에 억지로 과제니까 했던 비전보드도 진심으로 꿈꾸며 새로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초보 조장이라 조모임 준비는 우당탕탕 했지만
1년간 꾸준히 조모임을 해온 덕분에 이제는 새로만나는 조원분들과도 많이 긴장하지 않고
한달동안 즐거운 오프모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처럼 저도 올해 1호기를 목표로 삼고 있는데,
정말 중요한 타이밍에 열기반을 다시 수강하며 투자자로서의 마인드를 다시 다지고 갈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지말고 어떻게 해낼수 있을까 하는 태도를 말씀해주신 너바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해내라는 주우이 강사님
매일 조금씩 될때까지 해서 반드시 해내라고 약속을 강요하시는 자모님
제 뿌리가 되어줄 독서를 놓지 않고 1년간 저를 깨워주신 정규강의 강사님들의 가르침을 새기며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핑계대지 않고 올해 1호기, 이후 2호기까지 반드시 해낼 방법을 찾겠습니다.
열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비전보드, 목실감, 수익률보고서 세가지가 있는데
작년에는 대충 과제니까 억지로 사진 넣고 했던 비전보드를 이번에는 정말 제가 원하는 비전보드로 만들었고
목실감은 월부생활 1년차에 이제 매일 습관으로 자리를 잡아서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 자모님 강의에서는 수강생분의 잘 쓴 수익률보고서를 가지고 직접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보고서에 나온 지역과 단지에 대한 자모님의 인사이트를 함께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3주차에 주우이 강사님께서도 초수강생분들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수익률보고서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인지 첫 수강인 조원분들도 질문이 없이 척척 해내셔서 신기했던 것 같아요!
부동산 사이클을 계절로 설명해주셔서 흥미로웠던 부분인데요,
봄은 매매 전세 동시에 오르는 시기
여름은 매매가만 빠르게 폭등하는 시기
가을은 매매가는 하락or 보합이고 전세도 같이 빠짐
겨울은 매매가는 빠지거나 보합이지만 전세가는 올라오는 시기로
우리가 투자하기 좋은 시기는 봄과 겨울이지만
겨울에 투자하는 것은 너무 어렵기 때문에 고수의 영역으로 보고
우리는 봄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고로 그거슨 매매가와 전세가가 같이 오르고 있는 바로 지금!!
지금이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가치가 보통인 아파트는 어떤 타이밍에 사느냐에 따라 수익여부가 달라지므로 저평가된 가격에 사는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중 가장 좋은가’ 입니다.
안전마진을 확보하며 하는 투자가 중요합니다.
강남 1시간이내의 가치가 성장하는 아파트 중 싼 구간의 아파트들에서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아는척 하지말고 매물예약하기.
통화내용 녹음 이후 들어보기
사장님 태도에 상처받지 말고 내가 할 일과 목표에 집중하기(싸울 필요가 없다)
부사님과는 투자 파트너이므로 예의를 지키자.
자모님도 초보시절에는 부사님 말을 못끊어서 잡혀있다가 매물 못보고 우신적도 있고
전임 잘 못하셔서 스크립트 만드셔서 필요한 말만 하고 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젊은날?의 자모님께서 하셨던 전임을 들려주셔서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전임도 매임예약버전, 투자 후 전세놓기 버전, 매임 후 투자판단 버전으로
다양하게 들려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많은 내용을 말씀 해주셨는데 제가 매임할 때 잘 놓치는 부분만 정리하였습니다.
7, 8, 11, 12월은 비수기이므로 9월 잔금이면 어렵다. 8월잔금으로 당기거나 10월로 미루기
1월 잔금이면 어려움. 2월이나 3월로 미루기
부동산은 내가 스스로 가치를 알고 보유를 할 수 있어야 자산이 불어난다.
주식처럼 단기적 등락을 반복하지 않고 긴 사이클로 한 번 오를 때 임팩트 있게 오르므로
확신을 가지고 지켜내야 하는것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투자공부도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너무 빠르게도 늦게도 가지말고 적정한 속도로 멈추지않고 꾸준히 실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새길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나를 끌어내리고 의심하는 생각이므로 해낸다의 마음만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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