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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
내가 겪고 있는 일이라서 그런가보다.
돈그릇을 키우는 것처럼 관계에 대한 편협한 생각을 넓혀야겠다.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 야속하기만 하다고 푸념해서는 바뀔 것은 없다.
내 마음을 알아주기만 바란다고 어린 자녀들이 어찌 알 수 있을까?
결국은 방향키는 내가 쥐고 있는 것이고! 매일의 관계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중요한 한가지에 대한 생각도 놓지 말아야겠다. 하고 있는 일도 늘 종종거렸던 기억이 나는데,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면 어려움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새벽 시간이 답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내가 가고자 했던 길을 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 쉽지 않은 길이겠구나!' '그것도 한 번에 끝낼 수 없는!' 이런 마음도 들다가 '그래! 세상 모든 일에 공짜가 어디 있겠나? 대가를 치르지 않고 거저 얻을 수 있는 일은 없지!' 하는 생각이 든다.
비전보드에 내가 적은 목표금액을 너무 거창하게 적었나? 하면서 피식 웃었다.
자고로 목표는 크게 잡으라고 하셨는데! 하지만 나의 목표가 로또는 아닌 것이고, 나도 함께 그 금액만큼 변할 준비를 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변하지 않고, 나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 상황이 바뀌길 바라고 있었나보다.
임보를 쓰는 것도, 나의 투자 능력을 키우는 것도,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쓰는 것도 힘들겠지만 해야할 일이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가 힘들다고 주저앉아있을까? 아기는 넘어져도 계속 일어나서 계속 걷는다.
나도 아기의 패기로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계속 넘어져도 계속 일어나서 계속 가야겠다.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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