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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사주팔자에 부동산을 하면 부자가 된다길래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해서 듣게 된 열반스쿨은 나의 생각 그 이상으로 굉장히 내 인생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의미깊은 강의같다. 왜 많은 분들이 이 강의를 재수강 하는지도 알 것 같았다. 투자의 기본을 알려주면서 당장이라도 실행 할 수 있도록, 지금 임장하러 나가야만 하는 것처럼 엉덩이를 들썩들썩하게 해주는 것 같다. 지금 투자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종잣돈이 없다고 조바심나게 하지 않고 방법을 알려주신다. 지방부터 투자해서 서울로 들어오면 된다고 명쾌하게 말해주는 부분이 좋았다. 어떤 상황에 내가 놓여져 있든 뚫고 나갈 길과 방법은 있고,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일을 하다보면 어떤 상황이나 사건들이 생겼을 때 나는 그것을 해결하거나, 해결할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만 했다. 상사에게 물어볼려고 해도 차선책이 있어야만 하고, 그 차선책은 내가 찾아야만 했기 때문에 어떨 땐 팀원들과 함께 일해도 외롭고 힘도 들고 인류애도 바닥나서 일을 좀 쉬게 되었다. 그렇게 비는 시간 동안 듣게 된 이 강의에서 조모임을 함께 하면서 다른 누군가와 함께 어떤 일들을 해내고, 내가 어려워 하는 부분이나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심려깊게 조언해주는 분들을 통해서 인류애도 다시 얻고, 다시 일 할 수 있는 원동력도 얻은 것 같다. 얼른 일해서 종잣돈 모아서 나두 지방에 투자해야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자모님이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기한을 정하라고 하셨던 말씀이 젤 기억에 남는다. 나를 돌아보자면 나도 기한이 없다면 투자는 한없이 미룰 것 같은 느낌이라 내년 4월 전까지 지방부터 1호기를 만들겠다. 다음 달부터 실준반 강의를 들으니까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법을 제대로 배워보겠다.
또,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에 가장 저렴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는 게 인상 깊었다. 뭔가 극대화된 수익화하라고 하면 상승장일 때 수익화가 극대화되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는데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시작부터 저평가된 아파트를 좋은 가격에 사는 것 부터가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어서 그 부분이 인상깊었다.
나의 6개월 간의 목표는 지방에 1호기/ 책 한달에 2권 읽기/ 매일 30분 씩 운동하기/ 목실감 꼭 쓰기 로 하겠다. 앞마당은 서울에서 2개 , 지방에서는 3개 정도 만들어야 하나 싶은데 이건 실준반까지 들어보고 다시 결정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