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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인상깊었던 한문장]
They say' 에 무조건 맞춰야 하는 건 아니라는 것.
어차피 내가 하는 거라면 내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방식으로 해도 된다 는 것.
아니, 그래야 승산이 높고 세상에 통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선 내 안에 무엇이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깊이 살펴야 한다는 것.
즉, 안테나를 바깥으로만 뻗지 말 고 내 안으로도 향하게 해서 내가 가진 걸 알아야 한다는 것.
무조건 세상에 맞출 게 아니라 내가 가진 걸 그들이 원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
오히려 그래야 내가 선택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저는 그 후로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쓰고 말했습니다.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내가 가진 걸 세상이 원하게 하라!'
“내 스스로의 의미를 찾고 나아가는 방법을 고민 하는 동료”
[본 >> 깨]
케네디 대통령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방문했을 때 어 느 청소부를 보고 물었다고 합니다. "당신은 여기서 무슨 일을 하십니까?" 그러자 그 청소부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는군요.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뭐라 답했는지는 듣지 못했지만 이 대화 의 핵심은 청소부의 답변이니 이걸로 충분합니다.
또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교회를 짓는 건축 현장에 서 일하는 석공 세 사람에게 누군가 질문을 던졌답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첫 번째 석공의 답은 이랬 습니다. "보시다시피 돌을 자르고 있소. 내내 이러고 있자 니 지겨워 죽겠소." 두 번째 사람이 답했습니다. 돌을 열 심히 자르고 있잖소. 덕분에 우리 가족이 먹고 살고 있 지." 세 번째 석공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하느 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이 두 일화는 일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종종 인용 되는 것들입니다.
물론 어떤 일을 할 때 그것에서 재미를 느낀다면 그것 만으로 충분한 사람도 있습니다. 저와 가까운 후배 한 명 이 그래요. 그가 광고를 만드는 이유는 그 일이 오직 재미 있어서, 그게 전부입니다.
우리는 얼굴이 제각기 다르듯 기질도, 좋아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다 다릅니다. 모두가 일의 의미를 놓고 저와 같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서 확고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든든한 '백'을 가진 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찾 아내는 일은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긴 시간 일하다 보면 때때로 흔들리는데, 내가 찾은 내 일의 의미는 그럴 때 뿌리까지 흔들리진 않도록 우리를 잡아줍니다. 의미를 찾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할 확률은 낮지만 파도가 덮쳐올 때 덜 흔들릴 수 있 어요!
>> 우리가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그 사람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위의 예시만 봐도 느낄 수 있다. 내 스스로 의미를 찾고, 그 의미를 떠올리며 앞을 나아가는 사람이 그냥 돈만 쫒는 사람과는 결과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 내 목표에 대한 의미는 명확하다. 실력있는 부동산 투자자로 성장하여, 내가 가진 능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내가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고 잘 해야 하는 이유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누며 산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더 잘 하고 싶다는 마음. 항상 감사한 의미들을 마음에 새긴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아주 여러 번 고민과 선택의 시 간과 마주합니다. 그럴 때 올바른 선택, 올바른 결정을 하 려면 회사 등 주변의 상황이나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자신의 중심을 먼저 들여다봐야 해요. 프레임 을 새로 짜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 자신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흔히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덕담을 건 네지만 누구도 계속해서 꽃길 위에만 있을 순 없습니다.
꽃길인 시기가 있는가 하면 진흙탕 길인 시기도 있기 마 련이잖아요. 그러니 지금이 어떤 시기이든, 중요한 것은 현재 일하는 곳에서 매일을 충실하게 잘 보내는 겁니다. 결국은 그 시간들이 쌓여 자기 인생을 만드는 거니까요.
>> 문제를 외부가 아닌 내 안으로 들여와 고민해 봐야 한다는 관점은 내가 반드시 가져가야 할 자세이다. 환경이 아니라 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내리고, 그 과정을 통해서 내 중심에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
프로가 되고 싶고 프로로 인정받고 싶다면 프로처럼 생 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나는 나를 위 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조직이 나 세상이 우리의 노력을 즉각 알아주지 않더라도 실망하 지 말기 바랍니다. 오히려 마음속에 이런 오기, 배짱 하나 쯤 품으면 좋겠어요. '당신들은 나를 알아주지 않는군. 하 지만 좋아. 언젠가는 나를 인정하게 해주지!'라는.
