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매체가 그러하지만 트래픽 = 돈 입니다.
네이버 / 페이스북 (메타) / 인스타 (메타) / 구글 등 플랫폼 기업의 매출의 근간은 트래픽에서 발생하는 광고수익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또한 방문자 수 = 돈이구요.
- 일 방문자 3~4만명
- 한달 방문자 90~120만명
월 애드포스트 수익 : 약 300만원
네이버 애드포스트 기준 일 방문자 3~4만명이면 대략 300만원 정도의 애드포스트 수익이 발생합니다.
러프하게 한달 100만명 방문 기준 300만원의 수익이 난다고 볼 수 있죠.
애드포스트 수익이야 저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특정할 순 없지만 제 수익 기준으로는 그렇습니다.
글 하나에 168만명 터진 사건 발생
그런데 저 같은 경우 아주 운 좋게 글 하나로 168만명의 방문자를 찍은 적이 있었습니다.
애드포스트 수익으로만 따져도 약 504만원 (100만명 = 300만원 기준)으로 계산이 되는데,
글 하나에 500만원 수익이라… 정말 대박이죠;
제가 대박쳤던 글은 “최순실 사건정리 정말 무서운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6년 10월로 최순실로 인해 온 나라가 뒤집혔던 사건이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당시 “최순실 사건” 이라는 키워드로 네이버 최상단에 노출되면서 며칠 상간에 168만명이라는 트래픽이 발생했습니다.
500만원 보다 더 중요한 가치
제 블로그는 이 글을 계기로 떡상 했습니다.
광고수익 보다 더 큰 가치였죠.
블로그의 기본적인 로직은 “품질” 입니다.
"좋은 블로그 (품질이 높은)는 좋은 글을 발행 할 것이다" 라는 기본적인 로직을 전제로 최적화 블로그 (품질이 높은 블로그)의 글을 상위에 노출시켜줍니다.
짧은 시간에 모든 글들을 정량적 / 정성적으로 평가해서 상단여부를 결정할 수 없으니 (네이버 하루 발행문서만 수십만건), 품질이라는 로직을 도입한 겁니다.
품질에 있어서 핵심은 “체류시간” 이구요.
저 같은 경우 체류시간은 평균적으로 4~5분 사이인데, 이 체류시간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제가 최순실 사건 관련 글을 썼을 때, 다행히 그 글의 퀄리티가 좋았고 168만명의 체류시간을 담보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사진 / 위키리스크 폭로 자료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공들여 썼던 글이었고 운 좋게 그게 노출되면서 지수가 올랐던거죠.
당시 평균 체류시간이 4분대였으니, 무려 672만분 (4분 x 168만명)의 시간을 네이버에 벌어다 준 겁니다.
제 글 덕분에 672만분, 112,000시간, 4,667일의 트래픽이 만들어진거죠.
이 덕분에 제 블로그의 지수는 크게 올랐고, 상위노출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전국민 이벤트를 노릴 것!
단, 양날의 칼임을 알 것!
블로그가 떡상하기 위해선 이런 전 국민 이벤트를 노려야 합니다.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 코로나, 민생회복지원금, 카카오 서버 화재, 국가자원 화재 등 굵직굵직한 사건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을 때, 글을 잘 써둔다면 막대한 트래픽으로 블로그 지수가 떡상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런 글들은 공들여서 잘 써야 됩니다.
만약 대충 쓴 글이 운좋게 상단에 노출됐다면, 낮은 체류시간 (별거 없네 하고 확 나가버리면) 떄문에 오히려 지수를 까먹는 사태가 발생하니까요!
제 블로그가 떡상 했었던 당시의 글 (▲ 클릭)
블로그 수익화를 꿈꾸는 분들이 보면 좋은 글 (▲ 클릭)
추가로
카카오톡 단톡방 “은퇴연구소 비밀다락”을 운영중인데,
그 동안 폐쇄적으로 소수로 운영했으나, 지금은 오픈해서 같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블태기가 올 때 서로 의지하고, 집단지성으로 더 나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함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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