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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이번 강의는 서울 동북권(성동,동대문,성북,광진) 핵심분석이었다.
성동구에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 강의에 좀 더 몰입하려고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뚜렷한 일자리가 없지만 살고 싶고, 살아야 하는 지역으로 동북권을 뽑으셨고,
가치성장 투자가 가능한 '성동, 광진'과 소액 투자가능한 4급지인 '동대문, 성북구'에 대해
자세히 파악해 주셔서 직접 임장을 가지 않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분임을 마친 느낌이었다.
동북권역은 한강을 남향으로 볼 수 있는 '한강뷰'와 좌측 '도심권', 남측 '강남권'이 인접하여 유의미한 지역이며,
프리미엄이 될 수도 약점이 될수도 있는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현재 4개 지역 모두 전세가는 상승했지만 매매가 반응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매매거래가 주춤한 시점에 전세가율 상승을 살펴 가장 좋은 곳을 골라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동북권 4개구 지역분석의 key point는
첫째, 거주민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인구,소득을 파악할 것
둘째, 입지요소(직장,교통,학군,환경)중 배드타운인 이 지역에서 강점은 무엇인가 파악할 것
셋째, 생활권별 특징을 파악하여 사람들의 선호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구와 월평균 소득을 살펴봤을때, 성북구를 제외하고는 서울의 평군적인 인구수(약 37만명)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었으며, 성동구는 30대 젊은 부자들이 선호하며 나머지 지역은 대학교가 많기에 20대 인구수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입지요소인 직장은 강남,여의도,도심권역에 비해 매우 적고, 교통은 2호선, 5호선 라인을 중심으로 성동,광진은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했고, 학군은 광남학군이 압도적임을 알 수 있었다.
생활권별 특징도 구별로 1~5위 순으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해 주셨고,
단지 비교평가도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비교평가를 통한 저평가 단지 찾기는 투자금별로 절대가기준에 맞게 설명해 주셔서
막막하기만 했던 부분을 파링님과 같이 연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마지막으로 양파링님의 2018년도 실전 투자사례를 통해
충분히 높은 전세가율 구간에서 소액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있으며,
높은 전세가율을 유지하는 기간은 지역간, 지역내 생활권수준과 단지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무엇을 선택할까인데
이것은 비교평가를 할 수 있는 실력이 부족하다면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수익이 덜 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내 상황에 맞는 투자가 무엇인지 알고, '실행' 하는게 더 중요하며
매순간 최선의 투자를 해야 다음 투자의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인 임장,임보를 충실히 하여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점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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