>> 회사나 투자나 내가가진 여러 역활에서, 상대 방으로 인해 마음이 힘들때 가져가야 할 중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나는 나를 위해 일 하고 결과로써 기여 한다는 것! 상대방의 반응이 아니라, 내 스스로 솔직해 지고 그 가치들을 스스로 평가 해 보고, 최선을 다 했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것. 결과로서 기여한다는 자세!
코칭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질문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분이 자기 안에 있는 힘을 알아차리게 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저는 자기 문제의 해법은 자신이 찾아 야 하고, 그 시작은 '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알 아차려야 능동적으로 행동의 변화를 꾀할 수 있으니까요.
때문에 코칭을 시작할 때부터 상대에게 제가 해법을 제 시하는 것이 아님을 밝히고, 새로운 것을 알려주려 하기 보다는 맞춤한 질문을 던져서 자신이 알아차리게 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제가 저 자신에게 했듯, 상대에게도 일상 적 생각을 넘어 그전까진 해보지 않았던 생각을 스스로 하게끔 질문을 던진 거죠. 매일 같은 길만 다니던 사람에 게 다른 길도 있음을 보여주려 했달까요.
>> 멘토 튜터님들께 답을 구할 때, 해주시는 방법이다. 결국 그 답은 스스로의 안에 있고, 스스로 적어내려가면서 그 안에 있는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주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 해답지를 알려주는 건 누구나 할수 있지만, 그 과정을 올바르게 나아 갈 수 있도록 길을 바로 잡아주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 많이 느끼고 깨닫고 있고, 항상 위의 관점을 가지고 동료들을 도우려고 노력 해야 겠다.
자신이 곧 브랜드라는 관점을 갖게 되면 이전
과 비교해 무엇이 달라지고 어떤 걸 얻게 될까요? 우선 자 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평가하는 게 가능해집니다. 그 에 따라 자신이 무엇을 지금 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지죠.
무얼 해야 하는지 명확해진다면, 여러분은 이미 가야 할 길의 절반을 걸은 겁니다. 자, 이번엔 방향을 바꿔 '내가 브랜드라면 고객은 나를 선택할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세요.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요모조모 따져본 후 결정을 내리는 고객의 입장이 되어 나를 점검해 보는 거예요. 고객이 브 랜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그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 인데, 여러분이라는 브랜드는 어떤 가치를 통해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팀장과 본부장, 함께 일하는 동료, 선후배 그리고 고객은 중요한 일이 생길 때 과연 나 에게 그걸 맡기고 싶어 할까? 또 나와 함께하면 좋은 결과 가 나올 거라고 기대할까?
>> 내 자신에 대해서 솔직 해 지는 시간을 갖는 것, 결국이 것이 스스로에 대한 복기이지 않을까 생각 한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 하는 것 그리고 내 스스로의 가치를 점검하는 것. 나에게 관대 하지 말것,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아 볼 수 있는 프레임을 갖을 것
브랜딩에 관한 여러 정의 중에서 저는 이 정의
를 좋아합니다. 브랜딩이란 '시간과 함께 가치를 축적해 나가는 작업'이라는.
사람들은 레전드들을 '최고의 선수'로 기억하지만 나는 늘 사람들이 이들을 '사력을 다해 최선을 다한 선수'로 기억하길 바라왔다. 레전드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 들어지는 것이다. 아주 처절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슬럼 프 속에서 만들어진다.
