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성장해서 결국 이뤄내는 투자자 베비슈우 입니다.
오늘 대망의 지투기 오프강의를 다녀왔습니다!!
권유디멘토님 실물로 보다니…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강의장에 도착했습니다!!
비오는 날인데도 어마무시한 참석률과…
다들 강의장에 일찍 도착하셔서 반짝반짝 눈을 빛내고 계시는데….
시작도 전에 열기가 이글이글 하더라구요!!
이글이글 타오르던 강의장
강의목표: 지방투자에 대한 고민 해결!!
[지방투자를 막 시작한 우리의 고민]
Q. 지방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막막해요…
Q. 지방에 가면 정말 소액투자가 가능한 걸까요?
Q. 지방은 사면 안되는 물건도 있다고 들었어요. 이런 물건은 어떻게 피해가나요?
종자돈이 소액일때, 앞선투자 이후에 종자돈을 모아나가야할때,
아마도 이럴때 지방투자를 결정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러하구요.
특히나 저는 지금까지 살아온 곳이 수도권이다보니 지방은 어떤 시장인지 아~무런 감이 없는데요.
이때 권유디멘토님께서 하늘에서 튼튼한 동아줄을 내려주셨어요.
"여러분께서 1년동안 삽질할거를 제가 1달로 압축해줄께요~~"
(당연히 삽질이라고 말씀하시진 않으셨답니다...죄송합니다 멘토님...홍홍)
네! 믿쑵니다!! 권유디멘토님!!
지방시장은 수도권과 어떤것이 다른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고, 어떠한 리스크를 피해야 하는지…
강의를 따라가면서 눈앞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지방투자의 기준
지방투자는 수도권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구요.
어떤 입지요소가 수요를 이끌어 내는지?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렇게 입지요소들을 분석해나갈 때,
시단위로 먼저 크게보고,
그다음에 구→생활권→단지 이런식으로
점점 돋보기를 들이대며 들어가면서 봐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자, 수요를 봤다면 이제는 공급을 봐야겠죠?
지방투자에서 공급 파트는 너무너무너무 중요하다!!
그렇다면, 공급을 바탕으로한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가?
이러한 수요와 공급의 기준들을 통해서
현재 시장에 맞춘 지방투자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하나씩하나씩 이해해 나갈수 있었습니다!!!
지금 가장 투자하기 좋은 지방은?
멘토님께서 이 지역을 가감없이 말씀해주시면서
앞으로 정부 정책만 받쳐준다면 여기로 달려가실거라고🏃♀️🏃♂️🏃 하셨는데요.ㅋㅋㅋ
여기가 어디냐구요? 궁금하시쥬 여러분??
그곳은 바로바로바로~~~
강의를 들으시면 알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지역으로 조변경해 달라고 조르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으갹!! 조변경해달라고할까 생각해본 사람.. 바로 접니다!🤣🤣🤣🤣🤣
멘토님께서 이렇게 재밌게 말씀해 주셨지만,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어느 지역을 가도 돈벌수 있다는거!
종자돈 규모와 나의 상황에 맞춰서 가면 된다는 것!
이 말씀을 들으면서
항상 돈벌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되새기게 되었고
정말 조급해 하지 않아야 겠다고 한번 더 다짐했습니다.
1주차 지역분석은? 울산
울산을 구별로 생활권별로 쪼개서 구석구석 놓치는곳 없이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강의 한번으로 울산을 완벽히 뽀개는건 당연히 어려울 거라고도 말씀하셨어요.
다만,
울산을 통해 지방을 분석하는 방법론을 배우고
→ 내 임장지에 적용해 볼것!!!
그리고,
입지분석에 정성적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서
→ 임장을 가서 세밀하게 볼것!!
이렇게만 한다면,
지방분석의 전문가가 될수 있다고.
(지금가장 투자하기좋은 지방이 울산일까요? 아닐까요?ㅎㅎㅎ)
나만 이렇게 힘든건가?
주변 사람들은 척척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는 느리고.. 나는 너무 힘들고… 나는 왜 이렇게 못하는 걸까ㅠㅠ
수백번도 하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멘토님의 응원해주시는 말씀이 더 마음에 남았습니다.
"아니다. 나만 힘든거.
모두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말자."
"왜냐면 우리는 오래해야 하니까요!
잘하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니까요!"
멘토님 따뜻한 말씀, 마음을 다한 응원 너무나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마무리~
듣는 내내 강의내용이 좋아서 이번에 지투기 듣길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수도권 위주로 임보를 쓰면서, 이건 왜 이렇게 하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때가 많았는데요.
이번에 울산의 입지요소들을 분석하는 방법을 들으면서 그 질문들이 촤라락 이해가 됐구요.
그리고 또 질문하고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라! 실전반때도 이게 잘 이해가 안됐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왜 하는건지, 어떻게 하는 건지도 알겠더라구요.
아! 그래서 월부 투자의 꽃은 지방투자 이구나!!! 라고 책상을 탁 내리쳤습니다.ㅎㅎㅎ
오랫만에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니깐 더 현장성있게 강의에 집중한것 같습니다.
온라인이라면 느끼지 못했던 현장감이 느껴졌어요.
멘토님과 눈맞추며, 동료들과 같이 공감하면서요.
이렇게 오프라인 강의 들을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짜 마무리 입니다.
이상하게 오늘따라 유리공을 잘 챙기라는 멘토님의 말씀이 너무 와닿더라구요.
"불도저처럼 달리지만 말고, 유리공을 잘 챙기면서 하자.
가족이 오늘 임장안가면 안돼? 오늘 임보 안쓰면 안돼? 라고 물어볼때도 불도저처럼 달려갔는데,
그 당시에는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것 같다."
오늘 안가면 안돼? 이 질문에 갑자기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어제 임장 다녀오고 오늘 또 오프강의 들으러 가는 저를 배웅해주던 가족의 표정이 생각나서요.
사실 저도 불만스러웠거든요. 왜 아직도 온전하게 백프로 지지를 해주지 못하는걸까 하는 마음에요…
근데 멘토님의 말씀을 들으니깐 오늘 가족의 마음이 어땠을지… 그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아쉬웠지만… 열강해주시는 멘토님께 죄송한 마음이었지만...
예정보다 조금더 일찍 자리를 정리하고 집에와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투자라는 쉽지 않은 길에
앞장서서 초롱을 들고 길을 알려주시는 권유디멘토님,
그 길을 함께하는 동료들, 주말에도 출근해서 서포트 해주시는 루나님, 수키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나와의 시간을 희생해주고 있는 나의 가족.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