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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무조건 주문이 들어오는 스스쿠팡 기초반 4기
민군

저는 올해 40대 후반의 전업 주부입니다.
결혼 후 전업주부로 살다 무료함과 뭘 해보려 해도 경력 단절 및 나이에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아서 이 나이에 누구 밑에서 일하는 것도 힘들고
딱히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소소하게 나마 부업으로
무료함을 탈피할 일을 찾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처음 시작은 오랜만에 앉은 책상 의자에 어깨 목이 너무 아파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시작을 했으니 끝을 보자는 심정으로 꾸준하게 상품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신속 하게는 못하지만 하루에 조금이라도 가공해서 등록을 하자는 마음으로
아직까지는 잘 실천 되고 있어요.
초급 과제 500개 상품등록 완료했습니다!
중급 강의도 신청했구요!
조금이라도 이 일을 빨리 시작했다는 거에 전 잘했다고 봅니다!
저는 강의 수강후 상품등록기점으로 10일만에 첫 주문이 들어왔고
어떨떨하고 신기한 마음이 들었죠!
단톡에는 올리지 않고 저만 즐겼습니다.! 쑥스럽기도 하고 해서…ㅎㅎㅎ
어제 마지막 라방보면서 첫 주문자들 올라오던데…그걸 보면서…
"나도 주문 들어왔는데" 하고 혼잣말 했어요.ㅎㅎㅎ
아무튼 주문이 들어오니 되는구나.. 하면서도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혹시 스텝들이 사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ㅋ
그렇든 말든 이번 수강까지 마쳐보자는 마음으로 상품가공을 했어요.
첫 주문이후 주문이 잘 안들어왔고 기대는 실망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그럴때 마다 주문이 또 들어 오더라구요
다른 분들처럼 대량주문은 아니래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마지막에 온 주문은 신랑이랑 카페에서 커피 마시다 주문이 들어와서
30분만에 나와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집에 컴퓨터를 켜놓고 원격을 할 걸 하는 생각도….
당일 배송을 하기 위해 얼릉 집으로 가 주문처리완료 했습니다.
이 일을 하다보니 기복이 좀 있는 듯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하루들에 비하면 뭔가 수익창출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다는 것이…저는 우선 좋아요!
음악 들으면서 따각 따각 키보드 소리도 좋고,
무료하고 나태한 내 생활의 한줌의 빛이라고나 할까?!
저는 그런 마음이 더 들더라구요!
뭔가는 하고 있고… 하다 보면 길은 열릴 것이고…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만 한다면…아마도 내년 이만때 정도면…
다르지 않을까 하는 믿음으로 다잡고 나아 갑니다.
긍정의 힘으로 흔들리지 않을 정신력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도 끈기를 갖고 하다 보면 우리도 멀지 않아 월천이상을 하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요?
포기하지만 않으면 기회는 활짝 열려 있을 거라 믿어요!
모두들 오늘도 돌돌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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