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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2025년 독서후기#38/45_부러지지 않는 마음 [잇츠나우]

25.09.29

 

이나모리 가즈오, 부러지지 않는 마음

 

■ 책 제목/저자: 부러지지 않는 마음, 이나모리 가즈오

■ 읽은 날짜: 9월 26일~9월 29일

저자 소개: 이나모리 가즈오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의 기업인으로 교세라, 다이니덴덴(현 kDDI)의 창업주이며 일본 항공의 회장을 역임했다.

 이 책의 내용

주로 회사 안팎의 리더들을 위한 책. 리더십의 지침서. 

노력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그 힘을 끝까지 유지시키기란 매우 어렵다. 큰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해 나가려면 남들과는 다른 피땀 어린 노력이 필요하다.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수많은 사람을 한데 모아 장애물을 뛰어넘고 조직을 발전시켜야 하는 요즘의 리더에게는 더욱더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의 리더들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몸소 보여주길 바란다. 그리고 그 안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이 더욱더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 본 것

제1장.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p19.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적이고 전술적인 시뮬레이션을 계속해서 그려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저 한 번 생각하고 끝낼 게 아니라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점차 결과가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아직 실행 단계에 이르지 않았어도 결과가 뚜렷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목표를 달성하고 기쁨에 들뜬 스스로의 모습마저 상상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실행에 대한 확신이 흘러넘치고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형언할 수 없는 자신감이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p23. 어떻게든 해내고 싶다는 열의와 열정과 생각을 용암처럼 뿜어낼 때 비로소 어려운 문제는 한순간에 풀립니다.

‘해내고 말겠다’는 열망을 꼭 쥐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한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p29. 더이상 안된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그것으로 끝나버리는 게 사람의 마음이니까요. 즉, 자신이 목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p33.구성원들의 마음이 자신과 같은 강렬한 열망으로 채워질 때까지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여 반복해서 전하고 끝까지 설득해야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란 의구심은 떨쳐버리고, 항상 ‘그렇게 되고싶다’는 열망을 품어야 합니다. 고고하게, 굳세게, 한결같이. 그리하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p44. 남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임하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력을 거듭하다 보면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 성공한 분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목표가 뚜렷하고 그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방향이 올곧다는 점이다. 목표를 향한 열망은 그 누구못지 않게 뜨겁고 노력이 거듭되는 것 같다. 너나위 멘토님, 자모멘토님, 한가해보이멘토님…내가 알고 있는 그 분들의 시간은 그 누구못지 않게 뜨거웠다. 양복차림에 가방에 운동화를 넣어다니는 수고와 아이를 케어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새벽시간을 활용해야만했던 워킹맘의 시간, 그리고 장거리 임장임에도 불구하고 변명하지 않고 SRT정기권을 끊은 결정까지 - 성공하지 않을 수 없는 의지였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걸까? 한번은 그런 생각도 했다. 이미 선배님들께서 고생하셨던 길을, 후배들을 위해 잘 닦아놓으신 덕에 우리가 조금은 편하게 가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을까? 하지만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편하게 가는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그 정도의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다. 밤새는 것조차 힘들어했고, 매일 임장가는 시도 조차 하지 않았다. 누군가 보기에 힘들어보이고 무모하다 싶은 도전은 쉽사리 하지 않았다. 그런 내가 과연 목표에 걸맞는 노력을 한다고 할 수 있을까? 다시 한번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제2장 노력의 진짜 의미

p56. 좀 더 진지하게, 보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일도 인생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하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하는 것은 자연계를 살아가는 존재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열심히 일하는 것’을 뺀 성공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치열한 환경, 어려운 불경기 속에서도 살아남으려면 반드시 ‘열심히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p66. 자만심이야말로 성공한 사람을 실패로 이끄는 원흉입니다. 애초에 ‘이걸로 됐다’고 안심하는 마음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 핵심은 여기에 있었다. 나는 밤샘을 며칠하고 나면 그 며칠의 내가 그렇게 기특하고 대견할 수가 없었다. 남들에게 티내지 않았어도 속으로 오구오구 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태도는 경계해야하는 자세였다. ‘이걸로 됐다’라며 안심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조금 더 치열하게 했어야 했다. 결과물을 보면 알 수 있다. 시간을  더 들인 사람과 아닌 사람의 결과물은 차이가 있다. 생각의 확장범위도 차이가 있었다. 깊이가 달랐다. 

