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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7기 책 다1고 독후감 쓰7ㅣ조 민초돌고래] 4강 수강후기 : 어디로 가야 하는가?!

25.09.29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나의 다음 투자는?

 

 

 

1호기를 한지도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막연하게 다음 투자를 위해 앞마당을 늘려야지 생각했지만,

막상 3개월 동안 저는 반마당 1개 정도 늘린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앞으로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아서,

돈을 모으려면 1년 넘게 걸릴 것 같아서,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1년 돈 모으고 3개월 정도 있으면 자산재배치가 가능하니

종잣돈을 더 크게 뭉쳐서 더 좋은 투자를 할까 싶어서.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마감 기한을 넉넉하게 스스로에게 주었습니다.

 

 

이 생각과 행동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투자를 위해 ‘기다린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동료분들이 너무나 질문을 잘 해주셔서

제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돈을 모아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을 매수하고픈 마음.

비단 저만 그런 것은 아닐테지요.

 

하지만 이것은 오롯이 나의 희망사항!

시장이 기다려줄지 아닐지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매매가가 기다려줄지, 전세가격이 올라줄지

아니면 반대로 시장이 달아나버릴지 알 수 없습니다.

 

결국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 상황에 맞는 투자를 늘 찾고 있는 것.

그것이 투자자로서 제가 해야하는 것이었습니다.

 

최소한의 투자금을 모으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한을 스스로에게 넉넉히 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부분이 Q&A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습니다.

 

 

 

 

 

 

나의 로드맵을 어떻게 그릴까?

 

 

 

항상 열중 마지막 4강을 듣고 나면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계획을 세우며 동기부여를 하는데

이는 로드맵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짧게는 당장 3개월, 6개월을 어디로 임장갈까,

길게는 다음 투자 기한을 언제로 둘까,

더 길게는 1주택이냐 2주택이냐 다주택이냐의 문제.

 

 

일단 당장 임장갈 곳은 언제나 그렇듯

주우이님의 깔끔한 정리에 기대어 쉽게 정해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금에 맞는 중소도시보다 광역시를 먼저 가보라는 조언!

너무나 시의적절했고 다음 임장지 선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2호기 투자 기한에 대한 문제!

이는 얼마를 모을 수 있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러프하게 계산했을 때는... 

26년 하반기에는 최소한의 종잣돈이 모일 것 같습니다.

(전세금아 올라라 올라라~)

 

최소한으로는 26년 12월 전까지!

아무리 늘어지더라도 max 27년 3월 전까지!

2호기를 투자하는 것으로 데드라인을 산정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1년 넘게 시간이 있으니 

수도권과 지방에 골고루 앞마당을 늘리면 될 것 같습니다!(화잇띵)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초보 때는 호기롭게 다주택자라는 로드맵을 선택했지만

지금은 솔직히 잘은 모르겠습니다.

 

2주택이 일단 미니멈 기준인데...

그 이후에 어떻게 할지는 아직 확신이 안 섭니다.

아마 아직 결실을 맺지 않아서 더 그럴 수도 있지만,

일단은 최소한 2주택을 하고 고민해보려 합니다.

 

 

어찌되었든…

항상 열중의 4강을 통해 스스로의 로드맵을 다시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일단은 슬럼프 아닌 슬럼프가 오래 머무르고 있는 상태지만^^

1호기를 위해 달려왔기에 생긴 것이라 생각하고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한 루틴과 습관,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환경을 놓지 않고

앞으로도 달려 나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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