>> 성공은 한번에 이루어 지지 않는 다는 것을 이번 책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시간을 보내고 그 안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신이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 브랜딩도 레전드도 결국은 그 두가지가 선행 되어야 한다
장기전엔 자기만의 북극성이 꼭 필요합니다. 자신을 브랜드로 여기는 관점을 갖는다는 건, 어렵고 헷갈릴 때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고 다시 방향을 잡을 자신만의 북극성을 하나 갖는 일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북극성을 가슴에 품어보시죠
They say' 에 무조건 맞춰야 하는 건 아니라는 것. 어차피 내가 하는 거라면 내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방식으로 해도 된다 는 것. 아니, 그래야 승산이 높고 세상에 통한다는 것. 그 러기 위해선 내 안에 무엇이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깊이 살펴야 한다는 것. 즉, 안테나를 바깥으로만 뻗지 말 고 내 안으로도 향하게 해서 내가 가진 걸 알아야 한다는 것. 무조건 세상에 맞출 게 아니라 내가 가진 걸 그들이 원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 오히려 그래야 내가 선택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저는 그 후로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쓰고 말했습니다.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내가 가진 걸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어렵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스스로와 대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 내가 10월달 동안 해보고 싶은 부분이다. 더 깊게 생각하고,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 내가 보낸 하루를 깊게 성찰하고, 어떤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는지를 스스로 떠올려 보는 것, 깊은 성찰의 시간으로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보내보자
어떻게 살아야 하지? 특히 마흔 넘어 반생을 더 살고 나면 앞으로의 인생도 이렇게 계속 살면 되는 걸까, 아님 바꿔야 할까? 바꾼다면 무엇을 바꿔야 할까?' 이런 질문 들이 앞을 막고 섭니다. 이 질문들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법이 없고 언제든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앞으로 이 질문이 다시 제게 찾아온다면 저는 워라밸을 생각하겠습니다. 일이 좋아 일을 우선시하며 살았지만 나 의 한쪽 끝도 잘 돌보겠다고. 워라밸의 참뜻은 일과 인생 을 분리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인 생을 살아가라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훗날 후회하지 않으려면 여러분도 소중한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시기를요
>> 미루지 말아야 하고, 미루고 싶지 않은 것들 가족들과의 시간을 틈틈히 잘 챙기면서 가기로 결심했다.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사람들, 그들과의 보내는 시간을 미루지 않는다. 가장 건강하고 행복 한 시간을 밀도 있게 보내는 것을 나의 계획에 담아야 한다. 유리공과의 행복한 시간들도 복기 해 나가고,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실천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 나의 소중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것!
손흥민 선수는 손흥민 자신을 위해 뜁니다. 직장인도 다를 게 없습니다. 자신을 위해 일하는 건 같잖아요? 조직 과 상관없이 자신의 평판, 역량, 경험 등을 향상시키기 위 해서 말입니다.
이쯤에서 빅터 프랭클 박사의 이야기를 다시 떠올려볼 까요? 우리 각자는 존엄한 존재로서 환경을 바꿀 힘은 없 어도 그에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할 자유는 갖고 있다는 메시지 말입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도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과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시시때때로 묻 는 겁니다. 특히 중요한 것들을 질문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고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됩 니다. 바깥의 흐름을 내 생각인 양 착각하며 살게 돼요.
주체적으로 산다는 건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며 존중하 는 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이 가는 대로 말하는 대로 그냥 따르는 게 아니라 나는 뭘 하고 싶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 기는 사람인지, 왜 하필 그걸 원하는지 자꾸 스스로 묻고 알아차려서 그걸 중심에 두는 삶입니다
요즘 꾸준히 글을 쓰고 기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는 여러분 자신에 대해 써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묻고 생각해 본 것을 쓰는 겁니다. 오늘 한 생각 중 제일 마음에 든 건 뭐였는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생각하며 기록해 보세요.
또 어떤 책을 재밌게 읽었다면 '이 책 재밌네'로 끝내지 말고 이렇게 물어보세요. '이 책 재밌었어? 어떤 점이 마 음에 들었어?' 이런 질문에 답하다 보면 '아, 나는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이럴 때 기뻐하는구나'를 새로 알게 됩니 다.
저 역시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을 때면 선배를 찾기 전에 저와 먼저 마주했습니다. 저에게 많이 물었어요. '이 거 하고 싶어? 왜 하고 싶어? 이걸 하기 위해 어디까지 양 보할 수 있고 절대로 포기 못하는 건 뭐야?' 하나씩 질문 을 하고 답을 생각하고 또 적다 보면 제가 무얼 원하고 무 얼 하고 싶은지, 무얼 중요하게 여기는지가 드러나곤 했 습니다.