 

노력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한 분들을 가까이서 보았으니 이제는 내가 바뀌어야할 때이다. 좀 더 진지하게, 보다 열심히 하기. 그래서 어떻게 열심히 할건데? 

 

제3장 강렬한 의지가 있는가

p70. 노력한다는 것은, 마음속에 그린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곰곰이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자신을 다독이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즉, 마음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오는 의지력을 붙잡고, 지금과는 다른 자신을 상상하며 스스로를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고 자신에게 말해주는 것입니다. 

문제는 난관에 부딪혔을 때입니다. 지금까지 노력한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면, 결과는 그 마음의 소리가 가리킨대로 나타납니다. 즉, 자신의 마음속에 이미 일의 결과가 들어있는 셈입니다.

 

p81. 리더라면 속으로는 겁이 나도 직원들 앞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고 자신을 다독일 줄 알아야 합니다. 문제 앞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서서는 안됩니다. 책임이 있으니 물러서지 않겠다는, 거짓이라도 좋으니 그런 용기를 보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p85.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끝이라고 생각될 때 그때가 바로 다시 시작해야할 때입니다. 

보통사람들도 일이 잘 굴러갈 때는 모두 노력합니다. 하지만 일이 어려워지는 순간을 넘지 못합니다. 남들 하는 만큼은 노력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하지 못한다”며 포기하고 맙니다. 더이상 안된다고 포기하는 대신 몇번이고 부딪힙니다. 해답은 바로 그 과정에서 찾아옵니다.

 

p89. 물론 실패한 것은 반성해야 합니다. ‘왜 그렇게 바보같은 짓을 했을까.’하고 한번은 호되게 반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반성했다면 그 생각은 이제 머릿속에서 지워버려야 합니다. 끙끙대며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미래로 눈을 돌려 새로운 행동으로 옮겨가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p95. 투쟁심이나 의지력은 양날의 검으로 자칫 한도를 넘어서면 조직과 자신 또한 파멸의 길로 들어설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성을 갖추고 마음을 드높여야 합니다. 투쟁심이라는 검을 사용할 때는 그렇게 고된 자기 수양이 뒤따라야 합니다. 

 

=> 일단 내가 노력하는 방향이 세워져야 한다.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 단단한 실력을 쌓고, 사람과의 소통에 능해져야 한다. 많은 이들을 대할 수록, 그리고 짧게 만날수록 나는 진심을 다해야 한다. 물론 그런 와중에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몸에 베인 습관이라는 게 있으니, 어색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음에 사람을 품어야 한다. 리더는 포용심을 갖추어야한다. 나는 포용심을 가지고 내 사람들을 품고, 진심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내 사람들이 내게 기댈 수 있도록,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나는 실력을 갖출 것이다. 누구보다도 몰입할 것이기때문에. 어쩌면 나는 투쟁심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늘 좋은 사람이고 싶고, 인간성 좋은 사람이고 싶었는데 - 리더란 인간성이 좋을 뿐아니라 투쟁심을 가지고 나아가야하는 면모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음 학기 멘토님을 만나면, 반원분들을 만나면 - 내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면 좋을지 한번 더 모색해보아야겠다. 

 

제4장 인격을 힘써 가꿔야 하는 이유

p106.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반복해서 반성하지 않으면 그 인품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과정을 몇번이고 되풀이 해야 비로소 그 울림이 마음속 깊은 곳까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마음의 울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울림을 유지하려면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고 항상 반성해야합니다. 거기에 더해 인격과 인간성을 향상시키려면 그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p108. 마음의 문제는 계속해서 반복을 거듭하며, 똑같은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가면서 스스로 고쳐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인격을 갈고닦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길 바랍니다. 

