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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5늘도 책읽고 집4조 행냥] 그릿 독서후기. "성공 방정식 = 내 일을 사랑하고 목적 의식을 가지고 사랑을 지속하자"

25.10.01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비즈니스북스 - 도서 상세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앤절라 더크워스

3. 읽은 날짜: 25.09.30.

4. 총점 (10점 만점): 9/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그릿은 사전적으로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29쪽

 

재능에서 성취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하는 등식 두 가지 

재능 * 노력 = 기술 → 기술 * 노력 = 성취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 -71쪽.

 

그릿은 강도보다 지구력 -83쪽

진정한 전문 기술을 개발하고 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죠.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려요. -84쪽

정말 중요한 점인 이거예요. 그릿은 학생이 매우 관심이 있어서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거예요. 

맞아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거지만 그냥 사랑에 빠지면 안 되고 사랑을 지속시켜 나가야만 하죠. -85쪽

 

 

저자는 ‘성취 = 재능*노력*노력’ 이므로 재능보다 노력이 두 배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과학적으로 검증은 어려운 부분이지만 재능이 0가 아니라면 노력 값을 높임으로서 기술과 성취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는 것 같다. 특히나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지는 않은 분야에서는 이 등식이 성립하기가 더더욱 쉬울 것 같다. (작가는 그래서인지 오히려 재능이 많이 요구된다고 여겨지는 예체능 분야의 사례를 많이 가져온 것 같지만 말이다.) 그런 점에서 부동산 투자는 쉽게 말하면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재능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더 노력이 큰 변수가 되는 것 같다. 투자금, 운의 영역을 제외하면 말이다.

그리고 위 등식에서 적용할 부분은 재능을 뛰어넘는 성취를 내기 위해서는 노력 값이 커야 한다는 것이다. 노력 값은 오래 지속할수록 커지기 때문에 그 일에 대한 사랑을 지속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왜냐하면…”이라는 답변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 목표는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목적이다. 일부 심리학자는 최상위 목표를 ‘궁극적 관심’이라고 부른다.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95쪽

 

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의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변덕스럽지도 않다. 열정은 날마다 잠들 때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붙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옆 걸음질 치거나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같은 방향을 향해서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가기를 열망한다. 극단적일 경우 그런 집중력이 집착으로 불리기도 한다. 열정이 있다면 모든 행동의 의의를 궁극적 관심, 즉 인생철학에 부합하는 데서 찾게 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96쪽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97쪽

 

 

최상위 목표는 경제적 자유인 것 같다. 즉, 돈을 떠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 일이 무엇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돈을 떠나 하고 싶은 일이라... 운동하고 건강한 음식 먹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 보내고, 명상하고 책 읽는 그런 직업과 무관한 일들은 있지만 직업적으로는 잘 모르겠다. 그러니 어떻게 보면 최상의 목표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있으면 좋겠고 지금 노력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본업과 투자이므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뒤 요가, 명상, 글쓰기와 같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해왔던 분야를 더 발전시키거나 하게 될 것 같다. 일단은 경제적 자유라는 상위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

 

 

 

목표의 상충은 어느 정도 인간이란 존재의 불가피한 특징이다. 예를 들어 나는 직업인으로서의 목표 체계와 함께 어머니로서의 목표 체계도 갖고 있다.

나도 시버처럼 ‘심리학을 활용해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일과 관련된 목표 체계가 하나 있다. 하지만 두 딸에게 가능한 한 최고의 엄마가 되겠다는 별도의 목표 체계도 갖고 있다. 일하는 부모라면 모두 알겠지만 두 가지 ‘궁극적 관심’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언제나 시간과 에너지, 관심이 부족한 것만 같다. 나는 그런 긴장 상태를 감수하기로 했다. 젊었을 때는 경력을 포기하거나 가정을 꾸리지 않는 대안도 고려했었다. 하지만 도의적으로 ‘옳은 결정’이란 없으며 내게 맞는 결정이 있을 뿐이라고 판단을 내렸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서 깨어 있는 매 순간 하나의 상의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는 생각은 투지가 아주 강한 사람에게도 바랄 수 없는 극단적인 이상일 뿐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목표의 달성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다수의 중간 목표와 하위 수준의 실천 목표들을 줄여나갈 수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직업상 상위 목표는 여럿이 아닌 하나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98쪽

