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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이 있는 가
2. 저자 및 출판사: 전성민/센시오
3. 읽은 날짜: 2025. 8월 말
4. 총점 (10점 만점): / 6점
이 책은 월부에서 만난 동료들과 따로 진행되는 독서모임에서 선정한 책인 데, 8월에 이미 다 읽긴 했었다.
사실 그렇게 특별한 부분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고 새로운 내용도 감동도 없었다.
작가가 평소 책을 많이 읽었을 것이라는 추측과 마음을 먹자마자 몰입해서 결과를 냈다는 점이 인상적인 정도?
그래도 실패가 모든 과정 중에 항상 있기에 끝까지 해낼 것을 책에서 계속 반복하고 있고 익숙함에 착각하지 말라는 경고를 주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내게 리마인드해본다.
추가로 최근 9월 절실하지 않지만 목표했던 시험을 보고 결과가 나빴고 거기 소비했던 시간이 아까웠던 나는 마음가짐이 너무 느슨하지 않았었나, 그리고 시험을 준비하는 접근 전략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복기하면서 반성해본다.
(고시와는 비교할만한 시험도 아니지만……………내년도 또 도전할까 말까 고민고민)
실패는 나의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이고 스펙일 뿐이다 간절히 바라는 목표를 향해 무조건 한 걸음만 더 내딛기를 하자!
익숙함에 속지말고 계속 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생각하자!
25년 남은 3개월 내가 집중과 선택할 것은 무엇인가??
p.86 신체는 밀어붙이도록 만들어졌다. 우리는 신체를 밀어붙이면서 뇌도 함께 밀어붙인다. ~~중략~~ 일의 성패는 마지막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결정된다.
p.108
가끔 폭풍, 안개, 눈이 너를 괴롭힐 거야.
그럴때마다 너보다 먼저 그 길을 갔던 사람들을 생각해봐
그리고 이렇게 말해봐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라고
_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중
p.114
곧고 강해야 한다.
주위의 시선에 우왕좌왕하지 말아야 한다.
하고 싶다면, 하고자 한다면 무슨 일이 있어고 그 길을 가겠다고 굳게 다짐하라.
그리고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굳게 믿어라.
그런 간절함이 없다면 처음부터 꿈도 꾸지 마라.
-이나모리 가즈오
p.174 생각하자, 나의 인생이 온전히 내 것이 되도록,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그렇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p.186 신이 왜 내게 토끼보다 빠른 바을 주지 않았냐고 불평하지 말고 명상, 모방, 경험을 통해 지혜로운 거북이가 되자. 지렛대만 있으면 지구도 들 수 있다는 아르키메데스의 말처럼 지혜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카능게 하는 지렛대가 된다.
p.190 가진 것에 감사하자. 나의 오늘이 어제 죽은 이의 그토록 바라던 내일임을 잊지 말자.
p.197 실패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실패가 없는 삶은 아이슈타인의 말처럼 아무것도 도전한 게 없는 삶이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실패가 반드시 동반한다. 자신이 원하는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는 실패의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p.202 “나는 실패한 적이 없다. 어떤 어려움을 만났을 때 거기서 멈추면 실패가 되지만, 끝까지 밀고 나가 성공을 하면 실패가 아니기 때문이다.”
p.212 실패는 당신의 소중한 스펙이다.
p.244 대나무는 4년 동안 고작 30센티밖에 자라지 않지만, 5년째가 되는 순간 하루에 1미터식 폭발적인 성장을 한다. 잊지말자. 포기하고 싶을 때 내딛는 마지막 한 발걸음이 질적 전환을 이루어 내는 커다란 도약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