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1. 경매 공부를 시작하고 낙찰까지 도전 여정

   기존에 살던 집을 매도하고 무슨 방법으로 투자를 할지, 더 나은 내집 마련을 어떻게 할지 등 많은 고민이 있던차에 

   7/1 ‘아파트 경매 기초 라이브’를 우연하게 듣게 되면서 ‘아파트 경매 올인원 2기’ 까지 수강 신청하게 됐습니다. 

   당연히 처음인지라 두렵고 겁도 났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해보고 실패하는 것보다 못하다’라는 글귀가 생각이

   나서 바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25년 7월부터 시작해서 7주간의 수능 못지 않게 공부했습니다. 육아로 바쁘고

   피곤해도 참고 강의 들으면서 밝은 미래를 상상했습니다. 

 

   드디어 강의도 끝나고 실습도 해서 자신감이 붙어 당당하게 수익 공식대로 계산해서 입찰을 도전했으나 역시 바로

   패찰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괜찮은 물건 찾으면서 권리분석하고 계산하고 입찰을 반복하면서 !!!!!!!! 드디어 !!!!!!!!!

   5번의 패찰을 끝으로 낙찰에 성공했습니다!!!!! 

   아래처럼 저만의 엑셀양식을 만들어 계산도하고 임장도 다니면서 부단히 노력한 끝에 맺은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 입찰 당일 법원에서 이름이 불렸던 감동적인 순간

  • 입찰일 : 2025. 09. 30.
  • 입찰 법원 : 수원지방법원
  • 입찰 인원 : 17명
  • 입찰 목적 : 내집마련
  • 낙찰 후기

    11:05부 입찰 종료.. 6살 3살 아이 두명을 등원시키고 원주에서 바로 출발했으나 그 날 따라 고속도로에 공사도 

    많이 하고 있었고 내비로 도착시간이 10:51이었습니다. 주차도 하고 경매장까지 가야하는 시간도 생각하면 굉장히

    빠듯하다고 생각해 마음이 초조해져만 갔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입찰 전날 집에서 미리 써둔 입찰표와 준비해둔

    수표가 있어 다행히 제시간 안에 세이브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경매장은 평소와 다르게 사람들이 그렇게 복잡하거나 많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긴장감이 감도는게 더 떨렸습니다. 사건마다 입찰 인원을 부르는데 역시나 17명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입찰했습니다. 다들 같은 생각인지,, 항상 인기 좋은 물건들을 선택해서 그런지,, 오늘도 입찰인원이 가장 많아 가장 먼저 경매를 시작했습니다. 두근두근두근

    한명한명씩 호명될때마다 가슴이 떨렸고 저는 마지막에서 두번째인 16번째에 호명됐습니다. 두둥!!!!! 마지막 17명까지 호명 후 1등 ‘월이댁’이라는 것을 듣고 얼떨떨하면서도 “아 해냈다” 라는 안도감이 밀려왔습니다. 낙찰영수증을

      받고 나니 현실로 다가왔고 말로만 듣던 대출 명함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도전하면서 내집마련 or 투자 등 목표로 하시는 것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경매라는 좋은 방법을 통해 내집마련의 기회를 갖게 해준 월급쟁이부자들, 멘토님들, 조원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리고

마지막 남은 명도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 이미지가 잘 편집이 안돼서 몇장 못올립니다,, ㅠㅠ

 

 

 


댓글


월이댁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