 

경제적 자유와 유리공 사이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많이 했지만 둘 다 포기하기 어렵다는 결론으로 쳇바퀴 돌듯 멤돌았다. 그런데 원씽에 이어 그릿에서 이 대목을 통해 직업적 상위 목표는 하나여야겠지만 직업과 유리공이라는 두 가지 목표 체계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고민 해결!!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목적이 없는 관심을 평생 유지하기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소수는 목적의식을 일찌감치 깨닫지만, 다수는 어떤 일에 관심이 생기고 수년 동안 절제하며 연습한 뒤에야 타인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동기를 강하게 느낀다. 그러나 그릿이 발달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130쪽

 

지금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럽겠지만 그들은 우리와 출발점부터 달랐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지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졸업식 축사 연사들은 자기 일이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천직이라고 말하겠지만 그들에게도 그 이전에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다. -143쪽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162쪽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203쪽

 

세상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 상위 목표를 갖고 있어서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사소하고 지루한 것을 포함하여)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참으로 행운아다. 벽돌공에 관한 다음 다음 우화를 생각해보자.

세 벽돌공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두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벽돌공이 이렇게 대답했다.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첫 번째 벽돌공은 생업을 갖고 있다. 두 번째 벽돌공은 직업을 그리고 세 번째 벽돌공은 천직을 갖고 있다. 

생업(내 직장은 숨을 쉬거나 잠을 자는 것처럼 인생에서 불가피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지금 직장은 기본적으로 다른 직장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라고 봅니다)

천직(내 일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204쪽

 

자기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직함보다 중요하다. 일자리를 바꾸지 않더라도 생업에서 직업, 나아가 천직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207쪽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그 롤모델은 가족 구성원일 수도 있고 역사적 인물이나 정치인일 수도 있다. …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군가가 보여준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데이먼은 이런 롤모델을 관찰한 적 없이 목적의식이 발달한 사례를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목적을 추구하는 삶이 얼마나 힘든지, 어떤 좌절과 장애물에 부딪치는지, 하지만 결국에는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이해하게 된다면 이상적이죠.

데이먼은 그다음으로 계시가 온다고 말한다. 이는 해결해야만 하는 세상의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다. 

하지만 데이먼은 우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급히 덧붙인다. 목적이 생기려면 내가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두 번째 계시가 필요하다. 롤 모델이 자신의 인생 목적을 달성해가는 모습을 관찰한 경험은 이런 확신과 행동 의지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219쪽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223쪽

 

마지막으로 빌 데이먼은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고 권한다. 그는 자신이 면담 연구에서 사용했던 다음 질문들에 대한 답을 글로 써보라고 제안한다. "지금으로부터 15년 후의 당신을 상상해보세요. 그때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자극을 줬던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삶을 보여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가 자극이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225쪽

 

너나위님도 그렇고 그런데 직접 뵐 기회는 없기 때문에 특히 이번 투자를 진행하면서 투자코칭이나 매물코칭으로 직접 대화를 나누거나 갈아타기 경험담을 나눠주셨던 한가해보이님, 주우이멘토님, 밥잘님, 빈쓰님, 두잇나튜터님, 함께하는가치 튜터님이 롤모델로 작용했던 것 같다. 본인의 경험이나 실력을 바탕으로 누군가를 돕는다는게 상당히 멋있게 느껴졌고 특히나 내가 직접 그 도움을 받아서 이번 투자를 해냈기 때문에 두번째 계시인 자신의 노력이 홋되지 않으리라는 믿음까지 이어진 것 같다. 그래서인지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영역들 즉 경험해본 것들 안에서는 충분히 남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본업에서는 내가 노력한 것이 헛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아서 직업적 소명의식은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지만 조금씩 성과가 보이고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들도 있기 때문에 내가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더 발견해나가야겠다.

