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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꽁냥이엄마] 기브 앤 테이크(애덤 그랜트) - 열중 도서후기17

25.10.01

 

<확언>

나는 9월 열중에서 

다독왕 TOP30에 선발되어

10월에 강사와의 임장에 참여한다.

 


책 제목 : 기브 앤 테이크

저자 : 애덤 그랜트

읽은 날짜 : 25.09.3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 #매쳐 #테이커


[본 것]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성공을 거두려면 재능을 타고나는 것은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기회도 따라주어야 한다. 그런데 대니 셰이더와 데이비드 호닉의 이야기에는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깨달은 것]

성공하기 위해서는 능력과 성취동기와 기회가 필요하다. 그리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잘하는 것도 필요하다. 성취동기를 위해 필요한 것은 비전보드인 것 같다.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열망해야 성취동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와 강의와 임장이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실제 투자하는 것이 바로 기회를 잡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독강임투인’에서 ‘인’이 바로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적용]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 성취동기, 기회,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위해 ‘독강임투인’을 꾸준히 반복한다.


[본 것]

베풂은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주아 드 비브르 호텔 창립자로 유명한 칩 콘리가 말했듯,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깨달은 것]

타인에게 베풂으로서 기버가 된다는 것이 당장에는 기버에게 어떠한 이익도 없고 오히려 손해인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기버에게 강력한 힘이 된다. 

 

[적용]

베풀어도 내게 득이 없고, 오히려 베풀수록 손해를 보는 것 같을지라도 그런 것에 연연해하지 않고 타인의 이익에 초점을 맞추어 베풀도록 노력하자.


[본 것]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깨달은 것]

정말 공감하는 대목이다. 나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사람이나 권력자에게만 친절하게 대하고 한번 보고 말 사람이나 약자에게는 함부러 대하는 사람을 나는 정말 싫어한다. 누군가가 타인을 대하는 진짜 태도를 보고 싶다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된다.

 

[적용]

내가 기분이 좋고 컨디션이 좋으면 모든 타인에게 친절하게 행할 수도 있지만, 혹여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 그러지 않을수도 있으니 나 스스로도 타인을 대하는 태도를 모니터링해야겠다.

그리고 남편에게도 이러한 가치관을 계속해서 심어(?)주도록 노력하고, 내 자녀를 양육할 때도 이런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나부터 모범이 되어야겠다. 


[본 것]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권력을 손에 쥐면 스스로 대단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 것처럼 느낀다고 한다. 이는 자신에게 더 자유롭게 행동하고 마음대로 본성을 드러낼 권리가 있다고 여긴다는 말이다. 권력을 쥐면 테이커는 친구나 아랫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는 덜 신경 쓴다. 그들은 자신에게 자기 목적을 추구할 특권이 있다고 생각해 최대한 얻어내려 한다. 하지만 동료와 아랫사람을 계속해서 함부로 대하면 관계가 삐걱거리고 평판도 나빠진다.
 

[깨달은 것]

테이커는 단기적으로는 기버보다 빨리 승진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마치 100미터 달리기에서의 1등처럼. 하지만 인생은 마라톤과 같은 장기전이다. 결국에는 테이커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나쁜 평판을 받으며 인간관계적 측면에서 먼저 무너지고, 나중에는 사업적으로도 무너지게 되어있다.

 

[적용]

권력이라고 해서 엄청 대단한 것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재 학사과정 중이라 조별과제를 할 일이 많은데, 대부분 조장을 꺼려해서 기버의 마음으로 내가 조장을 맡는 경우가 많다. 조장을 맡으면서 혹시라도 내가 독단적으로 행동하지는 않는지 항상 살피는데, 앞으로도 이를 유념해야겠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의 나는

매쳐의 성향이 있는 기버였던 것 같다.

 

그리고 재독하는 이 시점에는

그때보다는 기버쪽으로 많이 기운 것 같다.

기버들 천국인 월부의 영향이지 않을까 :)

 


댓글


퍼스트펭귄
25. 10. 01. 17:33

기버들 천국 월부🔥 공감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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