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프닝 강의 「후회하지 않을 내집을 마련하는 방법」 을 통해 ‘내집마련’을 바라보는 기준을 새롭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무엇을 사느냐, 얼마에 사느냐, 그리고 감당 가능한가”라는 기준이었습니다. 단순히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르는 게 아니라, 예산에 맞고 장기적으로 감당 가능한 선택을 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두 번째는 전고점과 가격 흐름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이미 오른 단지라도 전고점 대비 가격이 합리적 이라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고, 덜 오른 단지는 오히려 협상 여지가 적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비싸다/싸다”가 아니라 가치 대비 가격을 보려 합니다.
세 번째는 가치 판단 기준입니다. 교통·환경·학군·세대 수와 같은 요소를 종합적으로 보고 입지를 판단하는 법, 특히 “강남 접근성”과 “대단지의 생활 인프라”가 중요한 기준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단순히 역세권 여부만 따지는 제 시야가 확 넓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측보다는 대응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3개월 정도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조건에 맞는 매물이 나오면 실행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이 실천 가능한 가이드로 느껴졌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감당 가능한 집을, 가치 있는 기준으로, 시장 흐름에 맞춰 대응하면서 선택해야 한다”는 큰 원칙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강의를 들으면서 더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보고 싶습니다.
댓글
그래놀라오리지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