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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GRIT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엔젤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 9. 25 ~ 10. 2. (아직 읽고 있는 중)
4. 총점 (10점 만점): / 9점
재능의 이면에 가려진 수많은 끈기와 노력, 아니지 노오오오력~! 을 강조한 책이다.
그냥 단순한 열정이 아닌 지속적인 끈기가 결합한 열정…
한국어로 GRIT을 번역한다면 ‘노오오오력!~’이 제일 적합하지 않나 생각한다.
P68.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노력 안 하는 본인에게 면죄부를 줄 수 있는 말이 바로 ‘탁월한 재능 때문'이라는 것이다.
P84. 탁월성에 도달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 아재들은 이 말을 한 번 쯤은 들어봤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이 말과 일맥상통하는 느낌이다.
왕도가 없다. 그냥 하는 것이다.
일단, 지속적인 열정과 끈기, 즉 그릿이 있어야 이 책을 완독할 수 있다. 정말이다.
(사실 조모임 끝나고도 아직도 완독을 하지 못했다. 완벽보다는 완성이므로 일단 선 후기, 후 독서 계획중이다. )
아래 적용할 점에서도 언급하겠지만 탁월함에 이르려고 하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 능력 만큼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어떤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처음부터 소질이 뛰어나거나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처음에는 무서무서하면서 그 일을 시작하거나 혹은 피치 못해(이를테면 생계 문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시작하고, 앞뒤 안 돌아보고 열심히 하다 보니 그 일을 잘 하게 되고, 그 결과 마스터가 되어 일의 의미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는 게 아닐까?
P125.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심리적인 반감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마인드를 전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일은 내가 의외로 잘 할 수도 있는 것일 수도 있어~ 라고…그리고 하루아침에 그 능력이 생기지 않음을 알고 노력을 거듭하면, 실패를 거듭하는 과정에서도 성공할 때 까지 계속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P227. GRIT이 좌우하는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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