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하자면… 

“가치 + 저환수원리” 이게 다야! 

우리가 투자를 하면서 실패하는 원인으로 

‘투자원칙’이 없어서 라고 너바나가 강의 중에 딱 꼬집어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나는 투자 원칙이 없는 주식 투자자였다. ㅋㅋㅋㅋㅋㅋ

세간의 뉴스와 소문, 주가의 변동성과 감정으로 투자를 하던 사람이라 내가 생각하던 주식 투자 수익률은 그저 저 멀리 있는 ‘꿈’에 불과했다. 

부동산보다 훨씬 더 변동성이 크고 급변하는 상황이 많았던 주식투자에서조차 원칙없는 투자를 해왔었다. 

그렇다고 아주 원칙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고,,,, 

검증되지 않은,, 나만의 원칙? 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바나님이 강조하시던 “잃지않는 투자”가 아니라… 언제든 “잃을 수 있는 투자”가 전제되어 있던 나의 투자 방식은…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자산을 불리기는 어려운 것 같았다. 

내가 부동산 스터디를 시작하고 월부에 입성했던 이유 또한 이것 때문이었다. 

(그래도 이 정도에서 정신을 차리고 월부에서 스터디를 시작한 것을 감사히 여기고 있다. ㅎㅎㅎㅎ)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기술적인 부분이나 세부적인 분석과 대응은 그저 부수적인 내용이고 알아두면 좋은 정도?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아주~ 여러번~ 반복해서~ 강조!!  또 강조!!! 

그 내용 중 하나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이미 부자가 된 사람의 방법을 따라하라는 것. 

그리고, 부동산 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부동산의 가치를 잘 파악하고 저환수원리에 따라서 투자를해서.. 오래오래 변동성에 흔들리지말고 꾸준하게 자산을 모아가라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을 잘 못 사서 투자에 실패를 한 것이 아니라, 

잘 산 부동산을 너무 빨리 팔아서 수익을 제대로 못 냈다고 한다. 

피터 린치의 마젤란펀드가 환상적인 수익률을 내고도 그 수익률을 제대로 누린 투자자가 거의 없듯이 말이다. 

변덕이 심하고 진득하지 못한 나의 성격과 투자 방식에 일침을 가하는 너바나님의 강의 내용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자산을 모아간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