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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59조 태리유] 결국은 노력과 꾸준함, 이게 전부다

25.10.0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GRIT)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9.29-

4. 총점 (10점 만점): 7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이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성취 = 재능 x 노력1 x 노력2

노력1 은 관심과 열정을 찾고, 나와 타인에게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고

노력2 는 사그라들지 않도록 유지하되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반복해 나가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릿>을 읽으며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속담이 생각났다. 

뽀족하고 정확한 목표 설정과 반복되는 노력들은 티가 나진 않지만 차곡차곡 쌓여서

바위를 뚫을 것이다. 이때 내가 해야 할 것은 좀더 무른 돌로 바꾸거나, 물방울이 떨어지는 지점을 바꾸지 않는 것, 

그리고 계속해서 물방울을 떨어뜨릴 것이다

 

나는 이제껏 노력과 결과의 환상 속에 살았던 거 같다. 천재들도 나와 똑같은 좌절감을 느끼고 노력이 힘들다

다만 그들과 나의 가장 큰 차이는 그릿 유형의 천재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나갔고, 목표를 바꾸지 않았다는 점이다. 

심지어 그 기간이 몇개월이 아닌 10년이나 말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몰입>과 <그릿>에서 공통적으로 한가지 문제에 진득히 매달리라고 한다. 

p.47 찰스 다윈은 남들이 진즉에 더 쉬운 문제로 관심을 옮긴 뒤에도 한 문제를 붙들고 계속 고민하는 사람이었다. 

 

p.58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야’라는 말 대신 ‘네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

나의 가능성을 믿고 지지해주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축복받은 일이다. 하지만 내가 나를 믿어줄 때 그 힘이 가장 강력한 것도 사실이다. 나의 가장 큰 지지자가 되자.

 

p.152 초보 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작은 승리와 박수갈채도 필요하다. 물론 약간의 비판과 교정을 위한 피드백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연습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너무 일찍, 너무 많이 제공하면 곤란하다. 초보자를 재촉하면 이제 막 올라온 흥미의 싹이 잘릴 수 있다. 한 번 잘린 싹을 되살리기는 대단히 어렵다. 

→ 항상 빠른 성과를 기다리고 재촉하는 마음이 스스로 흥미를 잃고 지치게 한 거 같다. 앞으로는 격려, 자유, 박수갈채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p.29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 어떤 일을 그냥 하는 것과 그 일이 의미있고 가치있기 때문에 하는 건 다르다. 나는 내 하루를 바쳐 하는 일에 어떤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가?

 

p.67 니체의 글을 읽어보고 싶다

 

p.88 열정의 지속성. 내게는 오랫동안 같은 목표에 일관되게 집중하는 일이 열심히 노력하며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일보다 어렵다 → 나도 그렇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열정은 어떻게 오랜시간 지속되는 걸까? 저자는 지속적 동기부여를 하나의 이유로 말한다.

 

p.92 당신에게는 인생철학이 있습니까?

 

p.136 ‘나는 내 일을 사랑한다’ ‘나는 정말 행운아예요’ ‘매일 아침 일어나면서 일이 기대돼요’

 

p.146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 열정을 발견하는 건 잘하는데, 지속적으로 발전 유지 심화시키는 건 아직 도통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하지?

 

p.162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몇 년째 하고 있지만 아직은 열정이라고 부를 수 없다면 관심을 어떻게 심화시킬 수 있을지 살펴보라. 당신의 뇌는 새로움을 갈구하기 때문에 다른 일로 옮겨 가고 싶은 유혹을 느낄 것이며 그것이 가장 타당한 행동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몇 년 이상 지속적으로 노력해보고 싶다면 오로지 마니아만이 알아볼 수 있는 미묘한 차이를 즐길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우리의 주의를 끄는 것은 새로움 속의 익숙함,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함이다”

 

p.165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의 발전 과정을 추적해보면 예외 없이 오랜 세월 점진적으로 기술을 향상시켜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술이 향상될수록 발전 속도는 느려진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사실로 밝혀졌다. 자기 분야에 대해 알아갈수록 하루하루 향상되는 폭은 경미해진다. 

→ 가시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는 나는 미미한 성장을 무시하곤 했다. 이정도는 너무 부족하다고. 그래서 왜 더 잘하지 못하지라고 스스로 자책하곤 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향상되는 폭이 경미해지고 발전 속도가 느려지는게 당연하다는 저자의 말에 놀랐다. 심지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조차 그런데, 나는 이제껏 스스로에게 너무 과한 잣대를 들이댄게 아닌가?

 

p.191 연습을 습관화해라. 가장 편안하게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하고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릿의 전형들은 일과표대로 움직인다. 그들은 습관의 존재이다

→ 나만의 ‘일상의 의식’을 만들자

 

p.199 내 ‘그릿 사전'에서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를 뜻한다 → 그릿 저자의 관점에서 내가 하는 일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를 하는가?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13 자기 성찰을 통해 당신의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와 얼마나 일관되는지를 명료화하기만 해도 발전한 것이다. 또한 현재 인생이 보내는 거절 쪽지 앞에서 당신이 얼마나 끈기 있게 버틸 수 있는지 알아가는 것도 진전이라 할 수 있다. 

 

p.129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가지 심리적 자산이 드러났다

첫째는 관심이다.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그릿의 전형들은 대체로 자기 일에 푹 빠져 있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계속 일에 매력을 느끼고 아이 같은 호기심을 내비치는 그들은 ‘나는 내 일을 사랑해!’라고 온몸으로 외친다

둘째는 연습이다.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 그릿의 전형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그릿의 전형들은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넷째는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p.160 관심사를 파헤쳐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즉, ‘열정의 대상’을 찾아라. 먼저 자신에게 간단한 질문 몇 가지를 해보라. 나는 무슨 생각에 자주 빠지는가? 내 마음은 어디로 향하는가? 나는 무엇에 가장 관심이 가는가? 무엇이 내게 가장 중요한가? 나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가? 그리고 반대로 무엇이 가장 견디기 힘든가? 

 

p.193 판단을 배제하고 그 순간의 자기 모습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전을 즐기는데 방해가 되는 판단에서 자신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영유아는 거의 항상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거듭 시도하지만 특별히 창피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생각이 미쳤다. 영유아는 실수에 개의치 않고 배움에만 몰두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지만 취학 전 아이들에게는 그 무엇도 고생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p.203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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