그렇게 선택을 하고 길을 찾았죠. 저는 세상의 이런 저 런 기준들보다 제 뜻이 중요한 사람이라 이렇게 했습니 다. 아니, 제게 물어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기에 제 뜻을 중심에 둘 수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번 책을 통해서, 내가 해보고 싶은 복기의 한 방법이고, 나를 세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틈틈히 해보고 싶다. 스스로 오늘을 묻기, 오늘 한 생각 중 제일 마음에 드는건 모야?
어떤 일을 할 때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신들린 듯 하는 건 물론 멋져 보입니다. 하지만 제게 있어 어떤 일을 오래 도록 하는 동력은 때때로 '해야 한다는 마음'이었고 책임 감이었습니다. 재미없지요? 그래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하고 싶은 마음 못지않게 해야 하는 일, 하기로 되어 있 는 일을 해내는 마음과 의지를 저는 높이 칩니다. 특히 혼 자 하는 게 아니라 여럿이 함께하는 일의 경우 더더욱 그 렇습니다. 설사 홀로 일하는 프리랜서라 해도 자신의 일 을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하는 건 아닙니다. 같 은 조직에 속해 있지 않고 시간 활용이 자유롭다 뿐이지 관계 속에서 일해요. 어느 지점에선가는 반드시 만나죠.
>> 너나위님을 만나면서 느꼇던 생각이었다. 어떤일을 오래도록 하는 동력에 열정보다는, 해야한다는 마음과 그 책임감이라는 것, 이 문장이 큰 울림이 있었다. 해야한다는 마음과 책임감 내가 가져야 할 것
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축구나 야구처럼 팀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입니다.
그러니 만약 여러분의 성과가 지지부진해 계속해야 할 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이시라면 혹시 불확실성의 구간에 들어선 게 아닌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곤 스스 로에게 질문하는 겁니다. 나는 이 일을 정말로, 간절히 하 고 싶은가? 혹은 해내야 하는가? 이런 질문과 모색이야말 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보다 훨씬 강력한 엔진이 되어 여러분을 받쳐줄 거라 생각합니다.
>> 성장은 계단식 이라는 것 ^^ 알지만 메타인지 하지 못한다. 벽을 만나면 그 벽을 넘으려는 노력을 더 많이 들여한다는 것!!
이 가운데 개인이 적용할 수 있는 게 뭘까요? 네, 시간 과 노력이에요. 특히 일과 관련해서 중요한 결정을 앞두 고 있다면 집중적으로 이 두 가지를 들여야 합니다. 잠깐 씩 시간이 날 때 찔끔찔끔 고민하고 마는 게 아니라 최소 일주일에서 두 주일, 한 달을 집중적으로 시간을 내어 생 각해 보세요. 그 사안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서 생각과 고 민에 몰입하는 겁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는 거죠.
제게 있어 산티아고 순례의 의미가 바로 이것이었습니 다. 36일 내내 걸어서 결국 800킬로미터의 순례를 마쳤 는데, 그 시간 내내 저는 혼자였습니다. 태어나서 가장 오 랜 시간 혼자 지내며 당시 제게 가장 중요했던 화두 하나 를 들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며 그 문제에 집중했던 거 예요. 그런 끝에 제 안에 어떤 갈망과 두려움이 있는지 마 침내 알아차렸고, 제 마음이 가리키는 대로 나아갔으며, 환해진 마음으로 이후 후회 없는 6년을 보낼 수 있었던 거 죠.
>> 어느정도 스스로 목표를 이루게 되었을 때, 내가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것도 산티아고 순례길를 걷는 것이 었다. 나의 목적은 2번과 3번 두가지 모두, 함께 걷는 그 길에 또 어떠한 생각들이 정리 될 지 그리고 어떤 생각을 펼칠 수 있을지 벌써 부터 기대 되는 지점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순례길에서의 생각의 확장과 깨달음 부분이 인상 깊었고, 가족들과 함께 걷는 산티에고 순례길 그 길 위에선 내 모습을 선명하게 그려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적]
나에 대해서 더 많이 질문 하기!
스스로 오늘을 묻기, 오늘 한 생각 중 제일 마음에 드는건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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