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8기 36조 100억부쟈]

  • 23.12.22


안녕하세요 100억부쟈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에서는 양파링 멘토님께서 서울 동북권 - 성동구, 광진구, 성북구, 동대문구 -

각각 지역의 입지분석, 선호요소, 생활권, 그리고 투자로 필요한 금액 및 저평가 단지들까지

A-Z 분석을 해 주셨습니다.


동북권 내 저희 조의 임장지도 포함되어 있던지라 더더욱 재밌게 수강했네요❤️



우선 각 지역의 매매지수, 전세지수 상승률을 보며

각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일수록 전세지수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근)



동북권역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고 많은 것을 배웠던 파트는

저희가 서울투자에 가지고 있는 질문에 대해 실제 케이스를 들어 상세히 설명해 주셨던 파트인데요,


절대 끝나지 않는 우리의 고민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

저도 평소에 늘 고민하고 있었던 포인트들을 딱딱 찝어 설명 해 주셨습니다.


예를 들자면,

FAQ 1. 역에서 먼 신축 vs 역에서 가까운 구축 어떤걸 투자할까요?

너무 어렵죠. 각각의 입지, 특징, 그다음에 가져가는 실제 투자하면 들어가는 돈, 관리 운용에 대한 부분까지 따져보고 결정!


FAQ 2. 건축, 리모델링 이슈가 되는 물건들이 많은데 이 이슈들을 감안해야 할까요?

호재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기!



그리고 마지막에 남겨주신 메시지가 참 기억에 남았습니다.

월부에서 공부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여기에 투자해도 되는걸까, 여기 투자했다가 더 좋은 걸 놓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마음에 갈팡질팡하고 있는 제게도 참 울림이 깊었는데요.



"90년대 구축이라고 해서, 5급지 물건이라고 해서 투자 못하는 것 아니다.

내가 얘를 어떻게 운용할지, 얼마나 보유할지 생각하면서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 (아니 해야 한다.)


투자에 대해 "이 투자가, 지금이 끝이야" 라고 하면 투자 못 한다. 그렇게 되면 살 때 '내가 이거보다 더 좋은 거 놓치면 어떡하지 그냥 기다렸다 딴 거 살까' 라는 마음에 투자 못한다.


비슷한 급지/지역을 충분히 비교평가 해보고 사되,

이 투자를 하면서 만약에 경험을 쌓고 얘로 또 다른 투자할 때 또 좋은 거 바꿔야 되겠다라고 생각하며 투자한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저는 90년대에 구축 같은 경우도 생활권에 대한 또는 단지에 대한 수요가 있다면 투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BM 할 점

  1. 지역의 연계성 생각하기. 그 지역이 주변 어떤 지역들과 영향을 주고받는지도 그 지역의 가격과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2. 지하철 노선 가치 기억하자
  3. 각 지역별 선호 요소와 가격밴드 머리속에 자꾸 넣기 (20평대 외우고, 30평대는 랜드마크만)
  4. 멀리 있는 택지라고 아예 모르면 안된다 (고양시에서도 화성 갔다)
  5. 이 투자가 끝이 아니다. 단 한발의 총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계속해서 갈아끼우고, 쌓아나간다는 생각을 하고 투자한다




긴 시간 강의해주신 양파링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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