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서울 갭투자로 내집마련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상황
-예산 : 현금 1억 + 전세금 (대출 제외) 2.8억 + 신용대출 2억 +a 예정으로,
=> 총 예산 6.5억 언저리 입니다.
-집 : 전세집 만기 26.2월 - 전세 대출 상환되어야 신용대출 나와서 현재 가용자금 현금은 1억뿐입니다.
제가 사는 집이 전세가 잘 나가는 곳이라, 세입자 구하는덴 문제가 없어보이나, 현재 집주인에게 혹시 집을 좀 더 빨리 뺄 수 있을지 물어보니 세입자를 들일지, 본인이 직접 거주할지 고민 중이라 일단은 보수적으로 기존 계약만료일에 전세금을 돌려주는 것으로 생각하라고 답변을 받은 상태입니다.
관심가는 세낀 매물들에 부동산 연락을 돌려보니, 내년 2월 잔금은 쉽지 않다고 하네요.
특히 세낀 매물은 1개월만에도 잔금을 치룬다며, 아직 너무 기간이 많이 남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집을 계약하는 시점은 최소 11~12월은 되야할까요?ㅠㅠ
댓글
집피티님 안녕하세요 :) 혹시 현재 내집마련을 한다고 말씀해주신 것이, 실거주로 바로 입주하신다는 뜻일까요? 그렇다면 무리 없는 대출금액 같지만 만약 세를 끼고 매수해두었다가 추후에 입주할 예정이라면 무리한 대출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금리가 변동될 수 있고, 시장 상황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너무 무리한 대출 수준은 아닌지 다시 점검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2월에 바로 실입주 예정이라면, 2월까지 잔금이 되는 집을 지속적으로 찾아볼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니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더 힘내시길 응원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