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울산 강의를 해주신 유디님께 너무 감사드리면서 짧은 후기를 남깁니다.
1.욕망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의 차이가 명확히 보이는 부분은 욕망이었다. 부산이나 대구처럼 수요가 많고 즉 인구수가 많고 한 도시들은 때가 되면은 전세가도 매매가도 드라마틱하게 짧은 기간 내에 오르는 경향이 있다. 일주일 안에 억대로 오르기도 하는 모습에 다소 놀랐다. 대도시에는 지방이라도 부동산에 대한 욕망이 있고, 중소도시는 전반적으로 덜 한 편이다. 그리고 중소 도시보다는 땅의 입지라는 점이 있기 때문에 땅의 입지와 사람들의 심리가 만나면은 매매가가 폭발한다.
2.상승초입
분석해주신 해당 지역에, 생활권별 랜드마크를 보는데 높은 급지의 아주 선호하는 단지도, 낮은 급지의 그 지역 내의 선호가 있는 비교적 낮은 레벨의 단지도, 비슷하게 매매가가 상승하는 모습에 매우 놀랐다. 상승장의 초입에는 지방이라서 그런가… 산발적으로 올라서, 비교적 아직 덜 오른것도 있었다. 아직 형님이 조금 덜 가고 있을 수도 있구나. 하지만 나중에는 다 키 맞추기를 할 것이다.
3.수요
입지분석을 할 때, 그리고 투자를 할 때 너무 데이터나 숫자에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
강사님이 투자의 경험을 나눠주셨는데, 투자 단지의 연식이 덜가는 옆단지가 더 인기가 많았다. 정량적인 부분 그리고 정성적인 부분, 내 느낌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 내가 아파트 단지 앞에서 섰을 때 느낌이 어떤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가?
그리고 또한 입지 분석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과연 이 요소가 다른 사람들을 그래서 끌어올 건가? 기본적인 부분인데도 간과하게 되는 것 같다.
4.누적공급
매매 전세지수와 공급량을 비교하면서 볼 때 가끔 헷갈리는 부분이었다. 분명히 당해에 과공급이었는데 전세 지수가 떨어지지 않는다든지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3년 누적 공급을 보라고 한다. 과공급되던 이전 해에 너무 공급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새 아파트에 목말라 있었는지를 볼 수 있어. 그러니 이해가 오히려 잘 됐다. 이번 입지 분석을 할 때 나의 앞마당에서 꼭 고려를 해야 할 점
5.학군
해당 지역이 얼마나 학군의 진심인지 알 수 있었다. 실제 내가 임장하면서 왜 A단지와 b단지가 같은 지역에 있는데 그렇게 큰 매매가 차이가 나는지 끼워 맞추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정답은 배정받는 중학교의 차이였다. 거의 3억 가까이 매매가가 차이나는 모습에 많이 놀랐다.
또한 울주군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는데 농어촌 전형 때문에, 울산에서 외곽이지만 과밀고등학교로 이동하는 모습이 있었고 심지어 남구의 선호하는 구축보다도 더 가격이 잘 가는 단지도 있어서 신기했다.
여러분들 스스로를 믿어야 되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냥 믿음이 아니라 미친 믿음이에요. 안 될 생각을 안해요. 될 생각밖에 안해요. 뒤로 갈 생각없어요. 그냥 앞으로 갑니다. -유디님