 

p115.성공한 후 성장 가도를 달리는 중이라면 겸허함을 잃지 말고 분수껏 행동해야 합니다.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도될까’라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의 분수를 아는게 필요합니다. 행복해진 자신과 달리 아직도 빈곤하고 불행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타심을 가져야 합니다. 

 

=> 언젠가 스스로 거만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었다.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없었고, 어떤 방면으로 조금 더 발전하면 좋을지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다. 그 때의 내 주변에는 나를 칭찬해주시는 분들로 가득했고, 좋은 결과물의 연속이었기 때문에 나는 그 안에서 취해있었다.

 

시간이 지나 그 때를 되돌아보면 참 어리석었던 것 같다. 감사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좋으나, 앞으로 더 나아가려면 어떤 점을 더 보완하면 좋을지 어떤 이유로 내가 잘 될 수 있었는지를 제대로 복기해보았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그 때 그저 나의 현 상태에 만족하고 말았다. 그리고 운이 좋게 자모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는 머리를 띵 - 맞은 것만 같았다. 

 

“나보다 더 잘하는 분을 바라보세요. 저는 너바나님, 너나위님을 보면 거만해질 수가 없어요”

 

나는 앞선 선배들은 감히 쳐다도 보지 못하고 그저 나와 함께 들어온 동기들 선에서 시선을 그쳤고 그 마저도 내가 아는 동기들 선에서 그치다보니 우물안 개구리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알게 되었다. 내가 바라보고 나아가야할 방향은 멘토님, 튜터님들이라는 것을. 

바로 앞에 계신 선배님들도 물론 존경하지만, 실력적으로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북극성과 같은 존재는 멘토님과 튜터님들이 가장 앞단에 계시기에 길을 잃지 않도록 그 분들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는 길,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거의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제5장 사람을 키운다는 것

p125. 칭찬하며 가르쳐야 할 때도 있지만 애정어린 꾸짖음으로 가르쳐야 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직원들 또한 정말로 싹이 보이는 사람이라면 애정어린 마음으로 엄하게 꾸짖는 상사를 언젠가는 믿고 따르게 될 것입니다.

 

p141. 참된 리더나 경영자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굴해내는 것’이 아닐까 하는 깨달음 역시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체된 사람을 무조건 좌천시키지 않고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것입니다. 뼈 아픈 반성의 시간을 거친 후에는 다시 성장해서 활약하는 사람도 나올 수 있으니까요. 그런 방침으로 리더 발굴을 전개해 나갈 생각입니다.

 

=> 사회 생활을 할 때는 다소 차갑던 내가 월부 안에서는 그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필요한 말씀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적이 있다. 지금도 역시 필요한 이야기를 말씀드리면서도 그 분이 상처받지 않았을까 전전긍긍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이멘토님 말씀처럼 짧은 시간 만날 수록 원칙을 말씀드려야하고, 나아가 튜터라는 자리에 설수록 원칙과 기준을 명확하게 가져가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아직 그런 면에 있어서 부족한 면이 있다. 

 

그 분들이 진심으로 잘되길 원한다면, 그 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면 - 이제는 제대로 된 이야기를 전달해드리는 것이 내가 경험이 있는 선배로서 드려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제6장 조직을 살리는 법

p167. 여러분 행동 그 자체가 결정타가 됩니다. 적어도 부하 직원들이 “소장님이 변했다. 우리도 분발하자”라고 말할 정도는 해야합니다. 평소 행동을 통해 절실히 전달되는 바가 없다면, 직원들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통솔하는 자가 마당히 해야하는 역할입니다. 즉, 부하직원들이 자신의 뒷모습을 보고 열의를 불태울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리더로서 부끄럼 없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평소의 행동 그 자체가 존경과 신뢰의 표본이 되어야 합니다.

p173. 조직을 위해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는 용기, 이것은 리더의 필수 조건입니다. 