 

 

 

어느 가족도 자녀 본인이 무엇을 할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야 할지, 언제 포기해야 할지 항상 더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 280쪽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286쪽

 

내가 경험한 것들을 나눌 때 “내가 옳다.”는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있는데 누구도 당사자보다 더 옳은 판단을 할 수는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 그런 것 같다. 정말 타인에게 도움이 되려면 꼭 마음에 새겨야할 대목같다. 

 

또 남을 돕기 위해서는 내가 내 인생 목표에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성장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다.

 

 

 

2

‘의식적인 연습’ 즉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 걸까?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168쪽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물론 그 피드백에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169쪽

 

힘들지만 의식적인 연습을 하게 만드는 주요 동기는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181쪽

 

의식적인 연습도 매우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은 몰입이 주는 만족감과는 다르다. 즉, 다른 종류의 긍정적인 경험이라고 본다. 하나는 발전하고 있다는 흥분이고, 다른 하나는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냈다는 황홀감이다. -188쪽

 

그의 조언은 에릭슨의 연구에서 보여준 것처럼 심사숙고해서 목표를 정하고 하루 최대 몇 시간씩만 ‘양질의 훈련’을 하라는 것이다. -189쪽

 

우선 가장 편안하게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에는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91쪽

 

"판단을 배제하고 그 순간 자기 모습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가 말을 이어갔다. “도전을 즐기는 데 방해가 되는 판단에서 자신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 

영유아는 실수에 개의치 않고 배움에만 몰두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앉으려고 애쓰는 아기나 걸음마를 배우는 돌쟁이를 한번 지켜보라. 실수하고 또 실수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기술 수준을 능가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해서 도전하고 많은 피드백을 받으며 배워간다. 감정적으로는 어떨까? 너무 어려워서 직접 물어볼 수는 없지만 아직 할 수 없는 일을 시도하는 동안에 괴로워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193쪽

 

의식적인 연습을 황홀한 몰입처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아직 잘 모른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힘들었어요! 그래도 좋았어요!”라고 말할 만큼 노력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 194쪽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대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자주 인용되는 헨리 포드의 말을 빌리면 이와 같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238쪽

 

실수에 대해 ‘좋아, 여기서 배울 점은 뭐지?’라는 태도를 갖기를 열망한다. -245쪽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훈이었죠.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249쪽

 

 

 

환경 안에서 질문을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거나 실전반이나 월학을 통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실수나 실패 후에 낙담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집념이 강한 편이다보니 그렇다고 포기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눈물을 흘리면서 나아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어차피 할 거 괴로워 하며 나아가는 건 에너지 비효율 같다. 실수나 실패를 의식하지 말고 낙관적인 태도로 한 걸음 물러나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겠다. 

 

 

 

3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으로 도움을 청하라는 제안을 하고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인 제3부 이이에게 그릿을 키워주는 법으로 넘어가겠다. 

… 

나도 그동안 전부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았고 수학 연구 대신 좀 더 쉬운 일을 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휴스가 말했다. 하지만 내게 계속하라고 이런저런 이야기와 조언을 해준 사람은 옆에 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259쪽

 

내가 면담했던 모두의 인생에는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방식으로 목표를 높게 잡으라고 격려해주고,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지지해준 사람이 있었다. -289쪽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월부라는 환경에 참 감사하다. 일면식도 없는데 강의를 통해 놀이터를 통해 나눠주시는 멘토님 튜터님, 선배님, 동료분들께 감사하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마지막으로 세 번째 벽돌공이 이렇게 대답했다.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204쪽

 

어느 가족도 자녀 본인이 무엇을 할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야 할지, 언제 포기해야 할지 항상 더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 280쪽

 

소명 의식을 발견하고 가꿔나가자. 

‘내가 옳다’는 집념을 경계하자.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목적이 없는 관심을 평생 유지하기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소수는 목적의식을 일찌감치 깨닫지만, 다수는 어떤 일에 관심이 생기고 수년 동안 절제하며 연습한 뒤에야 타인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동기를 강하게 느낀다. 그러나 그릿이 발달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130쪽

 

Q. 나의 목적의식.

내 일이 타인에게도 중요하다고 느끼나요?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끼나요? 또는 그렇게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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