 

=> 우리 회사 팀장님도 멋진 리더이다. 팀원들이 업무를 하다 다치지 않게 함께 공부하시고, 고민하시고 방안을 모색하신다. 그리고 그 열정은 팀원들에게도 닿아있다. 그래서 일을 더 책임감있게 할 수밖에 없다. 나는 그런 우리 팀장님을 존경한다. 

 

나도 리더로서 반원들이 튜티분들이 열의를 가지고 임할 수 있었던 리더였을까? 당시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부족함이 많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질 일만 남았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리더가 되자. 

 

제7장 새로운 것을 이뤄내는 힘

p180. “내겐 무한한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고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단, 아무리 믿는다해도 실은 지금 당장 그만한 능력은 없으니 매일 꾸준히 노력해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합니다"

 

p194. 새롭게 창조적인 일을 해나가려면 스스로 확인해야 합니다. 믿을 수 잇는 건 자기 자신밖에 없습니다. 기준이 되는 것은 자신뿐입니다. 기준이 되어야할 자신, 즉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올바른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너무 대담해서도 안되고 너무 겁이 많아서도 안됩니다. 너무 낙천적이어서도 안되고 너무 신중해서도 안됩니다. 

 

p201. 어제와 오늘만 보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1년이 지나면 엄청난 변화가 찾아오고 그렇게 3,4년이 지나면 그야말로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능력은 부족하지만 뭔가 해보고자 한다면 선생님을 찾아가서 묻거나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그러니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내일 모레를 향해 반드시 개선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 부족함 많은 내가 그래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질문을 통해서 내가 부족했던 점이 무엇인지,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길 잃지 않고 알 수 있었다. 다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터득하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충분히 고민했는가? 를 떠올리기엔 ‘모르면 물어봐야한다’는 생각이 더 강했기에 한 번 두번의 생각에 그치면 바로 동료들이나 멘토님께 달려가 헬프를 외쳤던 것 같다. 

 

실은 이 부분은 아직도 내게 어려운 부분이다. 나만의 기준이 있되, 노력하는 방향을 충분히 가보고 나서 여쭙는 방향으로 고민해보자. 그리고 그 고민은 어제 보다 나은 결과의 방향이어야 할 것이다. 거듭 개선해 나가면서 돌파구를 찾는 것이 내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8장 도전이 값진 이유

 p207. 새로운 것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걸 해내고야 말겠다’는 야만인의 본능에 가까운 탐욕과 투쟁심이 필요합니다.

 

p233. 무슨일이 생겨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확고한 의지력으로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지력이 강하다는 것의 참된 의미는, 발생한 일은 순순히 받아들이면서 그러한 변동과 어려움에도 마음을 단단히 세우는 것을 뜻합니다. 

현재 상황을 있는 그대로 분석하고, 거기서부터 해결책을 생각하는 것,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순순히 받아들이는 마음과 강한 의지야말로 성공의 열쇠입니다. 

 

p229. 어떤 어려움이 닥치든 자신이 그려본 것을 해내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는 바로 여러분 자신에게서 나옵니다.

 자신을 위해, 사업을 위해 사원들을 위해 무슨일이 있어도 이건 해내야한다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영혼에서부터 강한 의지를 불태워 그 마음 상태를 유지해 가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p233. 이만하면 괜찮다, 이만하면 우리 회사의 기초는 튼튼하다와 같은 생각은 단 일초라도 해선 안되는 것입니다. 

 

=> 내가 가장 경계해야할 생각: 이만 하면 괜찮다. 이만 하면 잘하고 있다 - 이런 생각을 하기에는 아직 노력이 부족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결과물을 내겠다는 강한 의지로 3개월 간 또 나아가야할 것이다. 이전 3개월과는 또 다른 성장으로!!

 

 

 

■ 적용할 점

  • 가을학기, 임보 수준 상향 후 3개월 내내 임보 발표 : 무슨일이 있어도 이건 해낸다.
  • 월부학교에서 운영진은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떤 태도로 임해야하는지 다시한번 더 상기시키고 튜터님과 얼라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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